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빛내는 여러선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유일하게 알려지지 않은 세계적인 선수가 있습니다.
여자 배구선수 김연경선수 입니다!!
외국에서는 배구계의 메시라고도 하지요.
김연경선수의 이력으로 보면 우리나라 배구선수중 유일하게 세계무대에 서는 선수로,외국에서 큰 활약을 하고있답니다.
작년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MVP,그리고 득점왕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축구로 따지면 월드컵에서 박지성선수가 MVP와 함께 득점왕에 오르는 경우입니다.)
김연경선수는 자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유명하고 인기있는선수입니다.
일본에서 일본팬들에게 둘러쌓인 김연경선수
일본에서 배구경기를 하면 일본팬들이 김연경선수의 플랭카드를 들고 응원합니다.
이번 일본경기중모습인데요 김연경선수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많은 일본팬분들이 김연경선수를 응원하였습니다.
하카다 미츠루(후지TV PD)
"김연경은 코트를 점령(seize)한다. 김연경의 경기 영상을 편집할 때마다 느낀다.
김연경의 공격 범위는 지금까지 내가 본 그 어떤 선수보다도 넓다. 게다가 세고 정확하다."
이시다 미치코(산케이 스포츠 배구전문기자)
"일본에 있을 때 최고의 스타였다.
다른 외국인 선수들처럼 적응기간도 필요 없는 선수였다.
어려운 상황에 공이 올라와도 언제나 해결을 했기 때문에 팀 동료들과 일본의 배구 팬 모두가
김연경을 좋아했다."
니타 에츠오(TBS 아나운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MVP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놀라지 않았다.
충분히 세계 최고가 될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였다. 일본에 있을 때는 최고의 세터인 다케시타 요시에(JT마블러스)가
'가장 믿고 공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었다."
사카모토 아스카(아사히TV 기자)
"이번 예선전에서 한국을 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모든 팀들이 김연경을 대비하고 있다.
방금 전 인터뷰했던 라차타그리엔카이 태국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 강팀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세다. 김연경이 있어서 더욱 세다'고 대답했다."
마사토 후지시마(아사히신문 배구전문기자)
"김연경은 일본에 오기 전 한·일 톱 매치(2009년) 때부터 눈에 띄는 선수였다.
일본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했고 이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힘과 기술, 점프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한국이 런던에 간다면 그 선두에는 당연히 김연경이 있을 것이다."
대만에서 대만팬들에게 둘러쌓인 김연경선수
계약이 끝난 터키에서 김연경선수를 응원하고 다시 재계약하기를 바라는 터키팬들
위에 컴백터키 라고 써있습니다. 김연경선수에게 돌아와달라 하는 터키팬들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관한 김연경선수 기사중..)
대한민국이 8년 만에 런던올림픽에 진출했습니다.
예선전을 5승 2패, 러시아에 이어서 2위로 통과를 했는데요.
값진 승리의 중심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 선수가 있었죠.
24살이고요. 192cm의 키. 바로 김연경 선수입니다.
특히 일본 대표팀에 우리 대표팀이 22번 연패를 기록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승리를 했는데요.
그중 자그마치 34득점을 김연경 선수 혼자 해냈습니다. 총배구경기의 1/2 은 김연경선수가
모두 득점했다고 할수있습니다.
세계의 배구계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다' 이런 찬사 쏟아지고 있죠.
이런 김연경선수의 발목을 대한민국 (흥국생명) 이 잡고 있습니다.
배구계의 메시,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김연경 선수가 구단과의 갈등으로
국제적 미아가 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국내 스포츠계의 횡포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 흥국생명의 예는 그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것 같습니다.
입단후 만년 하위팀인 흥국에게 3번의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선사하고, 구단과의 약속대로 해외에 진출하고 세계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는데
규정에 묶여서 발목이 묶인 상태입니다.
언뜻보면 흥국에서 임대 보내는것이 별 문제가 아닐것 같지만
그동안 김연경선수의 연봉에서 기부금 명목으로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고
이번 계약에서도 선수 몰래 라비타 바쿠와 협상하면서 100만 유로의 연봉을
80만 유로라 발표하고 20만 유로가 사라져 벌이는 촌극까지 발생했었습니다.
국내 규정상 6년동안 활약 했을시 자유계약 신분으로 돌아서나
김연경은 4년을 채우고 3년을 해외 구단에서 임대로 뛰었죠.
임대 기간에도 흥국의 요청으로 코보컵에 출전해 우승을 안겼습니다.
이적료를 받고 완전 이적이 최선으로 보이지만 흥국측에서는 매년 계약하면서
거기서 떨어지는 돈이 더 이익이라 판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연경은 현재 국외활동에 관한한 흥국과의 계약은 끝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흥국에선 국내에서 2년이 남았기 때문에 아직도 자신들의 선수라 주장하고 있고
코보(대한민국 배구협회) 에선 이미 흥국의 손을 들어준 상태입니다.
협회의 판단이 제일 중요합니다만 구단들과 얽혀 있는 협회를 기대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해외로 이적 하려면 협회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귀화, 망명 같은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김연경이 원하는 것이 아니겠죠.
세계최고연봉자가 확실시 되고 있는 시점이라 더 안타깝습니다.
더구나 올림픽이 얼마 안남았죠.
코보의 규정은 말 그대로 그들만의 규정일뿐입니다, 인권을 무시한...만일 코보와 흥국 구단이 계속 전 근대적이고 비 상식적인 규정으로 잣대를 들이 대고 배협까지 동조를 하게 된다면 일차적인 피해자는 김연경 선수일지 모르지만 결국 그 부메랑은 한국 배구계 전체로 돌아온다는 것을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프로 선수가 에이젼트 금지라니요? 게다가 엄연히 돈을 챙기고 임대해 주었던 3년의 기간이 무효라니 국제적인 상식으로 누가 이해해 주겠습니까?
한국에서는 여자배구가 비인기종목이지만.. 일본과 많은 유럽국가에서는 여자배구가 인기
종목입니다.
김연경선수의 이번 연봉이 여자배구선수중 가장높은 18억+@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 많은 배구구단에서 김연경선수와 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국생명 에서 김연경 선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라바(챔스 준우승팀 주장) : 우리는 우승을 할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김연경 같은 선수를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에...챔스중계진 : 한국, 일본, 터키를 넘어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점령했다....나즈 아이데미르 : 배구의 여신이라 불리던 소콜로바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아우리 크루즈(이태리리그 MVP출신 선수) : 김연경과 같이 뛸수도 있다는 것에 흥분이 된다..터키배구매거진 여론조사 :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압도적인 1위
이 글을 많이 퍼트려 주세요.
또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경선수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김연경선수공식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