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의↗ 듀얼존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나는↘ 노원에서→ 훌륭한 ↘유저들에게↗ 프로모를→뿌리는↘
노원↑ 오거나이저↗ 노원 매니저요
물론 사진은 제가 아니고 얼음물님 [이상훈 님] 입니다.
오후 4시 40분경 듀얼존 오전 일정 (유희왕 닌텐도 대회)를 끝마치고 PI 팀과 함께 드폐팀을 기다립니다.
오후 5시에서 10분, 20분 . . .
안옵니다.
그래서 카톡을 보냈더니 전철을 놓쳐서 (전철을 놓쳐서 ?!?) 버스를 타고 이동중 이라는 답장을 받고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5시 30분경에 양팀 전원이 도착, 언탭 업킵 덱 빌딩 ㄱㄱ ~
저는 팀원이 모자른 PI팀에 하루 용병으로 뛰었습니다.
암비님, 미스터리님과 함께 12팩을 뜯고 덱을 만들기 시작 . . .
백청, 녹적, 흑청 3가지 실덱을 만들고 제가 백청, 미스터리님이 녹적, 암비님이 흑청을 들고 대회를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왜 미라클이 ㄱㅅㄲ 인지 단 한장 넣은 존재의 종점으로 직접 체감하게 되는데 . . .
1회전 김기남님 - 흑녹 덱 -
2:1로 졌습니다. 1승도 어떻게 이긴건지 . . .
기억에 남는건 7/7까지 오른 램홀트의 투사와 전장에 놓인 애쉬마우스의 악마군주 2체 . . .
2회전 이정현님 - 백적 덱-
첫판은 칼패턴 은달빛 창에 으앙 쥬금
두번째 판은 생물수에서 확 밀리다가 언탭 업킵 종점 미라클 ! 로 전장을 휩쓴 후 브루나와 황금야 뭐시기 남자 천사를 꺼내 이기고
세번째판은 음, 랜드가 말리셔서 멀리건도 하시고 . . . 2:1로 이겼습니다.
3회전은 대망의 스펙터클 하이라이트 이상훈님 - 백청 덱 -
첫판은 고문관의 삼지창 장착한 걸쇠 사냥꾼 (게다가 영혼결속으로 방호) 한테 맞아 죽었습니다.
두번째 판은 언탭 업킵 종점 미라클 !, 그 후 연달아 뜨는 천사들의 공세로 (치품, 전쟁의 전령 등) 이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폐팀] Vs [PI팀] 실덱팀전 최고의 명대사가 나온 세번째판. (이미 이 시점에서 PI팀 패배가 확정되었습니다.)
속박의 심령+ 2인정찰조 , 안개갈가마귀+2인정찰조
송곳니 뽑힌 브루나와 무형의 감옥에 갇힌 전장의 전령(카운터+2), 황금야 사령관, 황야의 이단 심문관, 트레이벤 용사
서로 한방 라이프에 랜드는 8~9 가량 보유하고 드디어 결전의 때 !
어떤분한테 온 카톡 메시지를 보고 상훈님 께선
" 지금부터 내 플레이를 잘 봐"
라고 한 뒤, 신령의 유괴로 브루나를 지정 !
거기에 스텍 !
일 ! 시 ! 증 ! 발 !
안 ! 뎅 ! 뎅 ! 뎅
송곳니가 다시 박힌 브루나 전장에 강림.
아아 드폐팀은 이겼지만 상훈 님은 지셨습니다.
결과적으로 PI팀이 졌기에 맛있는 저녁 = 감자탕은 PI 팀에서 . . .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남은 감자탕 한 방울 마저 밥을 볶아서 슥슥 싹싹
오늘 팀전 참가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듀얼존에서 열린 첫 팀전이 성공적으로 끝나 감개무량합니다 ^0^
앞으로도 이런 좋은 만남과 대회가 자주 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흔퀘히 사진사용을 허락해 주신 상훈형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
첫댓글 얼음물 음주영상부터 소스 잘 모인다 신난닼ㅋㅋ
헐, 음주영상이라니요 ㅋㅋㅋ
만취영상ㅋㅋㅋ
으헐 ㅋㅋㅋ 보고싶네요 ㅋㅋㅋ
욕이 너무 많이나와서...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 ㅋㅋㅋ
얼음물님 뭔가 해맑으시다...
많이 변하셨군요 ㅋㅋ
예전부터 분위기 메이커셨죠 ㅋㅅㅋ
아 숨지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물형님 예능감이 폭발 하셨습니다 ㅋㅋㅋ
억울 합니다!!! 전 정시에 도착 했다구요 ㅜㅜ
저도 후기 남겨야 겠네요.... 제 후기는 내일 작성하겠습니다 ㅋㅋ;;
네, 생각해보니 오랜만에 오셨었죠 ㅎㅎ
일산 주민 늦은건 감안해 주세요 ㅎㅎ 덱이 잘나온 덕에 이겼네요 ㅎ
잘 도착 하셨나 보네요 ㅎㅎ 오늘 즐거웠어요 기남형 ^^;
네 재밌었습니다 ~ 담에도 기회되면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익숙한 감자탕집이네요. 보통 3차로 갑니다만 (...)
오오,3차 . . .
꼭 밝힙니다...저 1승 했습니다!!...저~ 제 밑에 한 명 깔았습니다. 꼴등이 누구라고 밝히진 않겠습니다. 이 게시물의 주인공인지라 사생활보호가 필요합니다...글쿠 매니저님~ 프로모 잘 받았었어요...팀전...재미는 있으나, 심리적 압박감이...ㅠㅠ...
팀은 졌지만 저희는 지지 않았습니다 ㅋㅋ
근데 브루나 다시 들어올때 송곳니 안붙여도 되는거 아님? may 이펙트라서 골라붙일수있는걸로 아는데..
'송곳니 뽑기' (부여마법)을 얼음물님이 제 브루나에 붙여서 ~ 송곳니가 뽑힌 상태 ~ 였는데 송곳니 뽑기가 떨여져서 ~송곳니가 다시 붙은 상태 ~ 라고 했습니다.
송곳니가 뽑혀 위협적이지 못한 브루나가 다시 송곳니를 되찾아 위협적이 되었다는 뜻으로
1전 이겼고... vs ㅇㅇㅁ
2전 에쉬모스 무섭긔 ... vs ㅁㅎㄱ
3전 창이 왜 천사를 낳아여~ ... vs A
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절대 내가 이긴게 누군지 밝히진 않았고... ㅋㅋ
애쉬마우스 짱 무서워요
상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2승 1패 기남형은 3승 ,,, 저희 팀은 총 5승4패 했긔요 5승1패, 남은 3패는 누가했을까요?! (상훈형 사랑해요 데헷)
각 팀의 성격과 팀들의 인간 관계에 맞게 합당한 팀전!....강추! 강추! ...매직인의 화합과 저변확대를 위하여~~~(그러나 누구 한 사람의 희생은 늘 수반합니다...ㅎㅎ)
얍얍!! 저도 다음기회에 참가할래요~
역시 얼음물님 역동적인 표정!
하지만 설정샷인거 같은 표정연기네요
제 점수는요...
예리하신데요? ~_~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