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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 일반화 전격 취소 | ||||
시, 천문학적 사업비 부담 커 없던 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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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입체도시 구상도 백지화 검토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열쇠를 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이 전격 취소됐다. 인근 '루원시티' 도시재생 선도사업도 기본 뼈대인 지하 입체공간 개발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대형사업의 재검토 논의가 집중된 시장직 인수 '대비전인천위원회'에 대한 지난 22일 업무보고 후 하루 만에 시가 조치를 단행했다. <관련기사 3면> 시는 23일 "지난해 12월 시작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설계용역을 곧 중단하기로 했다"며 사업취소 결정을 내렸다. 설계가 진행 중이던 구간은 경인고속도로 서인천~가좌 나들목 사이 5.7㎞다. 서인천 나들목을 감싸고 있는 루원시티를 비롯해 주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일반도로 전환이 필수적인 구간이다. 하지만 시는 스스로 전환을 포기했다. 4년 넘게 정부와 갈등을 빚으면서 전환합의를 끌어낸 지난해 4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이유는 사업비 문제였다. 단 3년 동안 4천451억원을 투입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게다가 사업비는 설계과정에서 9천500억원까지 늘어났다. 국가가 지어 관리 중인 고속도로를 전액 시 예산으로 뜯어 고치는 방법에 대한 비판여론도 이유가 됐다.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취소와 함께 경인고속도로와 맞닿은 루원시티 개발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지하철과 고속도로, 간선도로가 지하에서 동시에 교차하는 일명 '입체복합도시' 구상을 백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반도로로 바뀔 구간을 대신해 루원시티 지하로 새 고속도로를 뚫기로 한 계획이 역시 자금난의 벽에 부딛혔기 때문이다. 8천억원에 가까운 돈이 마련돼야 하는데 몇 년 째 확보할 길이 없다. 국내 최초의 입체복합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어려움도 크다. 시는 지하 고속도로를 놓지 않고 지상 간선도로만 놓는 쪽으로 계획수정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최종적인 판단은 송영길 차기시장이 취임하는 다음 달 1일 이후에 내리기로 했다. 송 차기시장이 지난 달 선거기간부터 대형 개발사업의 전면 재검토 방침을 여러 번 밝혀온 터에 처음으로 시가 실질적인 행정조치를 내린 점도 관심사다. /노승환기자 blog.itimes.co.kr/todif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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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이런일이 벌어질까 두려워, 벌려놓은일 수습할시간을 주는 의미에서 안상수시장이 다시한번
시장을 해야한다고 결론을 내렸던 사람입니다. 염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소름이 돋네요..
서구민들이 그간 가졌던 희망들을 하나하나 버리며 마음을 비우는 일만 남았나봅니다..
어차피 안상수 시장이라도 돈이 없어 못하고 백지화 시켰을지도 모를일...
서구민들은 누굴 원망해야 하나요?
역시 그들 놀아나는 정치판에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 몫!!
지금 기사내용의결정은 안상수시장이 내린거조.
마남킹님 질문이 무었인지 접수가안되요
당선자가 내린 결정이죠...국토해양부한테 증말 힘겹게 얻어낸 산물이었는데..한번에 취소해버리는 당선자!!!!!!!! 두고 봅시다 !!!!! 서구민들의 힘 !!!!!!!!
헉! 이런일이....ㅠ
상수님께서 막지막 가는길에 서구에 큰똥탕을 튀기시는군요(임기7일남기고)
2005년 부터 부동산투기조장하시면서 거래량늘려 지방세(취등록세)땡기시구 나몰라라 ㅎㄷㄷ
인천빛만10조 몰한거야 (용역비와 재생1.2.3.팀 회식비로)
서구민에 역경 .....ㅠㅠ
석남동에사는데 그것두 고속도로옆길 현광아파트옆 단독에 우짤꼬 집수리두 안하고 사는곳이 많은데 헐고 다시져야 겠네요,,
정책이........장난이네요.............
울화통 터지네여~
이 후진 석남동에서 저눔의 철의장막같은 방음벽이 없어지는날만 기다렸습니다.
그나마 물건너 갔군요. 석남동에 살고있는게 저주스럽습니다.
저들의 귀와 눈은 귀먹어리 맹인인가 보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인다고 하면서 하는 짓은 말짱 시민의 뜻은 뒷전이니... 이제 머지않아 저 방음벽인가 먼가하는 철의 장막이 걷히겠구나하고 꿈을 가지고 지냈는데 한낱 쓰잘때없는 소시민의 개꿈이 되어버렸네요 ㅡ.ㅡ 송X길 참으로 나쁜X ! 내- 이x을...
글세요 돈도없이 한다고 소문만 무성히 해놓고 상수는 가버렸으니........
지금이나 전에나 돈이문제...서구지역국회의원들은 뭐했남? 중앙에서 돈10원유치도못하고.....
아무리 좋은 말하고 아무리 좋은 소식 들리면 뭐하나요. 확정된 사항도 손바닥 뒤집듯 하니 그 어떤 발언인들 믿을 수 있을까요. 7호선 석남연장도 불안합니다. 무슨 희망을 가지고 인천 서구에서 살아야 하죠? 송영길시장은 인천시의 재앙입니다.
맞습니다. 그를 시장으로 뽑았다니...양의 가죽을 쓰고 온 이리(늑대)에게 양인줄로 알고 먹이를 주었더니 이번에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물려고 대드는 판국이네요.
에구 !! 이젠다끝난것 같네여 맞는말입니다~그래서 시장을 잘 뽑아야 하는데 ㅠㅠ 비젼없는서구 빨리 떠나는수 밖에요 .
그노므 고속도로로 인해 지역이 분단된채 사느라 얼마나 불편한가요.
일반화도로하지 않으면 지하나 고가도로라도 여러 개 만들어서 지역 주민들이 왕래하기 좋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시장 몇년동안에 인천의발전을 위하여 제대로 해놓은것...아시는분..알켜주세요
답답합니다... 금융비용(이자)는 하루에 얼 마씩 인천(우리주머니)에서 내는 겄인지~~?ㅉㅉㅉㅉ
시민의 편익보다 금융비용때문에 못한다면 인천시장 자격이없네요 세금은 뭐하러 걷나요.미루다보면 땅값오르는건 계산도 안하시는지 건설비 오르는건 계산도 못하는 송영길은 물러나야합니다.
난 예상한일 이네요. 중앙정부에선 눈하나 깜짝 안 하는데 .. 인천 안 에서만 지지고복고.... 이것이 인천의 대표적인 행정~~~ 이제는 바꿔야할 텐데>>>
예산이 문제라면 그것또한 리더가 해결할 몫이아닌가요? 인천이 누굴믿고 어떻게 갈지 참 한숨만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