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검 앞에 모인 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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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팩트=김남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립한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를 불법모금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정의로운시민행동’ 정영모 대표는 지난 4월 20일과 5월 18일
각각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
대표는 위의 사건들에 대한
고발인 진술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 출석에 앞서, 정 대표는 다른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 검찰청
방문증을 목에 건 채 연설하는 정영모(중앙) 정의
로운시민행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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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름다운재단, 노무현재단, 참여연대, 경실련,
희망제작소, 민변, 정대협 등의 기부금품법 위반혐의를
공익차원에서 고발해왔지만
수사가 장기간 지연되거나 흐지부지하게 처리되어,
이들 좌파재단들의 비리가 사법부에 의해 비호받고 있다는
의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며
“유독 박근혜 정부가 주도한 미르·
스포츠K재단의 설립과 모금이 온 언론과 정당에 의해 마치
반역죄처럼 취급되어 선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런 문화재단의 설립과 모금에 대한 판단기준도
좌파단체에겐 너무 후덕하고 우파단체에겐 너무
혹독하다”며
“모든 재단들에 대한 공평한 심판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독 좌파성향 재단들의 불법모금에 관대한
사법풍토는 한국사회를 좌경화시킨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최순실의 ‘국정논단’ 혹은 ‘국기문란’이
과연 그를 공격하는 문재인이나 박지원보다
더 중대한 범죄인지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의를
제기한다”며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의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북한에 자금 지원을 해서
그걸로 핵폭탄을 만들고 있지 않으냐.
여기에 대한 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우리는 동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익 유죄·좌익 무죄’의 등식이 통하는 법조풍토는
대한민국의 자살행위”라며
“아무리 신문·방송·포털 등 선전선동수단을 좌익세력이
모두 장악하여 우익세력을 변호할 선전수단 자체가 없다손
치더라도,
‘우익애국세력의 모금은 무조건 불법이고,
좌익반역세력의 모금은 무조건 합법’이라는
등식을 고수하는 언론 보도나 법원의 판결은
‘좌익우대-우익홀대의 망국증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북굴종적이었던 김대중-노무현 재단의 모금이나
대통령 하야를 외친 박원순이 주도한 아름다운재단의 모금은
합법이고,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재단을 위한 모금은
불법이라는 좌편향적 이중기준은 공정하게 교정되어야
한다”며
“기업과 정부의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빌미로
박근혜 대통령 타도에 매진하는 좌익세력이
설립한 재단들의 불법모금 여부도
언론이 공정하게 캐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좌익세력의 엄청난 모금은 방치하고,
우익세력의 모금은 아예 불법으로 취급하는 좌편향적
풍토는 공평무사하게 정상화되어야 한다”며
“미르·K스포츠재단의 모금을 국정농단과 국기문란으로 심판하는
그 법적 기준으로 위에서 거론한 여타 재단들의 모금도
심판하여,
법치와 상식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이날 현장에서
배포된 자료.
대기업,
유명연예인 등이 '불법
증여자'로
지목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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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모 대표는 “2000년도에 재단법인 등록한 아름다운재단의
기부금품법
위반행위를 법대로 일벌백계 엄벌에 처했다면,
미르·스포츠K 등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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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꼭 수사해주세요
제발 해주세요 주신이 조사도 딸 편입권도 파도파도 끝이없네요
사필귀정!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철저히수사해야한다. 광화문 광장에 대한민국의 얼굴을 더럽히는 농성자들 천막부터 철수하고 박원순이도 농성 자 방조죄로 구속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