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쓰는 편지 ●●●
영원 이란게 있나?
있다면
아마 슬픔이지 않을까?
삼십년 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그리고
뜻밖에 해후를 한다.
영원 永遠..
그리고
해후 邂逅...
둘은 동시에 공존이 어렵다.
우연이든,
아니면
필연이든,
마주할수 있다는게
지금처럼 혼란스럽게 생각을 헤집어 놓는다.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갔고,
또
한때는 숱한 만남과 작별을 했고,
이제는 홀로선듯 한데
해후를 한다.
삼십년이 훌쩍 지나고 나서
지금
먼곳을 보면서
나란이 앉아
그때의 애기들을 넋두리 처럼 던진다.
영원은 슬픔이고,
그리고
해후는 기쁨이다.
ㅡ프롬 후야ㅡ
첫댓글 네에.. 그르셨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