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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와 휴양이 공존하는 곤지암리조트와 와인 문화공간의 조화
와인 10만병 규모의 국내 최대 동굴와인카브 곤지암리조트서 오픈 작년 12월 경기도 광주에 문을 연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9월 4일(금) 와인 10만병 규모의 국내 최대 동굴와인카브인 ‘라그로타’를 오픈하였다. 총 길이 100m, 높이 5.4m, 폭 8m로 ‘ㄷ’자형 동굴와인카브인 ‘라그로타’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명한 와이너리 ‘나파밸리’를 모티브로 와인저장고인 ‘카브’와 이태리풍의 와인레스토랑 그리고 와인 시음장으로 구성되어 와인강좌, 와인음미법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와인저장고(카브) 내부에는 콘도미니엄 회원 대상으로 무료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도록 2만여병의 규모의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여 개인의 와인을 와이너리처럼 최상의 환경에서 보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인 키핑(keeping)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인 보관의 최적 환경인 12~15도의 온도와 70~80%의 습도를 유지하는 인공동굴카브 ‘라그로타’는 앞으로 일반인에게 오픈되어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누구라도 손쉽게 와인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와 휴양이 공존하는 곤지암리조트와 와인 문화공간의 조화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조차 와인을 판매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와인은 아미 우리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벌써 8년째 열리고 있는 소믈리에 대회는 와인에 빠진 이들로 인산인해일 정도로 와인마니아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는 와인을 구성하고 있는 와인문화와 역사를 모르고 오로지 와인에만 몰두해서는 와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진정한 와인의 매력에 빠지기 위해서라면, 와인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서라면 보다 다른 도전이 필요하다.
오는 9월 4일(금) 곤지암리조트 내에 오픈한 동굴와인카브 ‘라그로타’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와인공간으로 각국의 다양한 와인과 이태리풍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감성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동굴와인카브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적용하는 형태로 러프한 외벽을 활용하여 당장이라도 천정에서 돌들이 떨어질 듯한 모습인 유러피안 스타일과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의 와이너리처럼 모던하면서도 자연적인 모습이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Gensler의 기본설계 위에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라그로타’는 자연주의(Naturalism)을 표방한 건축컨셉으로 프리미엄 리조트를 지향하는 곤지암리조트의 컨셉과 맞아떨어진다. 건축 시 발생한 흑운모 편마암을 활용하여 입구 façade(벽면)를 조성하고 水공간(폭포를) 배치하는 등 외부환경과 동굴와인카브를 어우르는 시도가 눈에 띈다.
실내공간은 차별화된 문화충족을 위해 와인저장고, 와인시음장, 이태리풍의 와인레스토랑으로 구분되어 있다. 저장고 실내의 인테리어는 재료의 순수함을 강조하여 모던하면서도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와인을 고려하여 12~15도의 온도와 70~80%의 습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와인시음장은 세계각국의 와인들과 와인관련 소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와인을 시음하거나 와인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와인문화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총 72석의 이태리풍 레스토랑은 번잡하지 않고 이국적이며 동굴이미지가 살아있는 인테리어로 아늑하다. 와인과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치된 샹들리에가 포인트. 소수의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와인카브를 지향하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사람이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위해 메뉴의 가격을 대중적인 트라토리아(Trattoria)를 표방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수준으로 맞추었다. 바다향기를 느낄 수 있는 루꼴라와 모시조개로 맛을 낸 크림소스 파스타와 뜨거운 돌판에 올린 그릴 구이 스테이크로 라그로타의 분위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커플과 가족단위의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사이즈를 Regular Size와 Family Size로 구분한 것은 신선하다.
서울서 40분 거리에 위치하여 누구나 손쉽게 와인문화를 만나는 공간 신선한 과일을 맛보려면 과수원을 찾아가야 하듯이, 최상의 와인을 맛보기 위해선 와인셀러로 가야 한다. 곤지암리조트의 ‘동굴와인카브’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10만병의 와인이 보관할 수 있는 ‘ㄷ’자의 동굴 안에서 365일 12~15도의 일정한 온도와 습도 70~80% 속에서 와인을 보관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총 14개국의 220여종의 와인을 보유하고 있는 동굴와인카브 ‘라그로타’는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호주, 칠레 등의 고품질의 와인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으며 레드, 화이트, 스위트, 스파클링, 로제와인 등 와인의 성격에 맞추어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식사를 뺀 개별 와인구매 또한 가능하다.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강좌’와 같이 동굴와인카브 ‘라그로타’ 오픈 후 다양한 와인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독특한 분위기에서 와인의 맛과 향을 즐기는 체험공간이 될 동굴와인셀러는 총 72석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시음시설 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대한민국 와인마니아들의 순례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리산에도 공개하지 않는 개인까브가 있는데요 곤지암은 일반인 상대라 좋은것 같습니다..
와~ 곤지암이면 성남지나서인데~ 우후후~우리 여기서 모임한번 하는건 어때요??ㅎ
좋아요~~~^^ 여기 가신다면 꼭 참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