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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 규 모 : 길이 170m, 폭3m, 높이 13.5m의 철제 다리
마산의 시조인 괭이갈매기를 닮은 아름다운 새 저도연륙교가 2004.12.16일 개통됐다.새로운 저도 연륙교는 구산면 일대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마산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재가설 되었다.기존 연륙교 바로 옆에 가설된 새로운 저도 연륙교는 국비 126억원, 시비 31억원 등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 지난 2002년 7월에 착공에 들어가 약 2년 5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새 저도연륙교는 길이 182m, 폭 13m의 왕복2차선 도로와 보행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산의 시조인 괭이갈매기를 형상화해 마산을 상징하면서도 바다와 산 등 구산면 일대 수려한 주변지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치 곡선미를 강조하기 위해 괭이갈매기 형상을 중심으로 광케이블 조명을 설치해 시간별·계절별로 여러 가지 색의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 저도연륙교는 경사케이블 사용으로 구조적 안전성과 내풍 및 좌굴안정성 등이 우수한 신공법의 V각 닐센 강아치교로 세워졌고, 연륙교 전체가 교각없이 상판하나로 육지와 연결된 단경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저도연륙교 재가설과 더불어 향후 구산관광단지 개발과의 연계를 고려해 새로운 저도 연륙교를 연결하는 778m의 접속도로도 새로 내고, 연륙교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간이전망대와 휴식시설, 그리고 기존 폐 도로를 활용한 산책로도 조성했다.
마산시는 새 저도연륙교의 완공으로 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및 농·수산물의 원활한 물류수송, 그리고 화려한 교량의 자태로 인한 관광객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도의 명물은 횟집, 횟집(8곳) 들은 마을 앞 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고기를 사용한다.
섬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용두산(해발 2백m)은 등산코스로 일품이다. 연육교 근처인 윗마을에서 정상을 거쳐 아랫마을로 내려오는데(3km) 2시간쯤 걸린다.
산꼭대기에 서면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횟집에 식사를 주문한 뒤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먹는 회맛은 일품이다. 민박도 가능하다.
 낚싯배 대여 낚싯배(4명 기준) 1일 대여 : 2만원 낚시장소까지 오가는 비용 : 3만원
찾아가는 길 해안도로 → 남부터미널 → 구산·수정→ 백령재→ 반동 → 저도연륙교
교통편 시내버스 61번(구복~마산역) 그 외 260번, 261번, 262번, 263번은 수정에서 61-1번으로 환승
***의림사***
소재지 : 마산시 진북면 인곡리
마산시 합포구 진북면 인곡리에는 의림사가 있다. 의상 스님 또는,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창건했다는 의림사는 원래 이름이 봉국사였다고 한다. 절 이름이 지금과 같이 바뀐 것은 임진왜란 당시 사명 스님이 승병을 이끌고 이곳에 주둔한 것이 계기가 됐다. 스님이 봉국사에 머물자 인근 각처에서 의병이 숲처럼 모여들어, 이름을 ‘의림(義林)’이라 했다는 것이다.
의림사 부도군은 절에서 500m 남짓 떨어진 길가에 있다. 부도는 모두 3기인데, 모두 석종이다. 이중 가운데 한유당(閑遊堂) 부도와 그 오른쪽 부도는 4각 옥개석을 눌러쓰고 있다. 높이는 1.4m에서 1.7m 가량이다. 한유당 부도는 명문을 옥개석에 새긴 점이 특이하다. 가장 왼쪽 부도는 탑신이 잘린 듯 연화대석 사이에 8각 석재가 끼워져 있다.
높은 울타리와 수풀에 갇혀 행락객들에게 시달림 당하던 성흥사 부도군과 달리 의림사 부도군은 한 눈에 봐도 깔끔하게 단장돼 있었다. 비록 길가이긴 하지만 세 부도는 후학의 돌봄을 받으며 반열반에 들기 위해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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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산 돌탑***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산 팔룡산 (八龍山)은 옛날 이 산에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 앉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나,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해방이후 점차 그 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모두 팔룡산으로 부르고 있다.
