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비아에서 웹호스팅을 받으면서 거기에서 제공한 메일을 쓰고 있는데요.(www.rheekim.com)
몇일 전부터 웹메일 서버는 아예 죽어버리고(webmail.rheekim.com)
아웃룩익스에서도 받지를 못하네요.
웃기게도 보내는 건 또 되구요.
소켓 오류: 10053, 오류 번호: 0x800CCC0F
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지식검색을 해보니
최근 저와 동일 증상으로 글 올리신 분은
아웃룩익스프레스 사용합니다.
보내기 받기 잘 사용 되던 메일이 갑자기 받기가 되지 않습니다.
메일을 열면 전에 지웠던 메일만 자꾸 올라오면서 160개 메일중 지웠던 메일 4건만 받아지고 서버 연결이 끊깁니다.
서버 연결이 끊기면 해당 서버를 이용하는 사이트 접속도 안됩니다.
참고로 여긴 중국 입니다.
아래와 같은 오류 내용이 뜹니다.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서버 연결이 갑자기 종료되었습니다. 서버 문제, 네트워크 문제 또는 연결해 놓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계정: 'designdomo.co.kr', 서버: 'designdomo.co.kr', 프로토콜: POP3, 포트: 110, 보안(SSL): 아니오, 오류 번호: 0x800CCC0F
라 하셨고, 답글은
요즘 중국과의 이 메일 송수신 문제 때문에 메일 서버를 관리하는 엔지니어 사이에 의견들이 빈번 합니다
청도 / 심천 쪽이 특히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중국과의 메일 문제의 주 원인은 CNC 라는 중국회사의 회선 문제와 아웃룩 관련 악성코드 / 스파이웨어가 활개를 치는 원인 두가지 입니다
악성코드등에 의해서 0x800ccc0f 오류를 발생 시키거나 아웃룩에 설정된 계정 정보를 지운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뚜렸한 해결책은 안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용하는 회선에 따라 메일서버 사이에 중국에서의 접속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민감한 문제라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곤란하군요
라 되어 있네요.
호스팅 업체에서도 중국 쪽 회선 문제라 해결해줄 수 없다고 하고...
이메일을 하루에도 여러번 확인해야 할 일이 있는 저로서는 초난감입니다.
아예 안되는 건 아니고..오늘 시도해보니 웹메일의 경우 서너시간에 한번, 1분 정도 접속이 되다 다시 다운되어 버립니다. 웹메일 접속 가능한 때도 아웃룩익스에서는 받지를 못하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의 웹메일, 혹은 163.com 같은 중국 서버의 메일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천리안의 메일은 또 안되구요.
또 무선랜이 빵빵하게 구축되어 있는 제 남편 학교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저의 집에선 안되는 시간에도요. 저희 집 인터넷에 갑자기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아니면 ip업체의 문제인지, 에휴.
대체 이 일을 어찌해야 좋을까요...ㅠㅠ
첫댓글 freeman님 도움으로 해결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해결 방법은 http://www.mail2web.com/cgi-bin/login.asp?lid=0&il=0 에 접속하셔서 자신이 쓰는 메일 계정으로 들어간 후 최근 오류났던 메일들을 삭제하시면 됩니다. 호스팅 받는 메일인 경우에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빨리도 올리셨네요...위에 네이버 지식검색 답변은 저도 찾아본거네요..^^;;
헤헤,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렸지용. 저 지식검색에 답글도 달아드렸구요. ㅎㅎ
도통 뭔 말인지...나두 메일 수신 안되는 사태 닥쳐봐야 뭘 알겠지...
흙집님 ... 웹메일은 상관이 없습니다...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당췌 뭔말들을 하는건지.....-.-;;ㅋㅋㅋ
^^;; 어려운(?)말로 심기를 불편히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컴퓨터회사에서 일하는데 요즘 길벗님과 같은 현상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어마어마합니다..ㅠㅠ 해결방법은 길벗님같은경우는 집에서 혼자만 사용하시니 위와같은방법이 가능하지만.. 여러대를 함께 공유해서 사용하는 사무실들은 정말 골치아프네요.. ㅠㅠ
앗~ 크놀프,,, 요즘 어찌지내시와요..회사 SBS 방송 탓든디...
그저.. 죽지못해서 살고이씀다... ^^; 여하튼 자주 못놀러와서 지송... ㅡ,ㅡ
여러대를 함께 공유해서 사용하는 사무실은 다른가요? 앤님도 집에서 사용하시지만 4포트 짜리 공유기 아래 DHCP로 인터넷 공유해서 사용하십니다.
길벗=저의 남편, 저는 길벗의 앤...ㅎㅎ 그나저나 프리맨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정리해서 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는데 제가 오며 가며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