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10곳 가운데 7곳 가량이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 김덕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모두 백20개 휴게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69.1%인 83곳에 경고와 주의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고조치를 받은 16건 가운데 13건은 김밥과 햄버거 등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으며 시정조치를 받은 73건 가운데 16건은 자동판매기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생상태 불량이 가장 많이 지적된 지역은 경남지역 휴게소가 34.8%를 차지했으며 이어 중부,강원,경북,충청,호남지역 순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고찰 (동의/20/곽경둘)
고속도로 휴게소의 불편함과 비위생적임은 오래전부터 문제시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의 시설개선은 활발하게 진행되어져 왔다. 그 결과, 휴게소 내의 화장실과 그외 제반시설은 물론 주변 환경도 정비하여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곁으로 드러나는 부분에서는 나무랄데 없이 정비된듯 보이나 가장 기본이되는 음식의 위생적 부분에서 헛점이 드러난 것이다. 사람들이 가지는 휴게소에서 제공되는 음식에 대한 이미지는 맛과 질보다는 긴 여행에서의 잠깜의 휴식과 함께 간단히 요기할 수있는 정도일 것이다. 물론 위생적인 면에 대한 기대치도 낮을 것이라 생각된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내국인 뿐만아닌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도 이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니 휴게소 자채도 관광자원적인 요소를 갖추고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야한다. 즉,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을 개선,유지와함께 음식의 개발과 개선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고속도로휴게소에 대한 이미지를 고향시켜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