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무통성 육안적 전혈뇨(암적색/갈색/선홍색)를 발견하여
지방의 00대학병원 신장내과에서 여러가지 검사(소변, 혈액,IVP, 복부초음파, 폐,복부 X-선)
진료한 바 IGA신증이 의심(추정)된다고 하며 이 병에는 치료약이 없다고 하여 조직검사를 올해 8월까지 미루며 개인병원(투석전문)에서 진료(소변,혈액)해오던 중 지방병원의 진료가
불안해서
올해 9월 초
서울 삼성병원 신장내과에서 신장CT(정맥주사 후 조영제)촬영 후 진료한 바 신장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며 비뇨기과로 바로 협진의뢰 당일 비뇨기과에서 진료/검사(소변,혈액, 경직장전립선 초음파, 방광내시경)진료한 바 전립선염으로 진단 현재는 약물치료중이며 소변 색깔의 변화를 볼수 있었읍니다.(1년동안 마음고생 엄청 심했읍니다)
-지방병원과 서울 병원 의사의 오진 할 가능성 있고 하니
-혈뇨가 나오시는 분들은
지방대학병원의 의술, 의료장비 등 서울과 10년이상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혹시, 회원여러분들께서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에서도 진료를 한번 받아 보시는게 어떻나
싶어서요... 돈(검사,진료비용) 보다도 건강이 최고아닌가 싶네요
첫댓글 다행이네요~. 원인질환이 확실하게 밝혀졌으니까요. 전립선염이라면 종류가 여러가지긴 하지만, 사구체신염쪽 보다는 훨씬 예후가 좋으니까요...^^
전에 전화로 통화한적이 있는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