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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부치미네참살이
 
 
 
카페 게시글
인테리어 초록베란다 정원 양지뜸 뒤란 풍경 고라니
부치미 추천 0 조회 447 20.02.13 12:0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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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13 12:14

    첫댓글 고즈넉한 인월 뜨락이 그립습니다
    고라니가 나와 좀 무서울거 같은데요?
    저희 시댁 선산 묘에 멧돼지가 극성을
    부려 신고해서 잡느라 혼줄 났었어요
    지기님 곧 봄소식이 있겠지요?
    늘 건강 행복한 일상을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20.02.13 19:51

    고라니는 마치 사슴처럼 생겼어요.
    되려 사람을 경계해서 마주치면 쏜살같이 도망가요.멧돼지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고구마를 못 심어요.
    알콩이님도 언제나 건강하세요. 고마워요.

  • 20.02.13 12:22

    미소가 넘~
    아름다우신 지기님~
    평안하시고 운치 가득한 풍경입니다
    가는세월 잡을수 없다지만
    왤케 초고속으로
    빠른지요
    허무허무 해요
    지는 또 딸집 싱크대
    앞에 있네요 ㅋ
    50에 며느리 손자를
    봤는데
    그땐 나이도 있고
    일하느라
    또 무식용기도 있으니
    서울 며느리
    출산할때 병원도
    안가보고 입금쬐금
    해준게 다 인데
    이노무건 딸이 오라면
    오고 하니
    참 ~내
    며늘한테 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울 며늘도 섭했겠지요~

  • 작성자 20.02.13 19:58

    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시간이 초고속으로 달린다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씀이예요.ㅎ

    영아님.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기 사진도 자주 올려 주세요.
    나도 손녀 사랑에 빠졌어요.ㅎ

  • 20.02.13 12:33

    어머나 주방 창문 뒷뜰 까지 고라니가 내려 오네요
    산 하고 가까워서 그런가 봅니다
    난로위에 군고구마 보니 군고구마 먹던 생각이 나네요
    지기님 흑백 사진 보니 정겹습니다
    머지않아 인월 뜰락에 예쁜 꽃들이 옹기종기 피여
    눈을 즐겁게 하겠지요
    지기님 덕분에 봄의 기운 와락 안아 봅니다
    건강 하신 나날 되셔요

  • 작성자 20.02.13 20:02

    네 눈솔님 군고구마 구워먹던 생각이 납니다.
    절로 피고지는 봄꽃이
    올해는 어떻게 꽃들이 피울지 저도 궁굼해 집니다.
    눈솔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02.13 12:32

    난로와 주전자가 지기님이계신 인월에 참 잘어울리네요
    포근하니 따뜻해보입니다
    지기님의 미소가득한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0.02.13 20:05

    새콤님 감사합니다.
    아침의 시작은 난로에 불을 지피고
    찻물을 뎁히는것 부터 합니다.
    고운댓글 고마워요.

  • 20.02.13 12:38

    참 보기 힘든
    정겨운 광경 입니다.
    혼자 이글을 보면서 인월을 그려봅니다
    벽난로가 옆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요.
    늘 언제나 이런 환경 동경한 ㅣ인입니다.
    벽난로 불이 따스하고 정이 묻어 납니다.
    건강하셔요.

  • 작성자 20.02.13 20:09

    공주님~~~부엌에는 공주님의 손길들이 많이 있어 날마다 그 찻잔에 차를 마시고 그 찬기에 밥을 먹고 있어요.
    언제 휘리릭 오세요.ㅎ

  • 20.02.13 12:56

    인월 뜨락을 한번도 밟지 못하고
    지기님을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언제나 부치미에서 자애로운 미소가 정겨운 지기님 사진을보고~ 울지기님이 이렇게 생기셨네 합니다~^^
    인월이 낯설지않은것은~
    지기님과 인화님이 계시어서 그런가봐요~^^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지기님~~~ 사랑합니다~ 화이팅~~^^^

  • 작성자 20.02.13 20:12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머리가 백발에 상 할매예요.
    저는 여러 부치미님들이 함께 해주시니
    참으로 든든해요.

  • 20.02.13 13:21

    고라니가
    배가고파 왔을까요.
    봄 소식 알려 주려고 왔을까요.
    서정적인 분위기 너무 좋으네요

  • 작성자 20.02.13 20:16

    정다운님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봄 소식 갖고 왔나봐요.
    그 큰 눈망울
    시선 한번 맞출까 싶어 한참이나
    꼼짝 없이 서 있었지만
    매정하게도. 숲으로 달아나고 말았어요.

  • 20.02.13 14:02

    난로 위에 군고구마와 주전자
    참 정겹고 따듯한 풍경이네요!!
    그런데 뒤 뜰에 고라니가 지기님 소문 듣고 왔을까요?
    어디까지 소문이 난걸까요?ㅎ
    지기님의 그 깊고 넓은 마음과 인자한 미소가요?ㅎㅎ
    곧 봄이오면 파릇파릇 예뻐질 인월도 기다려지네요~
    .......
    언제나 그 자리에 그 넉넉한 미소로 계셔주세요~^^

  • 작성자 20.02.13 20:19

    동행님 고운댓글 고마워요.
    절로 피고 지는 부치미 뜨락의 꽃들이
    올 봄에는 어떻게 피울지 저도 궁금해요.

