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4.목 신년맞이 특별새벽예배 설교
*본문; 히 12:2
*제목; 2024년 내 안에 거하라(4) 예수님만 바라보라!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예수님은 믿음의 사람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마 7:24)과 예수 믿고도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마 7:26)입니다. 앞의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와 같고, 뒤에 사람은 모레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환란과 어려움이 생기면 그의 믿음의 진위가 드러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4,26)
우리 모두는 전자에 속한 사람, 즉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잘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히브리서 기자(바울로 추정)는 이것이 오직 예수님을 바라볼 때 가능해진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주님 바라볼 때, 주님이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정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항상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바라보자”라는 단어의 영어 번역이 바로 “fix”입니다. 아예 예수님께 우리의 눈을 고정하라는 것입니다.
이러면 주님이 부담스럽지 않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살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그 은혜를 베푸셔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선교훈련을 받고 수료식 하루 전날 한 전도사님이 담당 목사님을 찾아와서 고백합니다. 자신이 음란한 죄를 지속적으로 저질러 ‘선교훈련 수료식’을 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선교훈련을 하면 이것이 회복되고 치료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죄를 극복하는 것은 훈련이나 노력으로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는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해결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을 주님께 고정될 때, 주님 안에 거하게 되고, 이런 음란한 죄를 주님 앞에 도저히 저지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예배 중에서 주님 바라보지 않으면 바른 예배 은혜의 예배가 되지 못합니다. 기도 중에도 주님을 바라보지않는 기도는 염려와 근심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바른 헌신은 주님을 바라보고 하는 헌신입니다. 늘 주님 바라보면서 사시는, 그래서 주님 안에 거하고 그 놀라운 은혜를 누리는 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그래서 진정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항상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바라보자”라는 단어의 영어 번역이 바로 “fix”입니다. 아예 예수님께 우리의 눈을 고정하라는 것입니다. 이러면 주님이 부담스럽지 않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살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그 은혜를 베푸셔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