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레코드페어 하나음악 특별전에도 갔었고
상상마당 공연 때도 갔는데
이제야 이곳을 찾았네요 ^^
저는 언제쯤 찬용님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을지..
(가사를 앞에 놓고 불러도 매번 틀립니다.)
지난 상상마당 공연 때..
찬용님이
"이제 좀 신나는 곡을 불러야하는데... 같이 따라 불러주세요."라는
말에 너무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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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쯤 찬용님의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을까요?
피퀀트
추천 1
조회 107
12.07.31 22:1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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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습니다. 그건 아주 ~ 어려운 일이죠. ㅎㅎㅎ
네.. 박자와 음정 모두.. 다.. 난...한 일이라는.. ㅎㅎ 반갑습니다.
음... 저도 회전목마의 스캣을 받아 써보려고 애를 써봤는데, 예전에 영어 공부할 때 받아쓰기보다 어려웠습니다. 받아 쓰기도 그러니 따라하기란 ㅋㅋ
하하하.. 생각해보니 스캣은 정말 더 어렵네요. 디립두라라입다리리리압.. 뭐 이런.. ㅎㅎ
네. 스캣이 두 번 나오는데요, 처음엔 "바라밥 랍밥바 밥바우바루바, 룹바뚜라 붑바 빠라루바~"로 시작합니다. 거기까지 받아적고 포기 ㅋㅋ
액션가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그걸 또 받아 적으시다니 ㅋㅋㅋ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인 줄 알았는데
고찬용님 노래 앞에선 속수무책 ㅋㅋㅋ
네. 고찬용 씨의 스캣이 가장 우수한 문자입니다. 열심히 따라 해보면 어느새 옥수수밭 위로 외계의 존재가 강림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ㅋㅋ
피퀀트님 어서오세요~ ^^
참.. 팬 입장에서 말씀하시는대로 딱딱 같이 불러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이 심정.. 고찬용님은 아실랑가 모르겠어요 ㅎㅎㅎ
찬용님 본인도 뭐 이따위로 어렵게 썼어
라고 하시는 마당이니 뭐 도리가 없지요
환영합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었다니.. 위로가 되네요.. ^^
^ ^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