  • 20.02.13 14:13

    지기님 넘 아름다워요..
    고라니 앞으로도 자주 올거 같아요..^^

  • 작성자 20.02.13 20:22

    네 고라니도 자주 오고
    산비둘기도.
    딱새도 참새도 제집 둘레에는 너무 많아요.
    그래서 혼자가 아니니
    지루한 줄을 모른답니다.ㅎ

  • 20.02.13 15:29

    세상에나~고라니가 지기님의 카메라에 제대로 포착이 되었네요.
    이렇게 가까이서 고라니를 직접 마주치는 일도 어쩌면
    선택되신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기회인 것 같기도 해서 신기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난로 위의 주전자가 참 정겹고 따뜻해 보여서
    마주하고 싶어지는 순간이기도 하고요.
    봄들을 알리는 꿈틀댐이 인월에서부터 들리는 듯합니다.

  • 작성자 20.02.13 20:28

    네 그래서 여기 제 집이 너무나 좋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 삼백육십오일
    어느 단 하루도 같은 색갈
    같은 소리가 아니예요.
    언제나 새롭고 신선해요.
    하늘연가님과 제집에서 차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 생각이 납니다.
    휭하니 달려 오세요.보고싶어요.

  • 20.02.13 16:30

    지기님의 환한 미소를 보노라니 저도 살짝 입가에 미소번지며 지기님 글을 읽게되네요~ 고라니도 지기님의 정이 그리웠던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0.02.13 20:31

    청옥님 오랜만이예요.
    네 고라니가 외로웠나봐요.
    친구 하자고 시선을 아무리 맞추려고 했지만
    시선 한번 안주고 대나무 숲으로 사라졌어요.
    고운댓글 고마워요.

  • 20.02.13 16:36

    지기님 넘 멋지셔요 영화처럼 살고 계시네요 아무나 누릴수 없는 멋진 풍경과 환경 넘 부럽습니다 생각만해도 제가 다 맘이 부풀어지네요 넘 좋아요 에고 ㅎ

  • 작성자 20.02.13 20:34

    .이리 좋아 해 주시니 고마워요.
    자주자주 산골 풍경 올려 드릴께요.

  • 20.02.13 17:53

    고라니와 카메라를 통해
    스릴과 마음의 여유로움을 즐기셨구만요~! 저도 몰래 훔쳐보는듯한 동감으로 쫄깃하게 감상하게 되어서 기분 좋았어요~!
    동토의 해동과 함께 지기님의 마음과 뜨락에도 따사로운 봄이 오는 듯 해서 즐겁습니다^^♡

  • 작성자 20.02.13 20:39

    고라니와 눈맞춤 하고
    친구가 되기를 창가에 서서
    기대했지만
    무심하게도 대숲으로 달아났어요.ㅎ
    이제 봄이 뒤란까지 왔어요.
    박영란님 힘차게 새봄맞이 하세요.

  • 20.02.13 18:30

    고즈넉한 산골
    고라니 친구삼아
    눈인사하고
    찻물이 끓고
    참 동경하는 풍경입니다

  • 작성자 20.02.13 20:42

    동경하시는 그 소망
    올해는 꼭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운영님 고운댓글 고마워요.

  • 20.02.13 19:42

    공기도 맑고 고요한 곳이라고 했더니 고라니도 마음에 드나봐요.
    앞뒤로 전망 좋은 곳에 사시면서 산속 동물과 가까이 ... 동화속 같습니다.

  • 작성자 20.02.13 20:43

    로얄님 고운댓글 고마워요.
    맞아요.늘상 동화속에 사는것 같아요.ㅎ

  • 20.02.13 23:10

    아늑하니, 편안해 보입니다 ^^

  • 20.02.14 10:42

    지기님 건강하시지요?
    참으로 정겹습니다
    숲속 작은집 창가에~
    노래가사가 떠오릅니다
    지기님 따뜻한 차한잔 마시러 가겠습니다

  • 20.02.14 12:06

    새 아침을 밝히시는
    난로의불 댕김으로 하루를 여시는 지기님의
    일상이 한장의 화선지에 수채화처럼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듯 합니다.
    엄동설한을 이기고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각기 다른 새들의 지저귐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나면
    여기저기서 앞서거니 보랏빛 복수초며
    꽃망울 올리는 속삭임 들리는 인월의 그뜨락이 그리워집니다.
    온몸에 온기를 다해줄 고즈넉한 난로 불앞에서
    감미로운 자스민 차와 함께 일상을 나눔 하고픕니다.

    오랜만에 보는 흑백사진이 언제적일까 추억이 남겨있는 모습인듯
    참으로 곱습니다.

  • 20.02.17 13:48

    인월에 방문한지가 2년도 넘는 것 같아요
    지기님은 그데로 이시구 집도 그데로
    밖에 나무들만 더 무성할 것 같아요 ㅎ
    주전자와 고구마가 올려져 있는 정겨운 풍경
    저절로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고라니가 통통합니다
    그쪽으로 먹을게 많은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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