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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김천경제아카데미 정효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초청「유쾌한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다섯번째 특강 열어 | |||||
등록일 | 2014-10-16 | 소속상의 | 김천상공회의소 | 담당문의 | (054)433-2680/5 |
첨부파일 | 김천경제아카데미_정효찬_한양대_교수_초청_특강.JPG | ||||
김천상공회의소 김천경제아카데미 정효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초청「유쾌한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다섯번째 특강 열어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경제아카데미의 다섯번째 특강을 열었다. 박찬융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김종섭 수석 부회장,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과 경북대 등에서 상식을 초월한 강의로 유명세를 타고 다수의 주요 방송사 및 기업체에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는 정효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창의적 사고를 통한 자기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효찬 교수는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있는 사람,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사람은 꿈을 가지고 그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고, 할 수 있는 일은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이고,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저 죽지 못해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 설명했다. 이날 정 교수는 과거 자신이 담당했던 수업의 일화를 중심으로 강의를 전개해 나갔는데 「각기 다른 개성과 의도를 가진 조원으로 구성된 과제수행팀이 비협조와 분열, 갈등 속에서 완벽한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실패를 진솔하게 발표함으로써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통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창조의 본질은 우리들의 진솔한 현재 모습들로부터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완벽하고 이상적인 조직과 성과를 요구하기 보다는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바탕이 되어 혁신을 이루어 나가는 공동체적 조직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다음 강의는 10월 22일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빙하여 「중·장기적 경제 및 금융전망과 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김천경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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