웅장한 산세를 따라 동쪽으로 뻗어있는 어복곡은 천연적 신화와 전설을 담고 있는 명소로서 향토민속 "농청 놀이"의 근원지이다. 1929년 이 산의 동쪽에 있는 수원지가 건설되어 오늘날까지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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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산(먼등골) 돌탑 유래
팔룡산과 인접한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씨외 2명의 주민들이 '87. 7. 5 일 부터 먼등골에 약수터와 등산로를 개설하자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으며, 특히 이삼용씨는 '93. 3.23 일 부터 산사태가 난 계곡주변에 등산로 정비와 함께 돌탑을 쌓기 시작, 지금까지 크고 작은 700여기의 돌탑군을 조성하였으며, 통일 기원과 수도하는 마음으로 지금도 계속 돌을 모으고 있다.
찾아가는 길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를 빠져나와 운동장 방향으로 가다 보면 봉암로를 만날 수 있는데 봉암로에서 수출후문쪽으로 가다가 마산역 가는 방향(한일 로타리)으로 우회전하여 양덕시장을 지나 500m 정도 가다보면 오른쪽에 ‘먼등골입구’라는 간판이 서있다. 맞은편에는 한중8주택조합 아파트가 있고 먼등골로 팔룡산을 오를 수 있으며 30여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하산길은 수원지 또는 구암 등 여러 갈래가 있다.
교통편 시내버스
마산역 앞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33번 버스를 이용, 대략 소요시간 10여분으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혹은 마산 삼성병원에서 하차하면 팔룡산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를 만날 수 있다.
***문신 미술관***
개관시간 :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주 소 : 마산시 추산동 51-1 전화번호 : 055-247-2100 관 람 료 : 성인/500원, 청소년, 어린이/200원
문신미술관은 1980년 프랑스로부터 20여년만에 귀국하신 '문신'선생께서 마산시 추산동 51의 1번지 일원 이천삼백여평의 언덕에 필생의 정열을 기울여 '문신예술 50년'을 맞이한 1994년 개관된 미술관으로서 '문신'선생의 작고이후 미망인 최성숙 여사가 한점 흐트러짐 없이 관리해 오다 '사랑하는 고향 마산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생전의 유지를 받들어 2003년 6월 마산시에 기증되었습니다. 문신미술관은 그가 조각 작품의 소재로 주로 사용했던 단단한 흑단이나 쇠나무들을 깎고 다듬고 새겨 가듯이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통해 건립 되었으며 이 기간동안에도 '문신'선생은 10여회의 국제적인 전시회에 초대 출품했고 수차례의 회고전을 거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더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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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전시관 (591.52 m²) 각종 자료와 브론즈, 흑단, 쇠나무, 스테인리스 스틸, 회화 상설 전시
제 2 전시관 (345.03 m²) 원형 : 조각을 위주로 한 기획 전시
주변으로 이어지는... - 야외 전시장 : 스테인리스, 브론즈 작품을 위주로 한 대형 야외작품 전시 - 자료실 : 문신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각종 자료집 진열 및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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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산 I.C에서 빠져 나와 우측으로 약 200m정도 내려오면 산복도로가 나온다.
+ 산복도로를 따라 합포고등학교를 지나서 오른편에 있는 자산약수터가 있는 육교에 못 미쳐 좌회전한 뒤 조금 더 내려오면 왼편에 미술관 위치
+ 마산 시내에서 찾아올 때는 중앙극장을 지나서 포교당 앞에서 우회전하여 5분정도 올라오면 된다
***마산항 야경***
마산항은 창원종합기계기지 지원항인 창원항을 포함하여 항내수면적(港內水面積) 1,380만 m2를 보유하는 항만법상 1종항이다. 1898년(광무 2) 5월 1일 개항하였다. 1970년 3월14일 50만 평 규모의 수출자유지역이 건설됨에 따라 경공업 및 보세가공업지역으로, 1973년 12월 24일 법률 제2657호에 의거 산업기지개발 촉진법이 공포됨과 동시에 창원종합기계기지가 지정 건설됨으로써 항세도 크게 확장되었다.
항만의 주요 시설은 선적시설로서 제17부두와 제3부두(수출자유지역 전면), 발전소 부두 및 창원 부두의 안벽 2,807 m, 물량장 1,689 m, 잔교 13기가 있고, 외곽 시설은 도류제(導流堤) 115 m, 해안 침식방지와 매립지 조성을 위해 준설토를 투입, 조성한 호안(護岸) 6,864 m, 방파제 310 m가 있다.
