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울진군 서생면에 있는 간절곳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낚시대 메고 간간히 다니던 곳이었는데 요즘은 해맞이 명소로 유명해진곳이죠.
새해엔 해맞이 인파로 접근하기가 매우 힘들어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이 곳을 찾았습니다.
전 날의 과음으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지만
해돋이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아침 어지러운 머리를 깨우고 나서
간만에 또 해돋이의 모습을 잡았네요.
멀리서 좀 더 당겨서 잡아야 되는데 망원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일출사진과 함께 주위풍경 올려봅니다.
*일출 모습입니다.
*간절곳 등대 주변 모습입니다.
*요건 밤 풍경입니다.
첫댓글 햐~ 멋진 여행 다녀오셨네요. 해돋는 모습 멋집니다.다들 간절곶으로 해돋이가는 마음 알것 같습니다.
울 나라 어딜가도 해돋이는 멋진것 같습니다. 수평선 너머 구름만 끼지않았더라도 더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해무리라 하나요? 멋진 일출모습 보며 오늘 좋은일 생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루가 아니고 일년내내 좋은일만 생기십시오^^
나그네님 겨울 나들이 멋진 곳으로 다녀 오셨군요, 해맏이 오여사도 보셨네예, 유명해진 건 조위 우체통,,, 백개의 연을 날리기도 하던데예 그님께서 오시지 않았군요,
백개의 연은 아니지만 연날리기를 하는 분이 계시던군요,,,
정말 멋있어요~ 해돋이 보러 왜가는지 알것같아요 ㅎㅎ 너무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
해가 떠기전에 그 기다림의 설래임,,, 그리고, 해가 뜨는 그 몇 분간의 감동,,, 너무 멋지더군요.
진짜 아주 큰 우체통이 있네요. 사람들은 자꾸 만들고...또 만들고...
사람도 넣고 보내도 될 것 같더군요. 자기가 가고 싶은곳에 보내주는 그런 우체통이었으면 좋겠네요
가슴을 달구는 영원한 비경...해돋이...^^
그렇습니다. 어딜가도 멋진 것이 일출과 일몰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그네님께선 어떤 간절한 소망~!! 을 우체통에 넣고 오셨을까?^^
우체통이 아주 커서 소망도 가득 넣고 보내어도 될 것 같더군요,,,
조위 등대엔 벽에다 낙서를 하도 많이 해 사서 아마 cctv까지 달아 놓았을 낌미더 적발 되모 벌금 몇백만원이라는 문구도 있었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