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05.15일(금요무박산행)
날씨 : 오대산 일기예보 맑음 최저영상3도 최고영상17도 바람1-3m/sec
백두대간 : 46구간 진고개에서 구룡령까지
누구랑 : 온라인산악회 백두대간회원과 함께
산행코스 : 진고개-동대산-차돌백이-신선목이-두로봉-신배령-만월봉-응복산-마늘봉-아미봉-
약수산-구룡령
산행시간 : 04:28분 진고개에서 산행시작
15:00분 날머리 구룡령 도착
산행거리 : GPS거리22.7KM
산행소요시간:10시간32분
오늘도 오룩스맵을 이용하여 걸어온 발자취를 남긴다..!!
나중에 내비 역활을 충분히 할수있을것 같다..!!
오늘 산행 들머리 이른새벽 진고개 모습이다..!!
동작빠른 산우님들이 벌써 길건너 등로입구에 모여있는 모습이다..!!
동대산으로 향하는 등로 입구에는 산행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시각 05시11분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벌써 일출이 시작 되는 것이다..!!
일출은 순식간에 세상을 밝혀주고..!!
다른 한편 으로는 멋진 구름이 바다를 만들어 우리의 눈을 감동의 순간을 느끼게한다..!!
일출에 넋이 빠져 안증샷은 후순위가 되고 만다..!! 백두대간팀의 검은 장미님..!!
백두대간팀의 미모와 산행실력을 함께 겸비한 해볼라고님..!!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괴목..!!
산행중 동쪽 방향의 운해의 모습 ..!!
역광이라 구름이 빛에 반사되어 아쉽기만 합니다..!!
오대산 산행시 항상 이정표 역활을 톡톡히 하고있는 차돌백이 입니다..!!
오대산 산행중 이러한 괴목을 수시로 볼수있습니다..!!
위치적으로 봐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산봉우리가 두로봉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차돌백이 사진찍고있을때 있을때 선두팀 일선대장님이 신선목이 를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무전으로 들었습니다..!! 약30분 정도 앞서 가신것 같습니다..!!
역광만 아니 었으면 멋진 운해를 감상할수 있었을텐데..?
07시 47분 두로봉 도착 진고개에서(8.4KM) 3시간19분 소요 되었습니다..!!
범죄 현장 사진인데 찍은 지가 봐도 들어가는지 나오는지 햇갈리니..? ㅎㅎ
저기 보이는 산이 방장산이라고 올만에 함께한 해박한 산행 지식을 갖춘
뫼바람님께서 갈쳐 주셨습니다..!! 눈이 무지 좋은것 같습니다..!!
강원도 골짜기에서 전라도 장성까지 보시는 시야에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맨 뒷쪽 잘안보이는 라인은 설악산 이라는데 지는 잘 몰라서 무조건 믿을수밖에..?
그러나 앞쪽라인은 하수인 지가 잘은 모르지만 우리가 진행 해야할 만월봉 응복산 그다음 마늘봉
아미봉 약수산 이라고 지가 뫼바람 고수님 한테 한수 알켜 드렸습니다..!! ㅋㅋㅋ
자연 상태의 나무는 죽어서도 멋진 자태를 우리에게 선보이는것 같습니다..!!
오늘 산행의 보너스 이름모를 아름다운 야셍화도 담아봅니다..!!
뒤를 돌아보니 저멀리 황병산 초소와 앞쪽 노인봉 시야에 들어온다..!!
가까이 보이는 만월봉 모습이다..!!
백두대간팀의 에이스 여산우님들 가경이님 주연님 해볼라고님..!!
(미모 순이 아니고 나이순) ㅋㅋㅋ
인증샷도 나이순 입니다..!! 제일 어르신 가경이님..!!
주연님...!!
해볼라고님..!!
여기가 마늘봉 이라네요...!!
산산행 고수 뫼바람님께서 마늘봉 다음이 약수산이라 그려서 쌔빠지게 올랐는데 웬걸..?
