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 향기를 맡는 동리목월문학제
경주시가 주최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7회 동리목월문학제>가 4월27일(금),
28일(토), 29일(일), 5월 11일(금) 4일동안 동리목월문학관, 서라벌문화회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4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신라통일 사상의 뿌리를 찾는
“신라의 삼국통일과 한국 통일문학 - 분단문학에서 통일문학으로”를 대주제로
제1주제 : 통일의 전망과 문학의 기여 - 복거일(소설가), 제2주제 : 신라통일과 현대
분단문학의 진로 - 임헌영(문학평론가), 제3주제 : 김동리소설에 나타난 통일정신 -
장윤익(전, 경주대학교 총장), 제4주제 : 홍익인간, 불국토 건설을 위한 신라인의
통일사상 - 정 허(오덕선원 선원장)순이며 송희복(진주교육대학교 교수), 이명제(중앙
대학교 명예교수), 김지연(소설가), 이정옥(포항시 축제위원장) 등 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동리목월문학심포지움>이 개최됩니다.
4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목월선생의 동요와 자유곡으로 초등학생들의 개인 독창과 합창으로 경연이 진행됩니다.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는 지금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학관
홈폐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4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문학관 마당에서 열리는 <동리목월백일장>은 동리와 목월의
문학후예들을 발굴하는 전국에서 이름난 행사로 평가되고 있으며, 경주와 인근지역은 물론
전국의 문예지망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문단진출의 꿈을 실현하는 백일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접수는 당일 참석하는 순서로 하고 당일 발표하면서 시상식도 동리목월
문학관에서 실시합니다.
아울러, 5월 11일(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동리목월음악회>가
열립니다. 1부 목월음악회는 김희선(소프라노), 박찬일(바리톤), 최승현(메조 소프라노),
이동환(테너)등 유명 성악가들이 가곡을 부르게 되며, 한국최고의 작곡가 김희갑씨와
작사자 양인자씨가 지휘하는 2부 동리음악회는 김병찬 KBS 어나운서가 진행하며,
기타리스트 연주자 김광석, ‘MBC의 인기드라마 사랑이 뭐길에’삽입곡 “타타타”의 가수
김국환, 대한민국의 댄스, 락발라드 가수이자 탤런트인 홍경민, 남자의 자격 출연가수 김성록,
그리고 88올림픽주제곡 손에 손잡고 코리아나의 싱어 이애숙 등이 동리작품과 대중가요를
열창 합니다. 특히, 김동리 소설 “목공요셉”을 최고 출연진들로 구성하여 좀처럼 만나지
못하는“뮤지컬:목공요셉”을 공연합니다.
- 이 음악회는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는 무료 공연입니다.
사진 : 2011년도 동리목월문학제
목공요셉 뮤지컬중에서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
동리목월심포지움
동리목월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