본항에는 최대선박 2만 t급 5척을 비롯하여, 14척의 대형선박과 100 t 미만의 소형선박 50여 척이 동시에 선적할 수 있다. 연간 하역능력은 1,139만 9000 t이고 주요 취급 화물은 수입화물로서 양곡 ·무연탄 ·고철 ·유류 ·철재 ·기계류 등이 90만 t 정도, 수출화물은 시멘트 ·철광석 ·철재 ·수산가공품 및 선어류 등 약 50만 t, 그 밖에 연안화물이 연간 160만 t 정도로 연간 총 300만 t이 취급되고 있다. 해상교통은 도서민과 관광객 ·여객 수송을 위하여 부산 ·진해 ·거제 ·충무를 내왕하는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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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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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마산시 동성동, 남성동, 신포동2가 일원 권역면적 : 190.000㎡ (57,400평)정도 점포수 : 2,020여개 (고정 1,320, 노점 700) 년간매출액 : 약 1,000억 정도 추정 (1일 30,000~50,000여명 이용) 홈페이지 : http://www.masanfish.com
마산 앞바다와 통영, 거제 등지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자연산 횟감들이 살아 움직이는 횟집과 비릿한 생선 내음과 '아지매'들의 손님 부르는 소리가 오가는 발길을 붙잡는 생선가게, 골목에 들어서면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지만 맛은 일품인 젓갈가게, 멸치ㆍ미역ㆍ다시마등의 건어물 가게가 즐비한 곳이다. 3ㆍ15의거가 마산을 상징하는 정신이라면 어시장은 마산 사람들의 질박한 삶을 대표하는 곳이다.
관광객들이 어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발길이 닿는 곳이 횟집 골목이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 식의 계절 생선들을 비롯, 마산이 아니면 좀체 맛볼 수 없는 자연산 광어, 도미 등의 고급 어종들이 횟집의 수족관마다 펄펄 살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가는 발길은 싱싱한 횟감에만 있지 않고 미식가들만 느낀다는 생선의 결에 따른 칼질에 횟집마다 맛은 다르지만 구수함이 공통으로 느껴지는 초고추장, 된장등에 있다.
손님의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선도 높은 생선을 그것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고, 투박하면서도 인정 넘치는 경상도 사투리를 들으며 시장 특유의 걸쩍지근한 삶을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마산의 속내를 들여다 볼 수도 있다.
특히 바쁜 사람들을 붙잡고 이것저것 물어 보기 힘든 시장 분위기지만 회라도 시켜 놓고 이런저런 시장 사정을 물어보면 책이나 여행정보지에서 얻기 힘든 여러 정보도 들을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시장의 풍경을 압도하는 생선가게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신선도를 짐작할 수 있다는 생선의 눈이 투명하리만치 맑고, 아가미를 살짝 들춰보면 살아있는 듯 선명한 내장이 훤히 보이는 생선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골목을 메우고 있는 좌판을 따라 열 지어 앉아 오가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애쓰는 아주머니들의 구성진 목소리하며 언제나 손해 본다면서도 덤을 얹어 주는 넉넉한 인심에서 향수를 느끼기도 한다.
특히 맛 좋기로 소문나 다른 지역에서도 '진동생선'이라 하면 가격을 더 셈해 주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진동산 생선을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진동 사람들이 밤새 잡은 고기를 새벽에 내다 팔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이른바 진동골목은 지금도 어시장에서 가장 알아주는 생선가게 골목이다.
창동쪽인 지하도 앞에서부터 시작된 좌판 행렬이 골목 끝까지 이어져 있다. 이 골목에서 주로 파는 생선과 조개류는 도미를 비롯해 민어, 청어, 참조기, 아구, 문어, 바다메기, 갈치, 고등어 등과 멍게, 해삼, 소라 등 마산과 통영, 거제 앞바다 등 연안에서 잡히는 해산물들이 주종을 이룬다.
이 곳에서 회를 바로 먹기도 하지만 고기만 주문해 가져갈 수 있는 횟집들도 대부분 이 골목에 있다.
팍 삭아야 제맛이 나는 젓갈을 파는 젓갈 골목은 마산의 가장 큰 번화가인 창동쪽에서 어시장을 가기 위해 건너게 되는 건널목 바로 앞에서 시작되어 옆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골목에 들어서면 먼저 메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토담집 방에서나 맡을 수 있는 퀴퀴하면서도 구수한 냄새가 나는 젓갈동이들이 반긴다.
