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기생수 파트 1 >> ☆
☆ 개봉 : 2015 - 02 - 26 - 일본
☆ 감독 : 야마자키 타카시
☆ 출연 : 소메타니 쇼타, 후카츠 에리, 아베 사다오, 하시모토 아이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18만 7291명
☆ http://m.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7454
http://m.movie.daum.net/moviedb/video?id=87454&vclipId=47042
오늘 난 튀김닭을 한 마리 먹었고, 벌레를 잡겠다고 농약을 밭에 뿌렸다.
곡괭이질 하면서 지렁이 몸통을 두 동강냈고, 밭에 오고 가면서 개미를 밟고도 그냥 말았다.
배고파서 끓인 라면에 달걀을 2개나 풀었고, 방에 들어온 파리를 무참히 때려잡았다.
어린 거미가 사냥하기 위해 저녁 내내 만든 거미줄도 망가뜨렸다.
첫댓글 인간이 실존하는 악마다라는 오른손이의 말은 공감할 수 밖에 없다.
비가 내리고 있다.
그럼 동물들이 물의 흐름을 따라 이동한다.
도로 위를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특히 개구리들.
비가 그치고나서 도로에 나가보면 엄청난 수의 개구리가 죽어있다.
비린내가 진동할 정도다.
근데 운전자들은 자신이 개구리를 깔아뭉갠 사실도 모른다.
차에 받쳐 죽은 새가 있으면 묻어준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고 믿는 이성과 감성이 괴물에게 지배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