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무서워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일듯 합니다.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서..
다수의 시선을 도외시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기만의 논리에 빠져서...
다수의 침묵하는 보편적인 시선을 무시해서도 안될듯합니다.
말로 표출하지 않는다고....
글로 표현하지 않는다고...
냉철한 이성의 사고와 판단력을 가진 다수를....
의식하지 않는 미련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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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제대로 느껴보는 하루였습니다.
무슨 늠의 공기가..새벽임에도 이렇게 따뜻할까요..
지친 하루의 마지막을, 상쾌함으로 맞아주었든..
우리들의 새벽이...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이런 더위에서의 전투력이란...없습니다.
약간의 행군만으로도...진이 빠진다고나 할까요..
초보시절에 고수님들이 말씀이...
읍,면,리를 절대 가지 말아라..였습니다.
환경의 변화가 읍,면,리를 가지 않고서는..
합당한 시간가치를 만들수 없다가 되었습니다.
그기에 하나의 이유를 덧붙인다면...
읍,면,리는....그나마..시원합니다...
시작부터 지향점을 리..로 마추었지만....
역시나..인생사..뜻대로 되지는 않나 봅니다.
삼신이...리 만을 선물로 주실리가 없겠죠...
AM1시의 방이먹자는 침묵입니다.
간간이 보여지는 것들은...안보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한...
저런 가격을 위하여.....소중한 땀을 낭비해서는 안될듯합니다.
오랜 침묵끝에...로지신의 행군명령이 하달됩니다.
to 가양동....00K...
상세정보란에서..억장이 무너져 내립니다.
758미터......
이 더위에...직선거리758..실거리는?..
몇번의 고민끝에 ..포기를 결정하고..상황실로 전화를 합니다.
떠그럴....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상황실녀가 인사말을 합니다.
기사님..더우신데 고생많으시죠...
업소콜입니다. 카운터로 가세요..
이쁜 상황실녀의 목소리는 항상 청량제였습니다.
지치고 힘들어도...새로운 힘을 주는 에너지원 이였습니다.
오늘은 아닙니다.
악마...악마입니다.
그 목소리가..그 인사말이...빼달라는 말을 막아버립니다.
떠그럴....
1키로의 행군이..땀으로 목욕을 하게 만드네요...
두명의 남자와 여손...
믄지는 모르지만 심각함이 느껴집니다.
위대한 대리기사의 접선용 인사말에.....
써릿발같은 말 한마디를 던지는 여손...
잠깐 기다리세요...
믄늠의 목소리가 이렇게 냉냉할까요...
빤빤하게 생긴 얼굴에..싸가지 만빵입니다.
이런..싸가지...5분의 타임리미트를 부여합니다.
땀으로 목욕하신듯한..나이드신 기사님이 오시네요..
투콜....
싸가지가 말합니다.
대리왔네...가자...
(무식한것...분..이나..님짜 부쳐주면 입에 곰팡이 피나..)
주행과 함께 통화가 시작되네요..
2호점을 열고...년말엔 3호점.어쩌고..저쩌고...
그나저나..이 미친것이...뒤에 앉지..왜 앞에 앉아서..
더워 죽겠는 늠을 더 덥게 만들까요...
얄궂은 옷을 입고선....
통화가 끝나고...흘끗 쳐다보네요...
내가 이런 사람이다...이거네요...
더러버서...
거친말도 없고, 욕도 없지만.....
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는 능력을 타고난 여자 일까요?
그...싸늘한 말투에..하는 꼬락서니...
대리기사가 말합니다.
사업이 잘되시나 봐요...3호점까지 여시고...
싸가지가 말합니다.
네..아주 바빠요..
귀하신 몸이네요..돈도 많이 버시고...
이쁜 외모에....복을 타고 나셨나봐요..
역시..여자란..단세포입니다.
이쁜 외모란 말에..호호호..입이 찢어지네요...
이런 이쁘시고, 유능한 사업가님을 위해서...
서비스 하나 해드릴께요...
므슨 서비스요?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차량에 위치추적기나..도청기..몰래카메라 같은게 부착돼 있는지 스캔해드릴께요...
재미삼아 가지고 다니든 장비를 작동시킵니다.
싸가지...호기심이 가득하네요..
이게 므죠?..왜 이런거 가지고 다니세요?
귀하신 분..사생활 지켜주는 거고요.....재미로 가지고 다닙니다.
