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 차려준다고 판교에 있는 둘째 직장인 더블 트리 바이힐튼에 들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장동 게이트의 중심이다 바로 옆에 성남 FC, 현대 RD 등이 보인다 대왕문어에 와인으로 파티하고 아침 다섯반에 버스타고 전철 갈아타서 청계산역에서 내려 산행 시작 여기도 비가 많이 내려 냇물이 넘친다 청계가 울어대는지 꼬끼오가 한참 들린다 등산로가 돌계단과 나무 계단이 많아 쉽지많은 않다 그래도 곳곳에 쉼터가 많다 깔딱고개 지나 헬기장 지나면 매바위578이고 100미터 더 가면 정상이다 매봉582.5 내려 오는데 삼거리가 많아 다른 길로 들어서니 좀 미끄럽다 150분감 땀에 흠뻑 젖어 택시로 호텔 컴백
첫댓글 긴 장마에 좋은 산행 하셨네요!
오래전에 가본 산이라 기억에 아련합니다.
많이 좋아 졌네요. 혼자라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