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순위는 2006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이하 EW)지에서 선정한 순위입니다. 훌륭한 전편에 많은 누를 끼친 속편에 대한 리스트인데, 내용은 EW에 있는 것과 제 생각 조금, 여러가지 자료 조금 보태서 재구성했습니다. 예술영화가 아닌 이상 오락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제작사로서나 팬으로서나 또 한번의 이야기를 보고 싶고 만들고 싶은 맘은 당연히 듭니다. 하지만, 만들면 괜히 만들었구나라는 후회가 들 속편이 많다는 거..전편만한 속편이 없다는 거..이게 그렇게도 잘 맞지요.
알럽 연령대가 10대 후반에서 20 중후반이 많은 편인지라, 여기에 소개되는 영화를 보신분들이 많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영화에 조금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여기에 소개된 작품들의 전편들은 한번 씩 봐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위 STAYING ALIVE (1983) -파라마운트 ($64,892,670)
-1977년 개봉해서 전세계를 디스코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토요일밤의 열기'의 속편이다. 6년만에 만들어진 이 속편은 흥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편의 좋았던 점을 깡그리 무시한채로 만들어진 대책없는 속편으로 욕을 무지하게 얻어먹고 있는 작품. 감독과 각본은 실베스타 스탤론이 맡았고, 주연은 전편에 이어 존 트라볼타가 맡았고, 음악도 비지스가 맡았었다. 이 작품 이후 존 트라볼타는 한 10여년동안 밑바닥 인생을 걷게 되는 저주를 받았다. '디스코의 저주~~'를..
2위 CADDYSHACK II (1988) -워너 ($11,798,302)
-1980년에 개봉해서 미국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캐디샥'의 속편이다. 전편은 헤롤드 레미스의 연출아래 빌 머레이,테드 나이트,체비 체이스와 같은 코미디언들이 출연하며 스포츠코미디 영화의 왕좌에 올라섰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로도 손꼽히는 작품이었는데, 2편은 글쎄, 전편의 명성에 누를 끼친 죄인이 되었다.
3위 LEPRECHAUN: BACK 2 THA' HOOD (2003) -(?)
-1993년부터 시작된 공포영화 '레프리콘'의 6번째 이야기이자 내용적으로 따지자면 5편인 'Leprechaun: In the Hood'의 속편이다. 1편에서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앳된 모습을 엿볼 수 있지만, 6편쯤 오면 극장 개봉도 불가다. 계속 반복되는 이 시리즈에 넌더리가 나게 만든 최종편.
4위 BLUES BROTHERS 2000 (1998) -유니버셜 ($14,051,384)
-1980년 개봉해서 1억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올렸던 '블루스 브라더스'의 속편이다. 당시 주연과 감독을 맡았던 존 랜디스 감독, 그리고 댄 애크로이드가 1편에 출연했던 이미 세상을 떠난 존 벨루쉬, 존 캔디, 캡 캘러웨이등을 기리며 만든 작품이긴 한데, EW紙에 의하면 적어도 속편을 만들었다면, 존 벨루쉬에게 누를 끼치지는 말았어야 했다는 소릴 들었다.
5위 BATMAN & ROBIN (1997) -워너 ($107,325,195)
-팀 버튼으로 시작해서 슬슬 망하기 시작하더니 그 망함에 있어서 종지부를 찍어버린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이다. 수많은 인기배우들이 출연했지만, 왜?왜?왜? 죠지 클루니는 그런 우승꽝스런 모습의 배트맨이 되었어야 했는지 영화의 실망스런 완성도와 함께 욕을 먹고 있는 대표적인 속편이다.
6위 WEEKEND AT BERNIE'S II (1993) -트라이스타 ($12,741,891)
-1989년에 만들어 졌던 코미디 영화 "WEEKEND AT BERNIE'S"의 속편이다. 주연 배우들이 그대로 돌아왔지만, 전편에 보여주었던 웃음과 재치는 그대로 묻어졌다는 평가를 들었다. 정말 안일하게 만들어진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의 속편이다.
