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한 컷]명태균 "당신 국회의원 누가 주냐, 명태균 때문에 김건희 여사가 하라고 줬다"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담당자이자 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의 전 부하직원이었던 강혜경 씨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강 씨가 제출한 녹음 파일과 증언을 통해 김건희 공천개입 정황 관련 보도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강 씨는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으로부터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한 여론조사 데이터를 조금 손 대라, 조작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윤 후보가 이를 보고받았으며 흡족해 하더라는 명태균의 전언도 증언했습니다.명태균의 이러한 '공로'에 보답하기 위해 김건희가 공천에 개입한 정황 역시 녹음 파일 증거루 제출됐습니다.명태균은 "국회의원 누가 줬냐, 명태균 때문에 김건희 여사가 선생님 그거 하라고 줬는데..." 라는 발언을 하는 등, 김영선 전 의원이 받은 공천은 명태균 자신의 공에 대한 김건희의 보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씨는 명태균과 김건희가 '영적 대화'를 주고 받으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었다는 것도 증언했습니다. 정치 브로커가 만든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대선 운동을 한 윤석열, 그 정치 브로커와 영적 대화를 주고 받으며 국정을 휘두르는 김건희... 윤석열 정권은 그 근본부터 자격이 없었음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있습니다.기사 전문: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10211722001
강혜경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지시···윤 대통령 흡족해했다고 말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제보자인 강혜경씨가 21일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작 데이터를 조작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렇게 만들어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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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한테 ‘김영선 공천 안 줘도 된다’ 할게” 엄포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4·10 총선을 석달 앞두고 김건희 여사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한 통화녹음 내용이 확인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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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한테 돈 받아오겠다"… 김 여사 대선 개입 정황?https://v.daum.net/v/20241021102042025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한테 돈 받아오겠다"… 김 여사 대선 개입 정황?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씨가 대선 자체 여론조사 비용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한테 본부장(명태균씨)님이 돈을 받아오겠다고 저한테 청구서를 만들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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