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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어원(ㅂ자 어원)
부쩍의 어원
손님이 부쩍 늘어나다...
과연 <부쩍>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사어인 르완다어 및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utswela는 팽창하다, 늘어나다 (to inflate)의 뜻이며, 르완다어 gura는 반복 (repeatedly)의 뜻이다.
한국어 <부쩍>은 <세소토어 butswela + 르완다어 gur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팽창이 거듭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쩍 늘어나는 것>은 조금씩 팽창을 거듭하여 어느새 눈에 확연하게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벗다의 어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과연 <벗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eta는 강탈하다, 강간하다 (to rape)의 뜻이다.
한국어 <벗다>는 세소토어 beta (to rap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강간하는 것> 즉, <옷을 벗기(고 강탈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옷>은 르완다어 ota (to make warm)의 과거형 os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따뜻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비다의 어원
텅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과연 <비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ula는 열다 (to open)의 뜻이다.
한국어 <비다>는 세소토어 bula (to ope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활짝 열린 것> 즉, <아무것도 없는 것>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모음사이의 L음은 한국어에서 Y음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bula (to open)는 buya를 거쳐, 한국어에서 <뷔어 - 비어 - 비다>로 변화된 것이다.
참고로, <텅>의 어원을 보자.
세소토어 teng은 여기, 좋다 (here, fine, existence)의 뜻이다.
한국어 <텅>은 세소토어 teng (here, fin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깨끗하게 있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텅빈 하늘>은 아무것도 없이 그저 깨끗하게 활짝 열려서 있는 하늘을 의미하는 것이다.
바라다의 어원
잘 살기를 바라다...
과연 <바라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사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atla는 원하다, 구하다 (to want, seek, look for)의 뜻이다.
한국어 <바라다>는 세소토어 batla (to want, look fo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원하고 기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들의 어원
부들 부들 떨다...
과연 <부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utle는 느리게, 점차 (gradually, slowly)의 뜻이다.
한국어 <부들>은 세소토어 butle (graduall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느리게 점차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들 부들 떠는 것>은 떨지 않다가 점차로 떨기 시작하여 점점 더 크게 떠는 것을 의미한다.
베다의 어원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려...
과연 <버히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ulehile는 열린 (to be open)의 뜻이다.
한국어 <버히다>는 세소토어 bulehile (to be ope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열려진 것> 즉, <잘려지거나 치워진 것>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모음사이의 L음은 한국어에서 Y음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으므로, bulehile는 buyehile를 거쳐, 한국어에서 <뷔에히예 - 베히에 - 버히어 - 버히다>로 변화하였다.
참고로, 세소토어 동사어미 a는 현재시제이며, e는 과거시제이다.
한국어 <베다>의 15세기 고어는 <버히다 (월인석보)>이다.
빨다의 어원
옷을 깨끗히 빨다...
과연 <빨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aballa는 절약하다, 비비다 (to economise, nestle)의 뜻이다.
한국어 <빨다>는 세소토어 baballa (to economise, nestl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비비고 절약하는 것> 즉, <겉에 묻은 불순물을 털어내고 다시 재생하여 쓰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옷을 빠는 것>은 옷을 몽둥이로 두드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먼지를 털거나 물에 넣어 때를 빼내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사탕을 빨아 먹는 것>은 겉을 비비고 핥아서 절약하여 먹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뱀의 어원
뱀이 설설 지나가다...
과연 <뱀>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사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palama는 타다 (to ride)의 뜻이며, palame는 올라탄 (aboard)의 뜻이다.
한국어 <뱀>은 세소토어 palama (to rid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다리도 없는 것이 무엇을 타고 가는 듯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뱀>은 무엇을 탄 것 처럼 다리도 없이 쏜살 같이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뱀>의 15세기 고어는 <ㅂ·ㅣ얌 (월인석보)> 또는 <ㅂ·얌 (훈민점음 해례본)>이다.
세소토어 모음 사이의 L음은 한국어에서 Y음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palama (to ride)는 payama 를 거쳐, 한국어에서 <파얌 - 패얌 - 배얌 - 뱀>으로 변화된 것이다.
참고로, 한자어 파(巴)는 큰 뱀 (large snake)을 의미하며, palama (to ride)에서 유래한 것이다.
부러지다의 어원
부러진 이빨을 고치러 가다...
과연 <부러지다>의 의미와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uretsa는 으깨다, 으스러지다 (to squash)의 뜻이다.
한국어 <부러지다>는 세소토어 buretsa (to squash)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으스러져 동강이 난 것>을 의미한다.
바르다의 어원
바르고 정직하게 살다...
과연 <바르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ala는 계산하다 (to caculate, count, read)의 뜻이다.
한국어 <바르다>는 세소토어 bala (to caculat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무지몽매하지 않고 정확하게 계산하여 사리분별을 하고 헤아리는 것을 의미한다.
<똑 바른 것>은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을 의미하며, <바른 생활>은 계산이 밝고 사리분별이 명확한 생활을 의미하는 것이다.
바리의 어원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과연 <바리>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alaodi는 관리자 (manager)의 뜻이다.
한국어 <바리>는 세소토어 balaodi (manager, managers)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관리하는 사람> 즉, <특정 부류의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비바리>는 <비(妃) + 바리>로서 남자의 배우자가 될 <처녀 부류>를 의미하는 것이며, <군바리>는 <군(軍) + 바리>로서 군인 부류의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니, 원래는 비칭이 아닌 것이다.