7위 THE FLY II (1989) -폭스 ($20,021,322)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감독하고 제프 골드블럼이 주연을 맡아서 파리로 변하는 한 박사의 끔찍한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던 '더 플라이'의 속편.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파리인간 세스의 아들인 마틴의 이야기. EW紙에 의하면 파리인간인 걸 알면서 그와 사랑을 나누는 여주인공 다프네가 진정한 영화의 히어로라고 한다.^^
8위 FRIDAY THE 13TH PART VIII: JASON TAKES MANHATTAN (1989) - 파라마운트 ($14,343,976)
-1980년에 시작해서 슬래셔 공포 영화의 최고의 인기를 누린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8편이다. 제이슨 시리즈가 여태껏 총 11편(프레디 VS 제이슨 포함해서)까지 나왔는데..최악의 수익을 기록한 2개의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다른 하나는 9편이다.) 호숫가에서 놀던 제이슨을 뉴욕까지 끌어들여온 빈곤한 상상력. 그리고 수영하는 제이슨(제이슨은 수영못해서 죽은건데..)까지 이거 해도해도 너무했다.
9위 SPEED 2: CRUISE CONTROL (1997) - 폭스 ($48,608,066)
-남들은 키아누 리브스가 멍청하다고 하지만, 이 영화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보면 절대 멍청한게 아니다. '스피드 2'는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얀 드봉감독이 다시 만든 영환데, 산드라 블럭만을 제외하고 모두 바뀌었다. 대책없는 스토리는 둘째치고 전혀 긴박감없는 액션 그리고 (스피드를 키아누 때문에 봤지 산드라 때문에 봤을까?...) 무엇보다도 제이슨 패트릭이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10위 JAWS: THE REVENGE (1987) -유니버셜 ( $20,763,013 )
-1975년 개봉해서 전미흥행 $260m의 수익을 기록했던 전설적인 1편부터 시작해서 20여년간 4개의 이야기가 나왔고, 그나마 나은 2편, 그래도 3-D라는 특징이 있는 3편이 있었다. 죠스의 마지막 시리즈인 4편은 마리오 반 피블스, 마이클 케인과 같은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장면과 스토리들은 이 작품을 어느 곳에서나 최악의 작품가운데 한 편으로 꼽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11위 DIRTY DANCING: HAVANA NIGHTS (2004) - 라이온스 게이트 ($14,161,590)
-단순히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와서 속편인 것인가?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왔다고 해서 더티 댄싱의 속편이 된다면 어이없다. 그것도 카메오 출연 아닌가?
12위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1999) -폭스 ( $431,088,301)
-16년이 지나서 돌아온 스타워즈. 단순히 돌아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전미흥행 $431m을 기록한 작품이다. 십수년간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이 영화의 귀환은 선물 그 자체였지만, 스타 워즈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은 아니었다.
13위 THE STING II (1983) - 유니버셜 ( $6,347,072)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멋드러진 사기극 '스팅'의 속편. 1973년 개봉해서 전미흥행 $160m이상을 기록했고,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받았던 작품의 속편이었는데..쓰레기였다. 폴 뉴먼을 대신할 사람은 없었던 것이다.
14위 CONAN THE DESTROYER (1984) - 유니버셜 ($31,042,035)
-1982년 개봉해서 전미흥행 $39m를 돌파하면서 미스터 올림피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연기인새을 꽃피우게 해주었던 '코난 더 바바리언'의 속편이다. 뭐..연기 안되는거야 유명했지만, 이 작품에는 연기 안되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그레이스 존스 그리고 전설적인 NBA 스터 윌트 챔벌레인까지 가세해 역사상 최악의 캐스팅이라는 소릴 듣는 작품이 되었다.
15위 DUMB AND DUMBERER: WHEN HARRY MET LLOYD (2003) - 뉴라인 ($26,276,465)
-말을 말자. 짐 캐리가 속편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방향을 급선회한 작품. 전편의 프리퀄로 보면 되는 이 작품은 나온 자체가 죄악이다. 뒤이어 나온 마스크 2도 최악이었고, 그리고 나올 예정인 '에이스 벤츄라 3'도 걱정된다. 이 모든게 짐 캐리가 같은 캐릭터를 다시 하기 싫다고 해서 생긴일이다.
