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SE지수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와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인터내셔널이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 주로 유럽계 펀드 운용의 기준으로 사용됨.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인 MSCI와 함께 세계 2대 투자지표로 불림. 시장규모와 수준에 따라 선진·선진신흥·신흥·프런티어 시장으로 구분. 한국은 그동안 '선진신흥시장'에 포함.
이번 편입은 선진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국내증시가 한 단계 도약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참고> 영국 FTSE 100 지수, 독일 DAX 30 지수, 프랑스 CAC 40 지수
▷ 스키점프
스키를 타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급경사면을 활강해 내려오다 공중을 날아 착지하는 종목. 날아간 거리와 자세를 점수로 매겨 순위를 가린다. 자세는 도약·비행·착지를 심판 5명이 각각 20점 만점으로 채점한 뒤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3명의 점수를 합산한다. 활강 시 최대 속도는 시속 80㎞까지 나온다.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직 남자 종목만 있다.
참고>
노르딕종목은 거리, 점프, 복합 등으로 이루어진다.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점프, 바이애슬론(Biathlon), 노르딕복합, 계주, 마라톤 등이 노르딕종목이다.
알파인종목은 활강(Slalom), 회전(Downhill), 대회전(Giant Slalom), 슈퍼대회전(Super Giant Slalom) 등과 이들 종목이 여러 가지 형식으로 짜여진 복합경기(Alpine Combined) 등이 있다.
‘2009 평창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가 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개장 이후 열리는 첫 국제대회. 11개국에서 3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의 약자.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총 합계를 의미한다. 나라 전체의 경제 규모를 보는 국내총생산(GDP)과 달리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실질GNI는 실질GDP에서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을 더하고 해외에서 받거나 해외로 나가는 이자나 배당금 등을 더해서 계산한 수치다. GDP가 생산량의 척도라면 GNI는 소득수준의 척도다.
참고> 한국은행 "1분기 대비 5.6% 증가"
▷ 세계가전전시회(IFA)
1924년 창설돼 올해 49회째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와 함께 가전·디지털미디어 산업의 양대 전시회로 꼽힌다. 주요 업체들은 CES를 신기술 발표의 장으로, IFA를 실전적 마케팅 무대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근래 IFA에는 각국 1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바이어와 관람객 등 20만여 명이 찾는다.
▷ D-트라우마
경기침체가 가져온 외상증후군. ‘D-트라우마’는 불황을 뜻하는 ‘디프레션(Depression)’과 정신적 외상을 의미하는 ‘트라우마(Trauma)’를 합친 말로서 경기침체로 인한 양극화·가정붕괴·범죄 등 사회·경제적 충격을 일컫는다.
세계적인 디프레션(Depression)의 충격으로 경제활동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서민층을 중심으로 고용불안 등에 따르는 범죄 증가 등 사회불안 요소가 확산되며 도박 등 사행성 산업이 번져나가는 등의 모습은 D-트라우마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첫댓글 D-트라우마 현상을 겪는 수험생들이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이님 항상 올려주신거 감사히 보고있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