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그네의 길~~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5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ext id=clix_content style="PADDING-BOTTOM: 8px" width="100%" bgColor=#ffffff> <CENTER> <TABLE borderColor=#b2fa5c cellSpacing=15 cellPadding=3 bgColor=#ffffff border=5> <TBODY> <TR> <TD borderColor=#b2fa5c border="0" cellspacing="5" cellpadding="2"> <CENTER><EMBED style="WIDTH: 500px; HEIGHT: 400px" src=http://pds12.cafe.daum.net/download.php?grpid=wQIr&fldid=7fzv&dataid=50&fileid=1&regdt=20050924072720&disk=34&grpcode=mailletter1&dncnt=Y&.swf type=application/download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MBED></CENTER><PRE><CENTER></CENTER><UL><UL> 글/나향이기순 </UL><UL></UL><UL></UL><UL> </UL><UL>우리는</UL><UL>글을 쓴다는 사람들로 만났다. 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처럼 </UL><UL>온 가슴을 들어낸 </UL><UL>하얀 벚꽃처럼</UL><UL>우리는 </UL><UL>그렇게 소박하고 순박한 시심을 펼쳐놓았다.</UL><UL>아름다운 사람은 </UL><UL>이름표는 달지 않아도 </UL><UL>진정한 아름다움이 풍겨 오듯이 </UL><UL>우리는 </UL><UL>분명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사람들로 만났다.</UL><UL>그늘에서 익어가는 포도주는 </UL><UL>익기전엔 향기를 풍기지 않는 것처럼</UL><UL>멋을 아는 사람들은 </UL><UL>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아도</UL><UL>그냥 그대로 </UL><UL>눈빛만으로도 빛을 발한다. </UL><UL></UL><UL></UL><UL></UL><UL></UL><UL> </UL><UL>어제는</UL><UL>글벗들과 마음을 펼쳐놓았고</UL><UL>너와 나의 </UL><UL>존재를 다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글벗들이 있는 </UL><UL>이 땅은 </UL><UL>나에겐 </UL><UL>영원한 글밭의 추억이 있는 곳이며 아름다운 약속의 무지개가 피어나는 곳이다.</UL><UL>내가 글을 쓰는 시간이</UL><UL>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UL><UL>나에게 </UL><UL>추억이 그리움으로 피어나 </UL><UL>아름다움의 열매로 익을 것이다. 우리가 </UL><UL>글을 쓴다는 것은 </UL><UL>그누가 몰라준다 해도 </UL><UL>마음의 빈들에 씨앗을 뿌리는 것처럼</UL><UL>허물어진 자신과의 싸움에서 </UL><UL>승리하기 위하여 우리는 </UL><UL>글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다.</UL><UL>나 자신이라는 세계를 </UL><UL>일구는 아름다운 소망의 글벗들과의 만남으로 </UL><UL>나는 </UL><UL>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UL><UL>향기로운 나그네이고 싶다.</UL><UL>이 아름다운 세상에 동행하는 글벗들아</UL><UL>삶의 나그네 길에 </UL><UL>서로를 밀고 끌어주면서 살아보세나...</UL><UL></UL><UL></UL><UL> 2005년 10월 8일 청주에서</UL><UL>만남을 감사하며</UL><UL>행복한 나그네가 글벗들에게... </UL></UL></PRE></TD></TR></TBODY></TABLE></CENTER></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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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방 작가 행복한 나그네의 길~~

나그네향기 추천 0 조회 109 05.10.11 21: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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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리고..그리움
05.10.10 09:07

첫댓글 늘....넉넉하고 좋은..글을 올려 주셔셔 감사 합니다 (__) 나향님의 글 몇개를...10월의 문학 작가방으로 이동 했습니다^^
나그네향기
작성자 05.10.10 11:16

카페지기님 정말 항상 넉넉함으로 이 많은 문우님들을 포용해주시어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저가 작가로서의 자격이나 되는지 항상 염려스럽습니다. 늘 아름다운 삶의 주인이 되셔요. 별 그리고 그리움님, 고맙습니다.
행복한여자
05.10.10 16:46

이 아름다운 세상에 동행하는 글벗 나향님의 글을 읽어볼수 있다는 사실만 으로도 행복한여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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