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들의 기도와 염려덕분으로 인도네시아 24기 아웃리치 잘 다녀 왔습니다.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오니-거의 1시간쯤 걸렸음- 홍 창근 인도네시아 지부장님이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
일제 도요다 캠리 3.0승용차에 기사가 딸려 있었습니다.
나 혼자만의 아웃리치라 홈스테이를 하는줄 알았는데 sunlake라는 호텔에 숙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더블침대에 책상에 소파까지 구비된 디럭스한 룸이었습니다.
다음날 11시쯤 만나 초밥으로 점심을 먹고 콩다방(coffee bean)에서 커피를 한잔 하고 자카르타동부교회로 갔습니다.
5개조 25명이 지원하였으며 이미 셋팅은 완료되었고 찬양팀들이 찬양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행자는 이 후형형제라고 진행경험이 많은 형제였습니다.(이웃 동남아지역에 진행자 아웃리치도 많이갔음)
아주 부드럽고 여유있게 진행을 했습니다.
3강은 지원자와 강사와 스탭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명강사님들이 많이 다녀가셔서 처음에는 많은 부담이 었었습니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부산형제님들의
중보가 효력을 발휘했습니다.
물론 "행복이 무었인지..."도 한 곡조 불렀지요.
인도네시아에서도 스탭들 사이에 소문이 나 있더군요.
지원자나 스탭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2일째에는 주일이라 9시경 교회에가서 주일 낮예배를 드리고(감사하게도 담임목사님으로 부터 선물도 받았음)
세족식 준비를 했습니다.
부부들에게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25명중 아내가 참석치 못한 형제가 7명이었고 그들은 스탭들이 발을 씼겨 주었습니다.
3일째에는 인도네시아의 민속촌이라고 할 수 있는 '빠땀미니'를 관람하고 저녁에 마침 호수에서 오신 민 만규목사님
가족과 동남아본부장, 지부장, 진행자, 찬양팀장, 들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찬양팀장이 사업차 한국에 올 일이 있어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
공항에서 헤맬까봐 배려하시는 하나님의 솜길을 느꼈습니다.
이국땅에서 생활하는 그들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물가가 싸고 인력이 풍부한 그곳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기사가 달려있고 가정부를 두고 큰 저택에 거주하면서 동남아와 한국을 오가는 무역업을 하는 형제님들.
봉제공장, 신발공장 (공장에 종업원이 적게는 2천여명 많게는 만명이 넘는다고함)등을 경영하는 형제님들
식당을 크게 경영하는 형제님들
인도네시아가 2001년에 아버지학교를 개설하고 현제 24기를 했으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지인 아버지학교는
16기까지 한 그리고 많은 동남아 지역 아버지학교를 세운 열정이 넘치는 지부였습니다.
그들에게 부산의 사역현황도 상세하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또 우리의 부자캠프와 같은 사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도 하곤 해서 충분한 답변도 했습니다.
3박 5일의 짧은 일정에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정말 좋습니다.
20여명의 귀한 동역자들을 만나고 사귄 햄복한 아웃리치 였습니다.
뒷줄 맨 좌측이 찬양팀장 조장,3번째가 개설팀장겸 관리팀장,조장, 사직동이 고향인형제, 관리팀, 조장 제가 앉은 자리 제일 좌측부터 인도네시아 지부장, 진행자, 부산싸나이, 동남아 본부장, 인도네시아 현지인 아버지학교지부장입니다.
2열은 좌측부터 관리, 조장, 관리, 영상팀장(저녁 식사를 했던 식당주인), 조장 맨앞쪽 좌측으로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보컬이자 3주차 간증자, 관리, 관리
첫댓글 세계적으로 날아 다니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 우..
김명규강사님 부산아버지학교의 강사님으로 인해 자랑스럽습니다.
국군열린 51기 열린아학(진주 공군교육사 간부열린) 1주차 강사로 홧~팅을 기대합니다.
큰 박수님 오랜 만입니다.
부산아학에 뿌리신 형제님의 헌신의 땀과 열정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김명규강사님 먼곳에 건강하게 다녀 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사역하신 형님 감사 드리고 본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