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7일(수)
#【매일뉴스브리핑】
●가계대출이 심상치 않다..
5월 주택담보대출 87% 급등
●국민연금, 월 평균 61만원,
공무원연금의 1/4 불과
●아시아나 기내식 먹다
치아 '우지직'….
보상안 두고 시끌
●'이코노미 승객도
침대에 누워서 간다'…
항공료 얼마?
●"고글 아냐?"….
457만원짜리 애플
야심작 누가 쓸까?
●"TSMC,
2나노 시범생산 착수….
삼성에 큰 압박"
●한은 골드바
104톤 보관 어디에?….
"어? 남대문 아니네"
●美 투자자문사,
"초대형 기술주로
돈 잃기 어려워"
●美 투자관리회사,
"증시, 금리인하에
대해 너무 낙관적"
●오염수 우려에
천일염 사재기?…
해수부 "날씨 탓" 반박
●중·러 군용기 8대,
한국 방공식별구역 진입 후 이탈
●한국노총, 오늘 경사노위
탈퇴 여부 논의
●中 대학 식당서
쥐머리 나왔는데...
현대판 '지록위마'
●영양군,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
대국민 사과문 발표
●우크라이나 댐 파괴....
서로 '상대' 배후 지목
●“가방 들자 피”…
정유정 신고 택시기사, 충격에 잠적
●"남산 케이블카 대기만 1시간"....
접근성 개선 필요
●"최대 수백만 명 러시아 탈출....
대부분 고학력·부유층"
●넷플릭스 출연 ‘6700억’
상속녀 돌연 사망
●"한국 이대로 가다간
그리스처럼 된다"…
위험 경고
●"이해찬 용돈용 3천만원씩"….
쌍방울→이화영 '새 뇌물' 정황
●'대부업 1위' 러시앤캐시,
연말 사업 철수….
OK저축은행으로 합병
●한국, 유엔 안보리 11년만에
재진입 "중·러와 소통할 것"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제발 좀 살려주세요.
탈옥해 저 때려죽이겠답니다”
●'꽃미남' 연예인,
방송 접고 경찰로 전향….
과거 수입까지 공개
●커터칼 들고 학교 들어간
'전과 12범'…대낮 초등생 납치·성폭행
●‘마약 투약 고백’ 해리왕자,
美 보수단체에 입국심사,
비자발급 정보공개 청구 소장제출
●‘10대 변사체서도 발견’
펜타닐 확산에도…
경찰엔 안 잡히는 펜타닐 사범
●“1만대 모두 완판입니다”
모토로라 폴더폰 망한 줄 알았는데,
중국에서 이런일이….삼성 ‘초비상’
●전두환 손자 전우원,
새어머니 박상아에
4억대 주식 가압류 당했다
●러-우크라 '댐 폭발' 책임 공방에....
美 "배후 아직 단정 못해"
●의료기술도 노린다...
심장시술 로봇 기술 유출
中 연구원 적발
●최원일 전 천안함장,
현충일 추념식서
이재명 대표에 면담 요구
●9년간 우울증 앓다 극단 선택….
대법 "사망보험금 지급해야"
●'토마토마' 후속 '당근당근' 나온다….
세븐일레븐 단독 판매
●연식변경으로
돌아온 '제네시스 G70'….
4천315만원부터
●영주권 주는 부동산
투자이민제, 3년 연장….
투자액 5억→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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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우리나라가 안보리에 다시 진입한 건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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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됐던 이래경씨가 물러났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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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자진 출석합니다.
면담이 불발될 경우 1인시위에
나선다는 방침인데,
검찰은 아직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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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노동계의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탈퇴 여부를 논의합니다.
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까지
탈퇴하면 노사정 대화 창구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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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학교에서 일하는
남성 교사가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영상을 보여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성희롱 전력도 있는데,
교육청은 학교장 수준의 주의만
하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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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보다 소폭 상향 조정한
2.1%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내년까진 경기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상업용 부동산 부실 美은행,
손실 보고도 대출 채권 헐값 매각
미국 은행들이 손실을 보면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대형은행 HSBC의 미국법인이
수억 달러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채권을 약 5% 할인된 가격으로
매각하고 있습니다.
