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늦어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언제나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던 나만 바라보고 그 자리를 지킬 것이라 생각했던 그사람이 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잘해줄걸. 미안함의 조각들이 서걱거린다. 이제 네 번만 더 만나고 헤어지자. 나도 해보자. 환승연애. 2019년부터 2023년 여름까지. 덕분에 즐거웠어. ———————————————————————— 2023년 7월7일 8시부터 9시까지 초중급 수업 (이스카이 y 플로렌) 9시부터 12시까지 울산탱고 밀롱가 라 보까 ( 디제이 윈드) 입장료 1만원. @ Ocio (울산 남구 돋질로 311번길 10-1, 4층 )
첫댓글 참석참석
오늘 급참석참석
우와!!날이 궃은데 조심히 오셔요~!!!!
"나만 바라보고
그 자리를 지킬 것이라 생각했던
그사람이
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오시오와의 이별이 괜히 슬퍼옵니다.
정듦은 이별의 순간
서로 간에 깊은 미련,아쉬움이 머물게 합니다.
헤어지고나면 다시 그 골목을 찾게 될까요?
얼마남지 않은 오시오에서의 밀롱가
오늘 밤 참석하렵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