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반찬으로 고래밥과 멸치를 볶아 줬다는 글이 SNS상에서 화제다.
과자를 섞은 반찬들이 눈에 띄는 이 사진은 한 고등학교 급식 식단으로 알려졌다. 멸치볶음에 고래밥을 넣어 만든 ‘고래밥 멸치볶음’, 돈까스에 초코첵스를 입혀 튀긴 ‘초코첵스 돈까스’등 기존 음식의 상식을 뛰어넘었다.
자신을 이 학교 학생으로 밝힌 한 블로거는 “이 반찬이 나왔을 때 영양사가 맛있냐고 물어봐서 다들 꽤 괜찮았다고 말했다” “나는 맛있었다”라고 말해 학생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래밥 멸치볶음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장난으로 만든 것 같은데 먹으라고 만든 것 맞냐”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지?” “요즘 급식들도 많이 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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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보고 열받아서 기사를 찾았는데 맛있었대..
과자값이 비싸니까 원가절감하려는 것도 아닐테고(ㅇㅅX) 별미라고 해야하나......
충공깽!!!!!!!!
난 클로렐라밥 진짜 좋아했는데.. 밥이 초록색 막 핑크색 이래서 좋았었어..
저번 게시글에 영양사 언니가 고래밥으로 저렇게 하면 다 부서져서 안된다고 고래밥 모양 떡이라고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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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구나!
@욕하지말자 저런떡있는건 맞는데...저건과자...과자야..내가확신함.. 왜냐면 몇일연속으로 고래밥을 먹었거든
모양이빼박고래밥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이 장난이야?
음..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