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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는 애랑이한테 아픈 일이 있었어요 친하게 지내던 언니의 갑작스럼 자살
몇날 며칠 무서움에 떨다가 여자셋이 떠난 통영 거제여행
서울에 일들은 잠시 잊고파 떠납니다
서울 하늘하고는 분명 다른 하늘 너무 이뽀요
통영 가실일 잇으면 이집 가세요 맛있습디다..
바지락 회뭍힘
관광지에 있는 케이블카로는 통영이 제일 길답니다 한려수도가 한눈에`~
박경리 문학관에 잠시 들려 그분의 업적을 살피고
통영 특산물 꿀빵 꿀빵집이 많지만 여기가 원조랍니다...
하나 먹으면 바로 질린듯해도 또 생각나게하는 꿀빵 가시면 꼭 사 드세요..
어촌 마을을 벽화로 에술적으로 만들어진 동피랑
동피랑 아래 중앙 시장에 들려 저녁에 먹을 바베큐 대신 우린 말려놓은 생선을 사다가 구웠어요 고기보다는 훨 맛있엇고요
다음날 거제로 들어가기 위해서 일부러 거제대교 바로 전에 펜션을 예약 야경은 사람 설래이게 합디다
많은 분들이 장사도를 추천했지만 꾸며진것 보다는 자연적인 숲길을 걷고팠던 우린 지심도로 향했고
아침을 소홀한 우리에게 저 멍개 비빔밥은 꿀맛 배를 통통 치면서 소화도 시킬겸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얼굴 식히고
ㅋ 바람의 언덕 가실때 치마입지 마세요 치마입고 가면 바람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네요
마지막날 태풍이 올거라고 난리더만 밤새 배려준 비 때문에 아침엔 개였기에 과일과 커피로 간단한 식사를 하고
공곶이로 향했어요
자연 그대로
전 솔직히 거제가서 가장 인상 깊은곳이 이 공곶이
꾸미지않은 자연을 살려 습한 터널을 지나는 그 기분 정말 좋았어요
노 부부가 그곳을 가꾸었다는데 강 할아버진 지금 세상에 안 게신다네요 대신 많은 관광객들이 공짜로 구경할 수있는곳
돌 계단 터널을 지나면 이렇게 바다가 나와요
거제에서 안가면 후회 한다는 한성식당 해물 뚝배기로 유명하다네요
찾아찾아 갔지요 뚝 한 그릇에 만원 머 가격 대비에서는 맛은 그냥 그냥 이였지만 자연산이라는것으로 만족했지요
이렇게 이박 삼일 돌아 다니다왔는데 밀린 서울일을 다 하기도 전에
강화로가서 일박하고 또 어제는 나도 없는동안 잡아놓은 라운딩하고 오늘에서야 사진을 올려봅니다
나를 잠시놓고 여행을 한다는거 또 한 나의 힐링들하고의 시간들이 행복했어요
여우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시지요? 건강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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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 잘하고 왔습니다 덕분에 ..멍게 비빔밥이 맛있다고 하던데 침이 꿀꺽ㅋ
꿀꺽~와서 사진보니 더 맛잇게 보이네요..
멋진 곳으로의 여행 추카드려여. 잠시나마 애랑님을 놓고 떠나셨다니...... 저도 저를 그리놓고 떠나고 싶습니다.ㅎ ㅎ
솓 뚜겅 놓고 다녀 오시지요
솥 뚜겅은 잠시 집에 두고요..
지심도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을때 가보고는 넘 아름다워서 그뒤로 몇번 다녀왔습니다 인공적인 외도보다는 전 지심도가 더 좋더라고요 ..요즘은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하던데 ㅎㅎ즐거운 여행잘다녀오셨네요
네네 지심도가 좋았어요
외도나 장사도 보다는..
호젓하니
한때 여행갔다 빠져 거제 해금강에서 좀 있었답니다.그때의 기억이 오롯하네요.근데 애랑님 분위기 짱이네요.~~^^
아하~~그럼 사진속에서도 그때 느영님이 가셨던 곳이 보이기도 하나요?
사진 다 못 올렸는데 다 올릴걸 그랫나요
남녘 바다의금강산이라는 해금강이 보이는 그 호텔이 아직 있을지 급 궁금해지네요ㅎ^^
8번 째 사진에 애랑이 모자 예쁘다 이리 던져 주삼...ㅋ
구여운 애랑!! 아픈마음이 여행으로 지금은 편안해 졌는지??