이곳에서 파는 젓갈은 종류도 다양해 남쪽지방에서 김장을 담글 때 꼭 넣는 멸치젓에서부터 새우젓, 명란젓, 창란젓, 아가미젓, 전어밤젓, 볼래기젓, 오징어젓, 갈치속젓 등 수십종의 젓갈이 저마다 독특한 냄새를 풍기고 있다. 우리 맛을 고집스럽게 지켜온 골목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마산의 멸치를 비롯 미역, 다시마 등의 건어물을 파는 골목은 마산상호신용금고 건물 뒤쪽에 있다.
건어물의 종류도 다양하고 수량도 많아 질 좋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데다 전국을 무대로 판매하는 도매상을 겸하고 있어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이 곳 마산에 관광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멸치나 미역 등을 선물로 사 가면 실속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건어물골목 옆에는 마산에도 그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복국집이 즐비하므로 다양한 복요리를 먹으며 여행중에 느끼는 피로를 풀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 곳 어시장뿐 아니라 마산수산업협동조합이 있는 항구 쪽에도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승용차로 어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원양에서 잡아온 참치와 새우, 대구, 동태등의 도매상을 비롯해 갈치, 고등어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생선들을 파는 조그마한 가게와 단체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횟집들이 새로운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해안도로를 사이에 두고 기존의 어시장과 마주하고 있으므로 양쪽 모두 쉽게 오갈 수 있다. 낯선 도시에 가면 시장에 가장 먼저 가보라는 말 그대로 마산 어시장은 마산의 인심과 풍물, 맛을 두루 구경하고 경험 할 수 있는 곳이다
찾아가는 길 마산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좌측으로 가면 5거리가 나온다.여기서 신세계백화점 방면으로 큰길을 따라 10여분쯤 가다보면 아구찜 거리를 지나고 대우백화점 가기 좌측에 보면 어시장이 보인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그 일대에 횟집들이 즐비하고 여러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교통편 시내버스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산시청방면 버스 직행버스 : 301, 303, 304, 306, 307, 324, 331, 382, 383, 385, 386, 390, 391
***3.15국립묘원***
소재지 : 마산시 구암동 산 92번지 관리인 : 국립 3 · 15 묘지관리소 연락처 : 055) 253-9315, 256-3152 FAX : 055) 253-0319
국 립 3·15 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독재 정권의 부정 부패와 장기집권 야욕의 수단으로 자행된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분연히 일어나 싸우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이 잠든 곳으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3·15 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를 사랑하는 마산 시민정신을계승하고자 조성되었습니다.
최초의 묘역은 1967년 구암동 야산의 3,960㎡(1,200평)에 지나지 않았으나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본격적인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998년 3월 총 부지면적 143,200㎡(43,390평)규모의 3·15성역공원 조성공사에 착공, 2000년 6월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상징조형물인 3·15 기념탑과 부조벽을 설치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민주 열사들의 묘를 이장, 묘역조성을 완공하였습니다.
2002년 8월 1일 3·15성역공원에서 국립 3·15묘지로 승격되었으며, 2003년 3월에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애국선열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치열했던 민주항쟁의 생생한 모습을 한 눈에 조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립 3·15민주묘지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추모의 공간이며, 민권 수호의 중심이었던 3·15의거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할 민주화의 역사 교육장으로서 국민 모두가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해야 할 거룩한 성역(聖域) 입니다.
성역공간 묘역, 참배로, 유영보관소, 기념관, 참배단 이용공간 기념광장, 기념탑, 휴게소, 주차장 녹지공간 산책로, 기념시비
찾아가는 길 일반버스 하차지점 : 마산시 구암동 복음병원 및 경남은행 구암동 지점앞에서 하차
승용차(마산시내 방면) 마산역 → 시외 버스 터미널 → 구암 철길 → 고속도로 지하 박스 → 하이트맥주 공장 뒤
대중교통편 시내 버스 이용 : 시외버스터미널 ~ 창원시 경유차량 소요 시간 :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약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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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해상유원지***
소재지 : 마산시 월영동 625 관리인 : 돝섬해상유원지 관리사무소 연락처 : (055) 223-9561-5
전설에 따르면 가락국 임금이 총애하는 후궁이 사라져 찾으니 돝섬에 금도야지가 있어 사람들을 해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더라는 것이었다. 임금은 군사를 일으켜 금도야지를 죽이고 섬을 수색하니 인골이 여기저기서 나왔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돝섬이 금빛에 둘러싸이면서 까닭없이 사람들이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자 월영대에서 최치원이 활을 쏘아 금도야지를 잡고부터는 사라졌다는 전설이다.
