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5-56 이세광 (김익환 처)
이세광(김익환 처)이 기사년(개도56년 1929년) 가을에 병으로 고생을 하는 중에 들어가 성사님을 뵈오니, 하교하시기를 “너의 병은 네 시모 산소가 불길한 연고이니 그 묘 앞에 시체가 있고 뒤 산 기슭에 사체(뱀 형)가 있으니 그 체백은 반드시 소골 되었을 것이요, 광중에 반드시 벼, 까끄라기, 숯 등의 물건이 있으리니 그 자손 된 자가 어찌 능히 근심이 없기를 바라랴! 만일 자세하게 더 듣고자 하거든 집에 가서 너의 남편을 보내라” 하시다.
세광이 돌아가서 사부님 명령을 전하니, 남편이 곧 들어와 뵈옵거늘,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너의 백부 산소 아래에 운중반월(구름 가운데 반월이 뜬 형)이 있으니 그곳으로 이장하여라” 하시다.
돌아가서 곧 파묘를 하고 보니 과연 사부님의 말씀과 같은지라. 이장한 후에 세광의 병이 곧 쾌차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