참고로, <쪽바리>는 세소토어 <tshokelo (threat) + balaodi (manag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겁을 주고 생명을 위협하는부류의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발바리>는 세소토어 <baleha (flee) + balaodi (manag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도주하는 사람 즉, 겁이 많은 부류의 사람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baleha (flee)는 한국어 발(foot)의 어원이다)
벌레의 어원
밤 벌레의 울음소리...
과연 <벌레>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elaela는 신음하다, 불쾌하게 하다 (to moan, dissatisfy)의 뜻이다.
벌레의 15세기 고어는 <벌에 (석보상절)>이다.
한국어 <벌레>는 세소토어 belaela (to dissatisf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불쾌하게 하는 생물체> 즉, <지저분하고 소리내는 생물체>를 의미한다.
볕의 어원
쥐구멍에 볕들다...
과연 <볕>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esa는 불태우다 (to burn)의 뜻이다.
한국어 <볕>은 세소토어 besa (to bur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불타는 것> 즉, <화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볕>의 15세기 고어는 그대로 <볕>이며, 방언은 <베>이다.
<불볕>은 <불의 화기>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불의 열기가 전해짐을 뜻한다.
참고로, <불 (fire)>은 르완다어 <vu (ash) + riro (fir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숯불>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이누어의 불은 vriro로서, 르완다어와 한국어의 중간 형태이다)
빛깔의 어원
빛깔이 곱다...
과연 <빛깔>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 및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yutsa는 깨우다 (to wake someone up) 의 뜻이며, 세소토어 kgalala는 사치, 낭비 (extravagance)의 뜻이고, kalalelo는 영광, 광택 (glory, gloss)의 뜻이다.
한국어 <빛(light)>은 르완다어 byutsa (to wake someone up)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아침에 잠을 깨우는 햇살>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깔>은 세소토어 kgalala (extravagance) 및 kalalelo (glor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과도하게 넘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빛깔>은 사물이 <빛을 과도하게 받아서 밖으로 넘치는 것>을 의미한다.
비싸다의 어원
비싼 옷을 사입다...
과연 <비싸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itsa는 부르다, 부담시키다, 청구하다 (to call, charge on price)의 뜻이다.
한국어 <비싸다>는 세소토어 bitsa (to charge on pric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금전적인 부담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비싸다>의 15세기 고어는 <빋사다 (석보상절)>이며, 빗 (debt)의 고어는 <빋>이다.
따라서, <빚>의 어원도 세소토어 bitsa (to charge on price)로서 <금전적인 부담> 즉 <부채> 볼 수 있으니, <비싸다>와 <빚>의 어원은 같다고 할 수 있다.
벼의 어원
벼의 살을 쌀이라 한다...
과연 <벼>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pobolo는 알곡, 낟알 (grain)의 뜻이다.
한국어 <벼>는 세소토어 pobolo (grai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이삭에 영글은 알곡>을 의미하는 것이다.
<쌀>은 벼를 탈곡하여 껍질을 제거한 벼의 살 즉, <ㅂ살>인 것이며, 쌀의 15세기 고어는 <ㅂ살 (석보상절)>이다.
세소토어 모음사이의 L음은 한국어에서 Y음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pobolo는 poboyo를 거쳐, 한국어에서 <ㅍ뵈요 - 뵈요 - 벼>로 변화된 것이다.
<벼>의 어원은 모든 한국어가 그러하듯이 분명하지 않아서, 인도나 동남아 언어에서 찾기도 하였지만, 이로써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원주민어인 세소토어로 밝혀졌고 한국어의 조상도 북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에서 유래한 것이 분명하다.
뽀찌의 어원
잃은 사람들에게 뽀찌를 주다...
과연 <뽀찌>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sebotjhe는 보조개, 잔물결 (dimple)의 뜻이다.
한국어 <뽀찌>는 세소토어 sebotjhe (dimpl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어두운 부분>을 의미한다.
즉, <뽀찌를 주는 것>은 <어두운 부분을 무마하는 것> 즉, <돈을 잃은 사람에게 성의 표시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뽑다의 어원
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을 뽑히시니...
과연 <뽑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sebopelo는 주형, 틀, 주조하다 (mold)의 뜻이며, sebopeho는 형상, 형성하다 (form)의 뜻이다.
한국어 <뽑다>는 세소토어 sebopelo (mold)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주형으로 형상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뽑다>의 15세기 고어는 <ㅅ봅다 (분류두공부시언해)>이다.
결국, <뽑다>는 세소토어 sebopelo (mold)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재료를 취사하여 하나의 형상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님들을 뽑는 것>은 파월 맹호부대를 만들기 위하여 군인들을 재료로 취사하는 것이다.
또한, <잡초를 뽑는 것>은 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 지력을 소모하는 잡풀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뽑는 것>은 원래 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만드는 것이었고 그 재료로 쓰기 위하여 따는 것인데, 현대어에서는 <뽑다>의 의미가 <따는 것>으로 변한 것이다.
뱉다의 어원
괴롭다는 말을 뱉다...
과연 <뱉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peleta는 철자하다, 철자를 말하다 (to spell)의 뜻이다.
한국어 <뱉다>는 세소토어 peleta (to spell)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말의 각 음소를 이어서 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모음사이의 L음은 한국어에서 Y음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세소토어 peleta 는 peyeta를 거쳐 한국어 <뺕다 - 뱉다>로 된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로, 말의 어원을 보자.
세소토어 maleme는 말 (language, tongues)의 뜻이다.
한국어 <말>은 세소토어 maleme (languag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언어>를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은 르완다어 ama + rema에서 기원한 것으로서 <창조한 것들>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