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사랑의 마음 담아보는 날
청복(淸福 )한 송이
물안개 피어나듯 지난날 향기 속
그윽한 꽃냄새 풍기던 그 추억들
바람에 한 잎 두 잎 떨어진 꽃잎
거리엔 꽃향기로 물들이는 계절
잔잔히 퍼져오는 진한 그리움 속
달콤한 휴식 시간 속 따뜻해지는
행복한 내 마음은 언제나 그리움
지난날 향기가 가슴을 파고드네
꽃잎에 사랑의 마음 담아보는 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얼굴
맑고 순수했던 아름다운 그 시절
추억 속 그리운 마음 달래보는 날
나에겐 행복을 만들어 주던 추억들
서로에게 너무 소중한 그리운 시간
그 시절은 꽃 같은 향기가 있기에
세월이 흘러도 가슴에 남아 있단다.
첫댓글
꽃잎처럼 맑고 순수했던
지난날 추억의 잔재들
곱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