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때 후쿠오카에 혼자 갔다왔습니다.
이번이 4번째라 특별한 관광은 안했고 그냥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여러 음식점을 다녔는데 음식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인
견해라 단지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비로 텐진 솔라리아 백화점 지하에 있는
효탄스시에 갔습니다. 작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못 먹었는데
요번에는 시간이 4시 30분이라 조금만 기다리니 제 차례가 왔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4층 "스시온도"의 스시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작년에 스시온도에서 13접시 먹었었는데, 저렴하기는 하더군요..
여기가 효탄스시입니다. 회전초밥집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290엔입니다. 쫄깃합니다. 맥주는 작은 걸로290엔.
역시 생맥이 맛납니다.
역시 290엔입니다. 괜찮습니다.
190엔인데 괜찮았습니다.
380엔 소고기 다다끼입니다. 맛났습니다.
230엔인데 맛이 밋밋했습니다.
190 엔 1, 230엔 1, 290엔 2, 380엔 1접시 그리고 생맥 1잔
토탈 1670엔 나왔습니다. 저렴하고 괜찮았습니다.
작년에 효탄스시에 자리가 없어 바로 맞은편 있는 스시집에 갔었는데
회전율이 낮아서 그런지 스시가 싱싱하지 않았던 것 같았어요.
참고 하시기를...
첫댓글 다음번에 가시게 되면 효탄 맞은 편에 까츠싱의 치킨까스도 꼭 드셔보세요... 닭이 어찌나 쫀득쫀득한지.. ㅠㅠ
까스싱에서도 돈까스를 먹어봤어요.. 작년에^^ 이 가게 돈까스 맛난집이죠^^*
맞은편 돈까스집 맛있어요~~~~ 그리고 효탄스시 한군데 더 있는데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상에 있어요~거기는 바로 쥐어주는데 점심특선 강추요~저도 후코카 가면 매번 먹어요^^초밥쥐어주는 아저씨 몇년째 변함없어요...
효탄스시가 지상에도 있었나요? 몰랐네요.. 다음에는 그 곳에도 한 번 가봐야겠네요^^*
도로편 말고 뒷쪽 인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돈 내고 물 마셔라?..일본 와사비 테러로 악명높은 오사카의 유명 초밥집의 혐한 시장스시가 있었지요.
이번에는 '간코스시' 신오사카역점의 메뉴판에 '물값'에 대해서 두 가지 가격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
일본어판에는 '0엔', 한국어판에는 '180엔'으로 바가지를 씌우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간사한 일본인이란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같은 곳에 가서는 스시를 먹지 않는 게 피해를 입지 않는 일이라고 믿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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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04/102284542/1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