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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편인은 반드시 제복해야 한다.
명곡(明谷) 추천 0 조회 479 24.05.07 17:29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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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07 18:31

    두책을 다 봤습니다.

    귀곡자 유문- 귀곡자가 남겨논 구절을
    이허중이 賦에 이허중이 주해한것이
    이허중명서 임.

    또 낙록자가 남겨논 구절을 賦라 칭합니다.

    그래서 "낙록자 부"라 칭합니다.

    서자평이 낙록자 賦에..

    년간을 아닌, 일간를 本으로 해석한것 지금 명리학의 기원입니다.

  • 작성자 24.05.07 19:05

    @術家 서원장 나중에 찾자 볼께요..
    내일 찾아서 올리죠.

  • 작성자 24.05.08 12:03

    @術家 서원장 낙록자 부와 이허중명서는 아닌것같군요. 전체를 뒤져봤는데, ..

    아마 알려지지 않은 다른 賦인것 같군요.

    본문의 賦는..편인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것으로 보아서 1500년~1200년대에 나온 내용으로 추정됨.(삼명통회 출간이 1500년말)

    1100년대 오행정기는 정인편에 편인을도식이라 표현, 도식을 呑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

    효신이라는 용어는 잘 안보임.

    도식 -> 효신 -> 편인

    이 시기 십신명은 지금과 다름.

    정관을 관인이라 표현
    상관의 명칭은 없음.
    상관을 박관.잡관으로 묘사.

    편관.칠살을 鬼라 표현.

    정인과 인수를 다르게 사용.
    인수는 납음 오행묘지를 말함.






  • 작성자 24.05.08 12:11

    @術家 서원장 시기를 분류하는 이유는..
    삼명통회는 삼명학과 자평학의 내용이 섞여 있기 때문임.

    일간이 주체인지 년간이 주체로 나온 설인지 구분해야 내용의 취지를 알수 있기때문임.

    甲人이라 했을 때..
    대개 년간을 말함.
    간혹 서자평이 말할때는 일간甲일때도
    갑인이라 표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07 18:44

    삼명통회는 17세기 이전의 간법들을 모두 모아논 집합서 입니다.

    만육오 선생의 관법이 아닙니다.

    오리지널 사길신 사흉신 격국만으로 사주를 푸는것이 천고비전 책이고,

    천고비전은 일본의 아부태산 전집을 편집한 책이며

    아부태산은 일제말 중국의 명서들을 집대성한 책임.

    자평진전은 격국을 논리적인 시각으로
    체계화한 .. 가장 접근이 쉽게 만든 책일뿐입니다.


    그래서 자평진전이 빛나는 책입니다.


    기존의 격국책들은 불명확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격국을 이해하기 어려운데;
    자평진전을 보고서 뚤리는 느낌이였죠.

    사흉신 사길신의 논법은 후대에서 만들어진 사고 체계로 보임.

    청대이후로 생각됨.



  • 작성자 24.05.07 19:08

    @명곡(明谷) 삼명통회는 1500년대말?1600년대 초?
    인데 ..16세기 이전의 명학들을 집대성한 책으로 봐야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07 19:24

    그렇습니다.

    중요한것은 모든 이론들을 실제 사주로
    어떻게 응용할수 있는가가 핵심이죠.

    실전의 임상으로 녹여 내지 못하면 그냥 장식품에 불과 하죠..?

  • 작성자 24.05.07 19:31

    고서나 진짜 사부들은 단서만 주지..
    답을 주지 않습니다.

    줄 수도 없고요.

    답은 오직 자기자신 스스로 실제 사주에서 찾아야 되는거죠...

    또 단서라도 있어야 ..
    찾을 방법도 있는거죠.

    임상에서 나온 지식들은..
    귀중하고 중요합니다.

  • 작성자 24.05.07 19:37

    그리고 사길신이라고 모두 생하는것이 아니고,

    사흉신이라고 모두 制하는것도 아닙니다.

    격국도 태과불급을 논합니다.

    식신이 태왕하면 상관으로 논하고
    칠살이 태약하면 관으로 논하여
    재자약살 시킵니다.

    不可集一..
    한가지 이론에 집착하지 말라..하죠?


  • 작성자 24.05.07 19:28

    게시글 본문에서 생략된 삼명통회의 법수들.. 진짜 진기한 내용들이 많음.

    갑일간에 임이 편인인데,
    임진 임술을 보면 진술충으로
    편인이 제화된다. ..

    갑일간에 임이 편인인데
    壬이 丁을 불러 辛정관을 파괴하니
    관직?이 없다...등등..

    시간되면 다 올렸으면 좋겠는데..
    너무 많아서.. 본문취지를 분산 시킬까봐..

    생략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07 19:51

    무인생 98년생? 28세?

    지금은 고법으로 사주를 보는중인데,
    편인이 없고 식신과 정인이 있군요.

    자평학으로 보면..
    정관패인..

    괜찬은 사주로 보임.
    경신.신유대운쯤인데..
    운에 그렇게 영향을 안받는 사주임.

    관도 왕하고 신도 강하니
    신왕관왕의 사주..

    머하는 분인가요?




  • 작성자 24.05.07 19:57

    대개 편인격에 편인이 강하면,
    육친간에 고독 이별이 많습니다.
    실제 사례에서..

    윗 사주는 편인격이 아니라 정관격입니다.

    戊戊 두 편인은 정괸을 호위하는 무사입니다.

    범생의 기질인데 가끔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는 스타일, 하지만 정도를 벗어나진 않습니다.

    가끔 결벽적인 논쟁을 즐기기도 하는
    스타일..

  • 작성자 24.05.07 20:00

    @지나온 네..편인은 제해야 한다는것은..기본 윈칙이 그렇다는 거죠.

    단편적으로 말하면 편인은 제복이 원칙이다. 이런거조.


    실제 사주는 사주의 구조를 보고 판단하는거죠..

    사흉신도 길신이 될수있다...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07 20:18

    네.. 양인격과 겁재격은 용신을 쓸데 차이가 있으니..

    아주 중요한 분류죠.

    모든 격국 분류들은 선생마다 조금식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어 그렇게 만든거고..

    학인은 그 선생의 의도를 배우면 되는것입니다.

    정답 같은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 작성자 24.05.07 20:25

    칠살을 제복하는것도 태과 불급이 존재하죠

    강하면 제하고
    약하면 오히려 도와라.

    화살과 제살은 일간의 의향을 보고 결정하는것이고..

    제살태과가 되면 오히려 흉신 칠살을 재생살로 도와야 하는경우도 있죠.

    그런데 재생살이 극설교가로 되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죠.

    말은 쉽죠....

    이걸 실제 사주로 판단하는것은 간단한게 아닙니다.

    무수한 임상 경험이 동반되어야 하겠죠.

  • 작성자 24.05.07 20:11

    편인이 흉신이냐 길신이냐 O.X로 답하라하면 흉신이 답이다.

    그래서 제복이 원칙이다.

    교과서적인 답이란 겁니다.

    실제 사주는 아주 변화 무쌍..

    책대로 다 맞으면..
    왜 수십년 공부하고도 헤멜까?


    그러나..
    응용하는 것에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면 모래성이 됨.

    확실한 토대, 기초가 다져지면,
    더이상 어떤 법칙이나 룰에 구애 안받고
    자유자재로 통변이 가능하다고 봄.


    어떤 운동 학문이든지..기초가 가장 중요..





  • 작성자 24.05.07 20:28

    @지나온 헉 물타기..? 죄송..
    그렇게 되었네요.
    본래 터지면 끊을줄 모르는 겁재성향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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