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해외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 여행을 중단 하였다가
자연스럽게 풀리기 시작한지는 좀 되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작년 가을에 새로운 여권으로 발급받고
23년 11월경 항공권 예약하고 호텔 예약하고 주차가 힘들거라
예상하고 1월말 경에 예약 주차장에 예약도 미리 해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24년 2월24일 드디어 출발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침 8시25분 인천공항 출발 시간이라 새벽 3시에 집을 나서서
새벽 시간이라 고속도로에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올림픽 대로에
진입하는데는 1시간 조금 넘었는데 잠실을 지날때부터는 차량들이
많아지면서 약간의 속도 저하가 있었지만 인천공항 1터미널의
예약 주차장에 5시가 조금 넘어서 잘 도착을 하여 주차를 하고
온라인으로 출국 수속을 하고 왔으나 에어 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에서 안내 하시는 분이 종이 티켓 발급 받는것이 안전하다 하여
티켓 받고 출국 수속 마치고 드디어 탑승장에서 설레는 마음안고서
도쿄 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 에어 프레미아 항공은 처음 이용하는 항공사 입니다.
탑승장에서 바라본 나리타행 YP731편 입니다.
* 탑승동 가는길에 귀엽고 거대한 인형이 반겨줍니다.
사랑스런 손주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한컷.
* 에어 프레미아 항공 실내 모습.
* 좌석 구성은 3*3*3 입니다.
* 비행기 기종은 B787-9 드림라이너로 최신 기종이라고 합니다.
* 이코노미석인데도 앞좌석과 공간이 충분하게 편안 하네요.
* 코로나 이후로 기내식이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간단한 쿠키와 커피만 서비스가 됩니다. ㅠ ㅠ
* 터치 스크린에서 나리타 공항 까지의 항로가 표시 되네요.
도쿄만이 내려다 보입니다.
* 드디어 나리타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 날씨가 참 맑고 쾌청 합니다.
* 비짓 재팬 앱도 미리 준비 해왔고... 혹시나 하여 수기로 입국카드도 비행 하는 도중에 작성 해 두었고...
입국 심사장이 어느 쪽이 한가한지 보고 판단 하려고 했는데... 우리 비행편 사람들만 수속중이라
다행히 수속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서 20분 정도 걸려서 나올수 있었습니다.
* 나리타 공항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파스모 패스포트" 구입과 충전 입니다.
지하 1층 철도 Trian 표지판을 따라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 갑니다.
* 지하 1층에 내려오면 여러 표지판과 티켓들 구입처가 있는데 우리가 계획한것은
"게이세이 나리타 스카이 엑세스 급행열차" (엑세스 특급열차) 라 "파스모 패스포트"를
구입해야 합니다.
출구 나오면 좌측에 동그란 통위에 경찰관이 커다란 몽둥이를 들고 서 있습니다...
구입창구 물어보니 잘 모른다고 하네요. (겁먹지 마시고..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경찰관 지나서 좌측을 보시면 게이세이선 매표 안내소 한글이 보입니다.
이곳이 "파스모 패스포트"를 구입 할수있는 창구 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표 구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1. 파스모 패스포트는 유효기간이 28일 입니다.
2. 그리고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고 쓰여 있네요. 여행중에 사용처가 다양하니
그곳(편의점,드럭스토어,마리온크레페,카페 등등) 에서 사용 하신든가 여행후
나리타 공항에서 잔액을 전부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 또한 그렇게 하여 잔액 없이 기념품으로...
3. 보증금 형식의 수수료 500엔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받지 않고 1500엔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는 오직 1.500엔에 구입만 가능하고 그 이상의 금액 충전은 각전철역
매표소 근처의 충전기계에서 하면 됩니다.
* "파스모 패스포트" 구입처 안내판 모습
* 파스모 구입후 개찰구에 IC (파란색 부분) 표시에 터치 하면 출입이 가능합니다,
카드 삽입(하단의 노란 부분) 하는 곳이 아닙니다.
* 엑세스 특급의 이미지는 주황색입니다.
개찰구 통과후 아래의 주황색만 바라보고 지하로 한층더 내려 가면 됩니다.
* 이곳이 엑세스 특급 열차 승강장 모습 입니다.
스카이 라이너(파란색, 유선형 앞모습)와 게이세이 전철 (일반적인 전철 모습)타는곳이라
시간표와 열차 모습,색상을 꼭 확인하고 타야합니다.
* 벽면에 게이세이 전철 시간표가 붙어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이 시간이 다릅니다.
녹색 화살표시의 시간(12:07분)이 우리가 타야할 열차 입니다.
* 엑세스 특급 열차는 급행 열차라 크고 중요한 역 8군데만 정차하면서
"오시아게역" 까지 오고(약 50분 정도 소요)
그 다음 부터는 아사쿠사선 으로 환승을 하는데 열차에 탄채로 그대로
전철 회사만 바뀌는거고 일반역 전부 정차 하면서 운행되는 겁니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다이몬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약 65분 소요)
* 다이몬역은 신바시 다음역으로 제법 큰 역중 한곳입니다.
이곳에서 예약한 호텔까지는 도보로 8분 정도 걸립니다.
* 파스모 패스포트 모습 입니다.
애플 스마트폰 사용자는 국내에서 미리 앱 설치와 충전이 가능 하니
국내에서 미리 준비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아들과 딸은 애플을 사용중이고 워치도 있어서 국내에서 하고 갤럭시
사용하는 세사람만 나리타 공항에서 구입하고 다이몬역에서 추가로
3천엔을 충전을 하여 지하철과 편의점,카페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나리타 공항 드럭 스토어 에서 전부 사용하였습니다.
애플워치에 충전한 금액은 추후 일본에 갈때 다시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 기념품으로 간직하기에 좋습니다.
* 구글 지도로 본 나리타 공항에서 다이몬 역까지 여러 행로가 있습니다.
* 우리가 선택한 엑세스 특급 열차 행로 입니다.
* 다이몬역에서 죠죠지 절과 시바공원 도쿄 타워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 예약한 도쿄 그랜드 호텔까지 다이몬역 출구 앞에 있는 신파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도보로 걸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