👉
앞서 미국 지역은행 팩웨스트도
지난달 26억 달러의 부동산
대출 채권을 손실을 보고 매각했고,
필라델피아 지역은행인 밴코프는
올 1분기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을
2,500만 달러 가까이 줄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게다가 일부 다른 은행은
만기까지 보유하게 돼 있는
부동산 대출에 대한 회계 분류를
‘판매 가능’으로 변경해서
대출을 헐값에라도 매각해
부동산 부채 비중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
이처럼 미국 은행들이 부동산
부채 줄이기에 나선 것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상업용 부동산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데다 부동산 대출 연체율이
언제 치솟을지 .가늠할 수 없다는 점도
은행들의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프랑스도 반도체 키운다..
유럽·美 합작 공장에 4조 지원
프랑스 정부가 유럽 반도체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글로벌
파운드리스가 합작 설립하는
생산라인에 29억 유로(약 4조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프랑스 서남부 크롤에 들어서는
공장은 완공하면 연간 62만 장의
웨이퍼를 생산하며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상승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전 세계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반도체 생산량을
현재의 9%에서 2030년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유럽에서는 반도체 ‘건설붐’이
일고 있습니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이번 지원도 이런 기조 아래 유럽이
미국의 손을 잡고 조 단위 보조금을
무기로 역내 반도체 생산을 늘리고
나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까지
‘반도체 제조 부흥’에 나서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잠재적
경쟁자는 계속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
中, 차이나머니로 중남미 공략
대만, 반도체 앞세워 동유럽으로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중국과 대만이
우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차이나 머니’를 앞세워
대만과 단교하게 만든 중남미와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고,
대만은 민주주의 가치와
첨단 반도체를 내세워
동유럽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
중국 관영 환추시보 등에 따르면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 초청으로
9∼1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대만과 수교한 중남미 저개발
국가를 경제 원조와 직접 투자를
무기 삼아 집중 공략했는데,
그 결과 2016년 이후
파나마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 5개국이
대만에 등을 돌렸습니다.
중남미에서 우군을 잃은 대만은
동유럽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대만 쯔유(自由)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은 수도 타이베이에서
슬로바키아 경제부 차관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26명을 초청해
대만-슬로바키아
경제 협력 포럼을 열었는데,
이 포럼 역시 동유럽 공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유럽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공장
신설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으로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
심상찮은 가계대출….
5월 주담대 87%,
신용 30% 급등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줄었던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이 올해 1~5월
취급한 신규 가계대출은
총 75조 8,88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조 8,876억 원(48.8%)
늘었습니다.
👉
특히 신규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가 빨라져
실제로 5대 은행이 지난 5월
신규 취급한 주담대를 보면
15조 1,347억 원으로 작년 5월
(8조 746억 원)보다 87.4%
급증했습니다.
신용대출 취급액은
2조 263억원으로
올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
부동산과 주식을 비롯한
자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떨어진 영향이 큽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가계 빚 부담이
경제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작년부터 본격화된 디레버리징
(부채 감소)이 좀 더 오래
이어져야 하는데,
벌써부터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라면 한 그릇에 5000원
"연휴에 쓴 돈 70% 식비"
대표적 ‘서민 음식’인 라면 가격이
1년 전보다 13.1% 올라
14년3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7.3%)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3%)의
두 배를 웃돌면서 외식 물가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라면 한 그릇이 5,000원,
맥반석 오징어가 한 마리에
만원 정도 하다 보니
시민들은 물가가 오른 게
체감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식당 주인들도 답답하긴
매한가지라는데요.
한 식당 주인은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인상하니까 찾는 손님이
줄어든 티가 난다”면서도
“임차료에 전기세, 수도세,
가스요금 다 올랐으니
가격을 내릴 수도 없는 노릇”
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카페 게시글
◐――――바둑 동호회
2023년,6월7일(수) #【매일뉴스브리핑】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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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19:3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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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근히 찾아습니다. ^^
와? 여기에... 그참. ㅠㆍㅠ
게시판이 없어졌어요~!
@미션
신문대신 딱 좋은데.
그것 더붙혀 미션님의 느낌
글 한줄 읽는 재미가 쏠쏠한데
그 낙을 뺏아 갔네요.
어찌 그리, 다들 글 감성이 없는지. 쩝쩝입니다.
기승전결없는. 어디 있는것
편집해서 올리는 영혼없는 글보다.
촌철살인 같은 감성을 주는
미션님 글에서 미소를 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