없어지길 바라는 제가 나뿐뇬 ㅎ
그땐 잊고잇었는데 또 생각이..
모자언냐? 어디어디...
애랑!!
1926~2008 박경리 위에 또위에 그 이쁜 모자
멋진 여행이였네요......
감사합니다 통영 거제를 처음 가본 저로서는 대단했어요..
애랑님..완전 미모가^^대체 나이가 어케 되시는지~~가늠할수 없사와요~~~사진보다보니 전 무슨열매길래 색이 총 천연색인지..넘 신기하네요~~~즐거운 여행 계속 그기분 그대루 가시구요..^^
저도 저런 열매가 지천으로 깔려 있는게 신기해서 담아왓어요
애랑이 할매 ㅎ..올리브님과는 띠동갑이네요
저요?제 나이를^^;;아시나욤?
완전 밝은미소가 나이를 잊게하구여..자신감있어 보이셔요..완전 보기 좋네요^^~~애랑언니~~~~~
애랑님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할미가 저래도 되는거요?
대장님 저 사진빨인거 아시지요?
기분전환이 되셨을거 같아요~~^^그나저나 풍경들이 친구분들과 애랑님 미모에 팍 죽어뿌러요~~~ㅋㅋ
착하고 이쁘게 사시면
모든것이 이쁘거 보인다는 ㅎㅎ
마리온니 가고파
와락
통영 몇번 가도 마리온니 필은 아니였네요
나 공곶이 가고시포라
공곶이 정말 왕 추천
순효님보니 좋다
에효~~~~어쩌다!!! ㅠ 안타깝네요
그럼에도 즐겁게 살려고 애쓰시는 애랑님 진정 자신을
사랑하시는분 이십니다^^ 세여인의 멋진 여행 부럽고
모두들 한 미모하네요~~~~ㅎ
저 두 친구들은 아직도
처녀 몸매 난 지그재그 찌그러진지 오래오
드라마같은 이야기 남기고 갔어요
자세한 사진과 간결한 설명! 몇년전에 가본 통영이 넘 생각납니다
여행지란것은 가면 또 감회가
새롭고 느낌도 다르드라구요
그 미모와 가을 하늘과 거제에 높은 하늘이 어울져 넘 멋진 여행 부러브요~~통영에 유명한 곳엔 다 들러 보셨네요.아직도 볼곳 유명한곳이 더 많아요~~
연우님 그쪽이세요?
진작에 조언좀 받을걸
해금강에서 4년 살다가 들어 왔지요 그래 쪼매이 알지요...
이 가을에 여자셋이서 떠나는 여행 부럽습니다
나를 사랑하면 시간이 생겨요
좋은 친구들하고 한번 다녀오세요
애랑언니 왜이리 이쁘세요? 이쁘게 나온건만 올리셨나요? ㅎㅎㅎ
수정 쉿 !!
ㅎㅎ
자살.. 엊그제 밤 늦게 오랫만에 TV를 봤는데 '리쌍'이 부른 노래중 ' .. 나 그냥 죽어버릴까..' 어쩌구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 자살을 부추기는 말을 책임감 없이 노랫말로 읊어대는 세상이 참 걱정됩니다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이정도는 웃으며 함께 놀아줄만 하던데말이죠
치마 입고 지심도 바람의 언덕 들러서 공곶이.. 바다를 보고와야겠어요 ㅋㅋ
자살하면 천국 못가여
ㅜㅜ
언니~ 진찌루 할머니 맞아요? 모습은 새댁이시구만!!!!
사진빨 이라는 사실이 들퉁나는날
윽 ~~~~
애랑님...사진으론 탤런트 오미희씨 닮았어요....*^^*
몇몆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신거 듣고
어찌 제가 그런분처럼 이쁠까 ㅋㅋ
고맙긴 하드라구요
애랑님~ 반갑습니다.
늙지 않는 비결좀 알려 주세요.~~
욕심을 버리면 안늙는다는 ㅋ
애랑님 2뽀~~~
통영 거제도 여행 할 계획인데요..
코스는 어케 하신거예요.
맛난집, 좋은 코스 좀 알려 주세요...
통영 거제 여행기 후기보고 마니 도움이 됐어요
맛집은 스맛폰 검색하니 나오구요
누가 할머니라 그러겠어요..
통영맛집...잘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