16위 OCEAN'S TWELVE (2004) - 워너 ($125,544,280)
-모으기도 힘들다는 헐리웃의 슈퍼스타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찍은 영화. 전편의 재기발랄함은 사라진지 오래. 그냥 배우들 얼굴이나 보여주고 쉽게 돈 벌려는 작품이 되어 버렸다.
17위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1989) - 파라마운트 ($52,210,049)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스타 트렉'의 극장판 가운데 5편에 해당하는 작품. 2008년 JJ abrams가 스타 트렉 11편을 연출할 예정인데, 한국에서는 전혀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다. 여태껏 나온 10편의 극장판 가운데 10편과 함께 가장 저조한 수익을 올린 시리즈고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다.
18위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 (1973) - 폭스 ($8,844,595)
-1968년 개봉해서 전세계를 경악케 했던 '혹성탈출'의 다섯번째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5편까지 있는 줄도 몰랐다. 어쨌든 원숭이 가면을 뒤집어 쓴 배우들의 액션연기 밖에 남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영화를 완결시켰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19위 REVENGE OF THE NERDS II: NERDS IN PARADISE (1987) -폭스 ($30,063,289)
-'기숙사 대소동'으로 알려진 영화의 속편이다. 전편인 '기숙사 대소동'은 84년 개봉해서 신선한 웃음으로 전미 흥행 $40m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2편은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났지만, 흥행저조, 혹평은 득실득실했다.
20위 THE GODFATHER PART III (1990) -파라마운트 ( $66,666,062)
-영화사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대부의 마지막 이야기. 전편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모자르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는 하나, 앤디 가르시아라는 새로운 스타를 건졌고, 콜레오네 가문의 이야기를 끝맺었다는데 의의를 두었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이런 평가를 받는데는 당시 이 영화에 출연한 코폴라 감독의 딸 소피아 코폴라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90년 당시 최악의 여우조연은 물론이요,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었던 사람이 바로 소피아 코폴라였다.
21위 LEGALLY BLONDE 2: RED, WHITE & BLONDE (2003) -MGM ($90,186,328 )
-리즈 위더스푼의 히트작 '금발이 너무해'의 속편이다. 전편의 참신함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전편에 이어지는 비슷한 패턴의 유머. 거디가 어이없는 줄거리. 하지만 망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름대로 시리즈화 시키고 싶었던 제작사측으로선 더이상의 시리즈를 만들어 줄 만큼의 이득을 보지 못했기에 과감히 포기한 상태.
22위 TEEN WOLF TOO (1987) -아틀란틱 ($7,888,703)
-1편은 마이클 J폭스 주연으로 당시 $33m이상의 수익을 올렸던 늑대인간의 운명을 받고 태어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었다. 85년에 만들어지고 나서 87년에 개봉한 2편은 그야말로 1편이 공들여 쌓아놓은 업적을 단박에 무너뜨린 작품이 되었다.
23위 PORKY'S II: THE NEXT DAY (1983) 폭스 ($33,759,266)
-1980년대는 10대들의 성적호기심을 다룬 코미디 영화들이 대세였고, 1982년에 개봉해서 전미흥행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밥 클락 감독의 '포키스'는 그런 영화들의 시초였다. 다음해에 만들어진 2편인 이 작품은 누가 봐도 너무나도 안일하게 전편의 흥행에 기댄 작품이었고, 흥행도 별고 평가도 좋지 않았다. 그 후 한 편이 더 나왔지만, 망했고, 리메이크 판권이 하워드 스턴에게 넘어간 지금 언제 또다시 개봉할지도 모른다.
24위 THE NEXT KARATE KID (1994) -콜롬비아 ($8,914,777)
- 가라데 키드의 네번째 이야기다. 나이 먹은 랄프 마치오를 대신해서 먼 훗날 오스카상을 2번이나 받은 19세의 힐러리 스웽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시리즈 가운데 가장 끔찍한 평가를 받았고, 그 평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5위 THE MATRIX RELOADED (2003) -워너 ( $281,576,461)
-매트릭스 3부작 가운데 최고는 1편이다. 3편인 레볼루션도 좋은 건 아니지만, 2편인 리로디드는 정말 최악이다. 1편에서 공들여 쌓아놓은 매트릭스의 신화를 완전하게 무너뜨린 영화. 뭐 하지만, 수익은 엄청났다.
