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좋아하시나요?
춘향전은 한국의 고전,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 가장 재미있고, 가장 설레이는 이야기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우리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신앙을 해도 주님과의 개인적인 사랑의 이야기가 없는 사람은 신앙의 초보도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노래처럼 주님과의 사랑을 경험하면 우리는 한없이 예뻐지고, 한없이 행복해 지고, 한없이 놀라운 변화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사랑을 약속합니다.
철이가 순이에게 말합니다. “순아, 사랑해, I love u”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하니, 나중에 커서 우리 결혼하자”
순이가 말합니다.
“안돼, 우리는 결혼할 수가 없어”
철이가 깜짝 놀라서 묻습니다.
“나도 너를 사랑하고, 너도 나를 사랑하는데 왜 안된다는 거야”
순이가 알려줍니다.
“에이 바보, 자 봐, 우리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결혼했지,
우리 아빠는 우리 엄마와 결혼했지, 우리는 가족끼리만 결혼한 단 말야“
철이가 웃으면서 철든 소리를 합니다.
“에이 바보, 그런 게 아냐! 원래는 남남이었지만, 결혼해서 가족이 되는 거야”
순이 말이 맞아요. 철이 말이 맞아요?
철이 말이 맞아요. 남녀가 만나 결혼해서 가족이 됩니다. 결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결혼서약, 사랑의 약속입니다. 이 세상을 지탱하는 가장 큰 약속, 언약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사이에도 가장 큰 약속에 기초되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지켜야 할 사랑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언약의 중심이라고 언약궤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십계명이고 우리 주님은 그 십계명을 이렇게 요약하셨습니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사탄 마귀는 변사또처럼 사랑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언약, 율법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단 7:25)
세상에 마지막에는 2종류의 교회만이 있을 뿐입니다.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춘향이 같은 교회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반대로 변사또의 수청을 드는 성추향이 같은 음란한 교회가 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음녀라고 말합니다.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계 17:1-2)
이 도령이 반드시 돌아오는 것처럼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그때에 신실하고 지조있는 춘향이 같은 신앙을 하는 이들을 찾을 것입니다.
춘향전의 최고의 감동적인 장면은 이것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이도령이 옵니다.
근데 이도령의 마음속에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저 춘향이가 거지 이도령도 사랑할까? 아니면 사또 아들 이도령만 사랑할까?”
정말 저 여자가 출세하려고 사랑하는 건 아닐까 궁금한 거야.
왜냐하면 참 사랑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도령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죠? 거지 중에 상거지로 나타나 가지고 뭐라는가 하면 “춘향아 내가 왔다.” 그러는 거예요. 만약에 춘향이가 그때 팔자 피려고 연애했더라고 하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지 몰라요.
“어 이거 뭐야 거지가 왔네. 자네 이도령 맞아요”
“ 맞는데요.”
“근데 니가 왜 거지가 됐어”
“아이고 제가 가서 과거 시험을 치다가 쫄딱 망해서 한두 번도 아니고 그기에다 목메달다가 그만 쫄딱 망해서 이렇게 거지 중에 상거지가 되어 왔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니까 만약에 팔자 필려고 사랑했다고 하면 여봐라 변사또를 불러라 그랬을 거 아니겠어요.
이 도령이 말합니다. “ 춘향아 니 소원이 무엇이냐 니 소원이 있다고 하면 내가 다 들어주마.”
거지인 주제에 그렇게 하는 거야. 근데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 이것입니다.
춘향이가 뭐라 그런가 하면
“도령님 도령님! 소원이 있사옵니다.
내일은 변사또 생일날이 되어서 제가 수청을 들지 않으면 분명히 제 목이 떨어져 죽을 것이 분명하니 제가 죽게 되거든 제 시신을 거두어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십시오.
이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님의 손으로 제 시신을 거두어주신다면 이보다 더 큰 소원은 없습니다.”
그 얘기를 들었던 이몽룡의 가슴이 어땠을까요? 진짜로 사랑하고 있구나.
진짜로 사랑하고 있어. 내일 한번 보자. 내가 너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줘야 되겠다.
드디어 다음 날 일이 벌어집니다.
자 이것이 너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나의 청을 들겠느냐 아니면 죽겠느냐 망나니의 칼이 춘향이의 목에 붙었다.
떨어졌다. 붙었다 떨어졌다. 이제 드디어 세 번째, 목이 날아갈 찰나에 큰 소리가 납니다.
“암행어사 출도야” 하면서 누가 나와요.
마지막 세상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하나로 통합이 되어지고, 이 세상의 재난을 멈추기 위하여 거짓된 계명에 충성하라고 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런데 진실된 춘향이들은 그곳에 절을 할 수 없어요.
그들의 목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떨어지기 전에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영원한 사랑의 나라로 데려가는 것이 성경 속의 춘향전입니다. 여러분 춘향이처럼 지조 있는 일편단심의 사랑을 주님께 드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PNbFAZUqApE
https://youtu.be/KxW-n2PmPAs
https://youtu.be/fPepePSulZs?si=1OFnppgTYNF5dEoT
https://youtu.be/mBQwnzEkJ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