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거리 고인돌 군에서...

강화도 고인돌 군에서 제일 잘 정리 되어있는 오상리 고인돌군 입니다.

일출과 일몰을 볼수있는 적석사에 도착했습니다.

약수를 마시고 잠시 숨을 고른뒤 낙조대로 출발입니다.

낙조대에서 바라다본 모습입니다.
멀리 내가리 저수지가 보입니다.

종일 여러 곳을 이동 하다보니 허기가 집니다. 잠시 간식 시간입니다.
수박과 막걸리, 순무김치에 갈증을 해소 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간식거리 참으로 맛있습니다.

마지막 고인돌군을 보러 고려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고천리 고인돌군 입니다.
이것으로 고인돌의 모든곳을 돌아 보았습니다. 참으로 많은 고인돌이 강화도에 있습니다.

드디어 야영을 할 장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두개의 텐트를 치고 저녁 식사를 해야겠죠.

야외에서는 역시 삼겹살이 최고지요.
대륜 법우님이 아이스박스에 야체며 고기, 수박까지 다양히 준비해 온 덕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닷가에 텐트치고 야영하는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세벽 일찍 일어나 마니산 정수사에서 세벽 예불을 참가했습니다.
보물급 법당에서 전등도 없고 연등도 걸리지 않은 청정 도량에서의 예불은 오래도록
기억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마니산 등산을 하고 다시 텐트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식사를 해야겠죠.
첫댓글 야영..오랜만에 느껴보는 여름날의 자유!
나하고 갈때는 몸만 오시더니 누구하고는 아이스박스 에 별별걸 다가지고 오시다니.회비내고 삼겹살 .... 주체측에 무슨 야로가........
제가 원래 먹는것이 까탈스러워..^^
부럽네.
제가 삼겹살 사드릴게요.
법우님 저도 사주세요...ㅎㅎ
이 번 여름날에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더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쳤군요. 야영을 안한지가 십 몇년은 된 것 같네요.
음식도 맛나보이고... 야영하는 모습도 재미나게 보이고... 좋은 추억들을 마음에 하나씩 지니게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