우쒸~ 이름도 첨듣는 아미봉 이라고..?
약수산 오르는길에 뒤돌아본 아미봉 습 입니다..!!
요길 따라가면 구룡령 만날것 같은데..?
약수산 오르는중 담아본 아미봉과 마늘봉 입니다..!!
천신 만고 끝에 드뎌 약수산 도착..!!
구룡령은 2007년 12월 17일 명승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산림청이 소유하고 양양군이 관리한다. 해발 1,013m. 양양과 홍천을 연결하는 옛길로, 양양과 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을 갈 때 주로 이용하였다고 한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길목으로서 용이 구불구불 휘저으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아흔 아홉 구비를 넘어간다고 하여 구룡령이라고 부른다. 또 고개를 넘던 아홉 마리 용이 갈천리 마을에서 쉬어 갔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고개 정상에서 양양군 서면 갈천리와 홍천군 내면 명개리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정상에서 양양 쪽을 보면 서북쪽으로 방태산이 있고, 홍천 쪽으로 돌아서면 남동쪽으로 오대산이 자리잡고 있다.
구룡령의 백두대간은 조침령에서 구룡령을 거쳐 진고개로 이어지는데,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고갯길의 모습을 원형 그대로 지닌 옛길이 남아 있다. 옛길은 노새와 사람이 수월하게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하게 이어져 있다. 이 길은 일제가 여러 임산물과 광물자원을 수탈해가기 위해 산허리를 깎아 길을 새로 놓은 이후 대부분 잊혀졌으나, 갈천리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 - 송창식/윤형주/김세환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대간 개학이 너무 기뻣던 나머지 동행의 기쁨를
날려보낸 것이 못내 아쉽네요!! 남은 구간
동행의 기쁨을 기대해 봅니다. 선명하고 자세한
설명이 깃든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이번 구간은 꼬리도 볼수없이 날아 가셨더군요.. 남은구간 유의미 를 거둘수 있으시길 ..
혹시 라이벌 의식을 갖고 그러신건 아니죠..
이제 막바지 입니다..
조봉도 빼먹으시고 담 구간에서 내빼려 해도함산
1282봉(아미봉)에서는 먼저 가라하시고선
혼자 맛난 건 다 드시공
삐져서
결국 막판에 해 질 때까지
조봉가면 알바라 하던데요.. 겹살 끝내 줬어유..
우쒸 가경님 아니었으면 대추토마토 도 안줬을텐데..
집에와서 상추쌈에 참나물
가경님 고마워유..
방학을 마치고 다시 개학을 하셨군요..
이제 졸업을 앞두고 계시는군요~~
무탈하게 완주하시길 바라구요.. 졸업식때 낑겨주시면 안될까요~~ㅋㅋ
그나저나 큰일 났습니다. 천사님께서 여인독식 뫼*람님이 구...구엽다고~~~ 하십니다..
이노릇을 어찌해야 합니까...ㅠㅠ
놀부님이 오신다면 쌍수로 환영 합니다..
오실때는 빛나는 졸업장에
천사님도 뫼바람님 가면벗은 모습을 보시면 금방 후회 하실텐데 넘걱정 안하셔도 될듯..
쭈~욱 동행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줄행랑 치셨더군요~~ㅎㅎ
남은 구간도 그러실건가요??
좋은 현상이니까 화이팅입니당~~^^
저역시 끝까지 함산 하고 싶었는데.. 담구간에는 밧줄로 꽁꽁 묶어서 함께 가자구요..
신배령에서 식단 준비하고 기다린다 는 것이 신배령 표지 이정표도 안보이고 온라인지도를 보니 600m이상을
지나쳤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시 서울로 컴백
멋진 산행지에서 함께 맘것 함
으앙사진을 가져갈수 가 없잔아요...앙가져갈수 있도록 해주면
지가 몸이 아파....카페에 들어오지 않았더니....
이쁜 사진이 몇장 있네요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