기사님..므하시는 분이세요?
(이제야 님짜를 붙이네요...)
저기요...대리 불렀지요?
네...
지금..대리기사가 운전하고 있죠..
네...
그럼..대리기사지...므하는 사람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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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인사는....귀염 만땅입니다.
기사님...수고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거의..90도에 가까운 배꼽인사...
(이런 이쁘고 착한 여자에게는..선물이 따라야겠지요...천원짜리 로또한장~)
이래서 여자를 요물이라 하는걸까요...
싸가지만 보이든 여자가..마귀같은 여자가......
예의가 제대로 된...멋진 여인이 되버리네요...
언제, 어디서, 누구를 대하더라도..
말과 행동에 적절한 예의와 예절을 가추어야 겠습니다.
그것이.....그 사람을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만들듯 합니다.
글에도 예의가 따라야 할듯합니다.
더워서 헥헥 거려야 했든 날....마귀할멈이 이쁜 여자로 변해가는것을
경험한 7월의 30번쨰 날이였습니다.
첫댓글 재주를 썩히지 마시길....^^*
오지 탐사에 재주가 있음을 느끼고...
더더욱...오지 개발에 열심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전 이분말 백배 동감,,
글 읽고 옥수수가 다 튀어 나옴! ㅋ
피터님하고 코드님하고 같은 연신내 지역분 아니신가요? 두분이 미팅은 하셨는지.....
궁금하네....*^^*
@여걸퍼피 언젠가...버스정류장에서 스치신 분이 있는데..
내 느낌이..저분이 피터아츠님이구나 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는..
내 직감이 백번 맞을듯한...
그래서...나만 본적이 있다라..정의합니다~
@뽀송구료 두줄만 동감했으면 합니다
@Code9 피터님은 은평구..코드님은 호평님이랑 같은 동내 사시는줄 알았어요
@Code9 피터분이 올린글중 직접 사진찍어 올린 글들이 있슴다 그림판으로 종합해서 본다면 얼추 모양이 나오지 않을까여 아...뒷테 영상분도 있으니 함 찾아 보시는것도 좋을뜻
758미터.실거리 1키로 ...오늘 같은날은 주저앉고싶죠.
but...여자애교라면 가줄만합니다...잘 하셧어요.ㅋㅋ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사랑먹고 산다고 하지요
여자한테 무조건 이길려는 남자가 있지요
이겨서 상 받을려나~
이제 그 능력을 본인을 위해서 발휘해 보세요~ㅎㅎㅎ
추천 꾸욱~~!!
한수 좀 배우고싶은 일인~~!!! ^^
와 비상한 재주를 가지셨어요^^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
헐 뭔애긴지//
잘보고. 갑니다ㅡ
본부에 장비 반납하라 Code9 8/15 13:30 까지...
장비값 주삼...비싼건디..
Code9님 글 읽으면 얼굴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흐르게 됩니다.
글 재주만 좋으신게 아니라, 심성이 좋으셔서 그렇겠지요 !!
주 무대가 연신내 이신가요? 저는 연신내에서 일 시작 합니다.
플 켜고 대기하다 8시반정도 까지 안 잡히면 471 타고 행군 합니다.
연신내 돌파법을 제대로 깨우쳐셨네요...
더운날 고생하시고도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써주셔서 우리가 한번씩 웃으며 한수 배우지요.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재미있게 리드해나가는 것은 마음씨가 고와야 가능하겠지요.
CODE9님의 오른쪽 귀에다 침 튀기며 시끄럽게 했을텐데도 말입니다
나도모르게..코드님 글에 중독이 되가는 느낌ㅎㅎ
역시 코드님의 하루일정은 이리도 잼날까요^^* 휴가는 안 가시는지?
야심한 밤..닭울음..개구리울음소리 듣는게 휴가입니다.~..
혼자 갈때도 없구요..ㅎㅎ..
@Code9 그럼 대구 장거리콜 하나 잡고 오이소^^*
@고목나무 그런 행운이 있다면..바로 갑니다~
재미나는글~잘읽고 갑니다~^^
나중에 나만날때는 꼭!!!!
당첨될수 있는 복권 주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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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당첨은 몰겟고..남은거 준다..
코드님글 잘보고있습니다...오늘도 화이팅 하시길...(계양 장기동에서)
ㅋㅋㅋ 추천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