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나 코알라는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유명한 동물입니다.
넓은 호주 땅에는 이렇게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동물들이 많은데 그중 '에뮤'라는
큰 새가 있습니다.
몸길이는 190cm에 달하며 몸무게는
최고 60kg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가 길고 튼튼해서 최대 50km/h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고, 물에서도 빠르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
다 큰 에뮤는 인간 외에는 천적이 거의 없습니다.
적을 피해 날아서 도망칠 필요가 없고
호주가 따뜻하고 먹을 것이 풍부하다 보니
사냥을 위해 멀리까지 날아다닐 필요도 없었습니다.
결국 쓸모없어진 날개가 몸집에 비해
턱없이 작아져 타조처럼 날지 못하는 새가
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도 안락하게만 살면 갖고 있는 능력도
결국에는 사장돼 아무 값없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힘차게 펄럭이던
커다란 날개가 편안함과 게으름에 쪼그라들어
쓸모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오늘의 명언<
진정으로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거든
당신을 에워싼 것부터 바꿔라.
- 앤드류 매튜스 -
첫댓글 예전에 인간의 신체 기능중에 제3의 눈이라 불리우는 송과체가 있었지요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미래를 예견할수 있는 초능력..인간의 진일보된 문명의 이기로 지금에 이르러 더이상 송과체가 필요없게 되었겠지요
송과체는 퇴화 되었다보다는
망가졌다그 보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송과체의 석회화...
불소 치약과
불소 수도물도 아주 큰 역할을 담당 했을것.
인간이 의외로 멍청한 부분들이 많지요.
송과체가 작용을 못하는게 큰 이유일 수 있습니다.
@도원(충남) 송과체도 다시 활성화 방밥이 있어요. 생수중에는 불소거 포함된 것들이 많은데 그것들은 입도안댓닙니다. 일출및석양 의 해는 송과체를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윤상식(경기 성남) 네
그렇군요.
일출의 태양과 석양의 해를 적극 활용해야겠네요.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상식(경기 성남) 생수에 불소가 첨가된
제품이 있군요.
정말로 한심하군요.
@도원(충남) 치약도 불소free 가 있어요.
천국 하늘나라는 너무 편해서 인간이 살만한 나라가 아니라 여겨집니다 ㅎ
근심 걱정없이 허구헌날 편안하면 사람이 나태해 집니다 그리고 어떤 도전 욕구도 안 일어납니다 결국엔 인간 본연에 내재된 창조성도 퇴화되고 말겠지요
지금까지 인간 삶의 진화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산물이라 여겨집니다
근데 날개가 있었다고 해도 무게가 50-60kg씩 나가고 190Cm까지 자라는 새가 멀리 날수 있었을까요?
날개는 처음부터 장식용(?) 아니었을까 싶네요.
오래전 에뮤의 초기 화석을 볼수 있음 확인이 가능하지 싶은데 말입니다
나는 걸 포기하고 덩치 키우는 걸 선택한 진화의 결과가 아닐까요?
@팔랑개비(미국) 예, 럴수럴수 그럴수도 있을듯합니다.
의외로 자연에서 뛰어난 인간의 신체능력
1. 가장 오래 달릴 수 있는 동물 중 하나 (직립보행 때문)
2. 달리는데 엄청난 에너지효율 (이것도 이족보행 때문)
3. 압도적으로 큰 키 (역시 직립보행에 의함)
4. 의외로 높은 시각능력, 색구분이 가능하며 원근의 물체를 순식간에 초점을 조절해 볼수있음
5. 불, 두려워 하는것보다 불을 이용하는 경향이 큼
6. 근력은 약하지만 대신 정교한 작업이 가능
7. 뭔가 던지는데 최적화된 신체구조, 짱돌만 돼도 죽이기 충분하고 현대에 와서도 수류탄을 사용함
오래 달리는 것은 엄청난 냉각 기능 덕분입니다. 털이 없고 온 몸이 땀샘으로 뒤덮인 동물이 별로 없습니다.
@venice 그것도 큰 이유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이름이 야릇하니 매력적인 동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