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기 330-토쿄(東京)-황실의 정원(皇居東御苑)
1월28일 요코하마에서 토교로 가서 황궁 앞에 있는 일한경제협회 사무실에 가서 영화에 대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高円宮기념 일한 교류기금 사무실입니다. 이곳은 히라카타에서 촬영했던 남자배우가 이곳 사무장입니다.
커피기인데 커피, 우룡차, 센차등 여러가지가 구별되어 나오는 기계입니다.
이곳에서 영화제작 취지와 목적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스스키 도모유키(須々木智行) 사무국장, 이시야마차리아(石山茶梨亞)배우, 이토카주히로(伊藤和広)영화제작 대표, 김상수감독
영화"革命의 事實"을 제작하는 과정과 목적을 설명합니다.
사미엔 연주자 이미후지(今藤珠美)가 한국 일본문화원에 한달에 한번씩와서 사미엔을 가르치는데 약 3년간 못왔다고 합니다.
드라마 "마의"의 배경음악을 이분이 연주했다고 합니다. "馬醫" 이병훈감독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분 한국제자들이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가운데 있는 분입니다.
신주쿠역
김문국친구가 긴자(銀座)를 가보고 싶다고해서 가는 동안에 차선을 무리하게 옮기다 경찰에 걸려 한국인인데 지리를 몰라서 그랬다고 여권과 차량렌트계약서를 보여주며 신주쿠(新宿)가 어디냐고 물으니 그냥 가라고 해서 딱지를 안 띄었습니다.ㅎㅎ
회의가기전에 시간이 남아 "황실의 정원"에 갔습니다.
이곳이 에도성때 100명의 수비들이 살았던 집입니다.
성문의 돌을 설명합니다.
성을 짓는 도면
돌 하나가 이렇게 큽니다.
이곳 에도성은 세계2차대전때 폭격으로 파괴되었습니다.
후지미(富士見)야그라(やぐら)에 대한 설명
후지미 야그라의 개요
松の大廊
석실(石室)
천수대(天守台)
저녁에 영화 관계자들이 식사초대하여 한인타운 신오쿠보(新大久保)의 동키호테에 차를 파킹하고 한국음식점 "광장(廣場)"으로 갔습니다.
세계제2차대전이후 기존의 제일한국인 또는 일용직근로자들이 모여든것이 이곳이고 특히 신격호(시게미쯔 다케오)사장이 일본의 롯데홀딩스의 첫 껌공장을 지금의 신오쿠보 지역 근처에 설립하여 공사중에 재일 한국인 교포들이 일용직으로 몰려든것이 결정적인 계기라고 합니다.
도쿄의 부도심인 신주쿠 역에서 한정거장 거리 밖에 떨어지지 않아 기본적으로 도심의 연장선상에 있어 고층빌딩이 늘어서 있는 한편, 도쿄의 최대의 환락가인 가부키쵸와도 인접해 있는 유흥, 상업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곳 한국음식점 광장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곳 여주인이 인심이 좋아 반찬도 서비스로 주어 재일동포사이에 인기가 좋은 식당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반찬도 다 계산합니다.
벽에 있는 포스터 "당신의 생명은 모두의 생명(あなたの命は皆んなの命)"이라고 써있습니다.
일본에는 자살하는 숫자가 년간 3만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자살방지 포스터입니다.
특히 일본은 개인주의기에 우울증과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일본 뿐만 아니것 같습니다.
GOD기획사 港 健二郞 사장과 Korea Today 국제국장 金昌煥과 부동산 사장과 같이 식사하였습니다 부동산 사장은 일본태생 재일동포인데 학교를 조총련이 하는 조선인학교 출신입니다. 일본의 조선인학교는 거의 조총련(일본조선인총연합회) 민족학교 출신들입니다.
언어가 한국어를 떠듬떠듬하고 야쿠사 얘기를 많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