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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사는이야기 맥도날드 할무이!
리아 추천 0 조회 60 22.07.15 05:3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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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16 05:15

    첫댓글 나이 묵어 가니까
    이 할매 얘기가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현실 감각이 없어
    험한 세파를 헤쳐 나올줄도
    사람과 더불이 살줄도
    모르는 고독한 왕녀?

  • 작성자 22.07.16 10:47

    나는 왜
    그래도 좀은 이해가 가는건 왜 일까?
    빌붙어 살아 갈줄도 모르고
    남을 해꼬지 할 줄도 몰르고
    공부만하다가 외무부 다니고
    코는 높아서 아무나 하고는 결혼도 못해

  • 22.07.15 07:51

    공주는 외로워.. 하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만큼 도도하게 살려면 또 저런 희생이 필요할지도요....
    저는 그래서 공주 별로 안좋아해요..
    그냥 무수리나 마당쇠 같은 저의 인생입니다....

  • 작성자 22.07.16 05:14

    자녀를 끔직시리 사랑해서
    무조껀 다 해주고 다 받아 주고
    과잉보호로
    잘 못 키운 엄마가 있죠
    어릴때 잘 심어줘야 해요
    그리 키워서 부모 죽고나면
    암것도 스스로 하지 못하고
    골수에 베인 공주는 깨고 나오기가
    이미 너무 시간이 흘러 버렸죠
    우찌보면 넘 불쌍해요

  • 22.07.15 22:09

    세상에 태어나서 연애도 해보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살면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인생의 맛을 느껴야 했을텐데... 잘 사신 것 같지만 불행하게 사신 듯 합니다....ㅠ

  • 작성자 22.07.16 05:16

    에고나
    그러게요
    미인이고 불문과 나오고 다 무신소용?
    남과 더불어 함께 스며들어 살줄도 모르고
    스스로 헤쳐 나갈줄도 모르고
    할매래도
    미혼이니까
    끝까지 배필을 기다리며 사는데
    행동에 옮기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도 않거든요
    참 불행히도 산거 가터요
    물론 엄마가 살아계실땐
    남다른 보호와 섬김으로
    공주과로 살아 온 시절은
    행복했었겠지요

  • 22.07.16 09:29

    다행히 공주과는 아니네요 리드미 ㅎㅎㅎ

  • 작성자 22.07.16 10:44

    에고나
    당근이죠
    공주과
    그거 사람 잡는거 랍니다
    굶는데 공주가 무신 소용이 있나요?
    살아가는 법을 안 갈차 키웠으니
    살 줄도 몰라 노숙자 신세
    본인이 인정하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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