섬이름을 도야지를 뜻하는 "돝"으로 부르게 된 이유나 섬입구에 도야지상이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전설 때문이다.
그러나 멀리서 보면 돝섬의 모습은 도야지섬이란 이름과 달리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뭍으로 기어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 마산의 진산인 무학산의 형세와 어울려 십장생인 거북과 학이 마주하니 마산을 일컬어 "장수지세 부공명지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전설이나 옛 말이 없더라도 돝섬에는 갖가지 놀이시설 및 서비스시설이 있다.
위 치 마산 앞바다 면적/해발 495,000m² /50m 특 징 1982년 민간자본에 의한 국내유일의 해상공원을 2002년 민간위탁 관리로 (주)공간이 운영 놀이기구 바이킹 외 8종 찾아가는 길 여객선터미날에서 돝섬행 배로 10여분 먹거리 횟집 및 식당 다수 요금안내 대인 : 개인 5,000원, 단체 4,300원(30명이상) 소인 : 개인 3,000원, 단체 2,400원(30명이상) 경로우대 : 4,300원(65세이상) 장애인우대 : 4,300원 놀이시설> 바이킹, 다람쥐통, 범버카, 하늘자전거, 허리케인, 보트라이더, 회전목마, 미니바이킹 휴양시설 우드테크 200m² 특수시설 인공폭포, 야외극장, 기념탑, 야외무대, 장미공원 편의시설 식당,숙박, 횟집, 매점, 팔각정, 해상다리, 야외스텐드, 양식당, 바베큐장, 커피하우스, 기념품가게 교통편
마산 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소요시간 10분 시내버스 250번(월영A~국제여객선터미널~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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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높 이 : 해발 761.4m 위 치 : 마산시 교방동 산 31번지 산행시간 : 4시간 정도, 12코스가 있다. 진해만에 산자락을 적시면서 마산시 뒷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이 산은 마산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산이다.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막 날으는 자세와 흡사하다하여 무학산으로 이름지었지만 옛 이름은 두척산이다. 억새투성이인 주봉과 서마지기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주릉을 펼치고 있는 이 산 서쪽사면은 광려산과 마주하면서 경사가 급한 반면, 동쪽 사면은 산세를 열고 마산시를 포용하고 있다.
북릉은 창원시의 천주산역과 이음을 맞대고 느긋하게 경사를 올리면서 두척골, 앵지밭골을 펼친다. 남릉은 대곡산을 통해 만날재까지 내리면서 그 서쪽 끝을 대산으로 흘러내고 있다. 무학산의 백미는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학봉으로 그 암봉미와 학봉 산역에 피는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에는 절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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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으로 가는 길
제1코스(서원곡 코스)
교방동을 지나는 산복도로 상에 있는 서원곡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오르는 포장도로 코스와 입구에서 계류를 지나 오른쪽 산허리에 앉은 서학사로 올라 동릉을 오르는 코스 등 2가지가 있다.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30분 주차장에서 무학폭포 입구까지 계곡길을 걸어 30분 올라서면 오른쪽 능선을 따라 서마지기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난다.
서마지기에 오르면 서학사를 통해 동릉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고 서마지기에서 정상까지는 5분 거리다. 두개의 코스 모두 1시간 50분 소요된다.
제2코스(학봉 코스)
서원곡 입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왼쪽 산릉을 올라서는 산로가 나타난다. 5분여 오르면 안부가 나타나고, 여기서 학봉까지 비탈길을 30여분 오르면 된다. 학봉에서 능선을 지나 고개까지 가서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면 남릉과 만난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20여분이 소요되고 전체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제3코스 제4코스
산복도로 경남대 육교~만날고개~대곡산~안개약수터~정상, 두척계곡~서마지기~정상
제5코스 제6코스
중리역 ~ 시루봉 갈림길 ~ 정상, 석전1동 봉화산 입구~봉화산~서마지기~정상
※ 서원곡의 무학폭포 코스를 통해 정상에 갔다가 서학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애용되며 중리역에서 만날재까지종주를 해도 5시간이면 넉넉하다.
주변볼거리 돝섬 유원지가 있고, 인근에 양촌온천이 있다.
교통편 서원곡.학봉코스 : 일반버스는 15, 70, 71, 71-1, 72, 72-1번, 좌석버스는 308번 운행
만날재코스 : 일반버스는 16, 16-1, 26-1, 21-4, 81, 66, 82, 85, 86, 87, 좌석버스는 300-2, 324, 331, 382, 383, 386번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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