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후원회원을 위한 미사
안동 교구 이곳 성지 후원회를 담당하고 계시는 정도영베드로신부님의 일상은
성지를 돌며 미사를 하시고, 후원회원들을 위한 미사는 매월 첫 수요일에 하시는 오늘 ,
출발하려는데 차량이 고장이 나서 미사에 조금 늦어셨다고,
트럭을 운전하여 성지 주변 환경정리를 신부님께 손수 작업을 하신다고,
미사에 참석하신 후원회원님들의 말씀.
마원성지 순례를 하면서 우연이 아닌 기적 같은 만남이 감사로워 오늘 이 미사에 참석을
하였는데, 몇분 안되시는 후원회원들을 위해 미사하시는 신부님의 사랑과
열정적으로 성지 돌보시는 정성에 감격하면서
"해마다 제가 다니는 거리는 7천리가 넘습니다."
하신 제대위에 최양업 신부님의 말씀이 가슴을 울립니다.
나는 선교사로써 선교지에서 무엇을 하며 지내고있는가?
첫댓글 오늘도
내일도 숨을 쉴수 있음은 오로시 당신 말씀으로 기억하고 삶으로 행하는 것임을 잃어 버리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