첫댓글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를 제대로 다 본적은 없습니다만 그.. 제이슨 형님이 냉동보관된 채로 우주 나가던 영화도(그게 9편인가요?) 한숨만 나오더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제이슨 X 죠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무서울줄 알고 봤는데 애들하고 바닥을 굴렀다는...
ㅋㅋㅋㅋㅋㅋㅋ그거 케이블로 봤는데 캐어이없었음;;
뭐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영화도 많내요..항상 좋은정보 감사..
전 대부3편 개봉 당시 영화를 보고 소피아 코폴라가 어찌나 맘에 안 들었는지 (위노나 라이더에서 바뀌어서 더 맘에 안들었죠) 최근에 감독으로 만드는 영화도 하나같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대부3랑 오션스12는 재밌던데...
개인적으로 꼽자면 스타쉽트루퍼스2 배틀로얄2 원초적본능2 이 3개만 지금 생각나는데 짜증나서 다른거 더 생각하기 싫네요
원초적본능2도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나홀로집에도 3편,4편인가?? 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베토벤인가? 라는 멍멍이 영화도 3편인가? 그것도. 그렇고.. 도망자?인가.. 하는 영화도 속편은 정말 최악이였던걸로 기억.
도망자2는 도망자의 속편이 아닌데, 우리 나라 배급사에서 도망자의 토미 리 존스가 똑같이 추격하는 경찰로 나오는 등의 설정이 비슷한 것 때문에 의도적으로 제목을 한국 개봉명을 도망자2라고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제도 The Fugitive-도망자, U.S. Marshals-도망자2로 관련성이 없구요.
도망자 2는 속편이라고 하기엔 뭐하나 공식적으로는 도망자의 스핀오프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토미 리 존스가 똑같이 추격하는 경찰로 나온게 아니라, 도망자에서 토미 리 존스가 맡았던 United States Marshal Samuel Gerard가 도망자 2에도 나오거든요. 도망자 1편이 해리슨 포드가 맡았던 Richard Kimble이 주인공이라면 도망자 2는 Richard Kimble을 쫓던 Samuel Gerard가 주인공인 셈이죠.
아... 공식 스핀오프 영화인가요;; 예전에 전 전혀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됴가게 가보면 정식속편들아닌것들도 있죠 유통사의 만행으로 말도안되는 속편들도 찾아보면 있습니다 속편이 아닌데도 제목을 속편으로 지어버리는..고딩때 학교에서 보여줬던 딥블루씨2도 그중하나 모형 상어가 움직이는 경악스러운일이 펼쳐짐
딥블루씨2 ㄷㄷㄷ;;; 딥블루씨 재밌게 보았던 기억때문에 비디오가게에서 속편인줄 알고 빌려봤가 좌절 ;;;; 그리고 미이라 2 개봉하기 조금 전에 비디오 용으로 나온 미이라2:스콜피언스가 희대의 낚시 영화죠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미이라2인지 알고 빌려봤다가 좌절을 겪었다는;;
오션스진짜...어제 오션스11보고 넘재밌어서 오늘 오션스12빌려봤는데 이건뭐...우리나라 일반 반전영화와다를거없다는... 차라리 자카르타가 더재미있다는...
저 작품들의 1편들 중 가장 재밌던 건 어떤걸까요?? 다들 후덜덜한 작품들이네요 ㄷㄷ
제 순위로는 25위가 1위입니다. 그 철학적인 메시아를 단번에 선글라스 낀 백인 블레이드 겸 깜장슈트 슈퍼맨으로 만든 초절정의 액션로망. 진짜 더 길게 풍자해도 해"악"스러울 작품이죠.
레옹 속편이라고 속인 레옹 파트2 와사비라는 영화가 기억나네요. 장르노만 나올 뿐 전혀 무관한 내용의 와사비... 그럭저럭 재밌게 봤던 거 같네요
그게다 료코덕분이겠죠 ㅋㅋ
하나같이 지옥같은 작품들이군요..
크로우 tv시리즈 초반부를 크로우3이라고 비디오로 찍어내는 바람에 정작 영화판 3번째 녀석은 3이란 숫자를 써보지도 못한 경우도 있더랬지요.
오션스12는 진짜 안습이죠.. 근데 리로디드 재밌게 본건 저뿐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