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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2013년 4월부터 지금까지의 농구흐름.
Jeff하디 추천 1 조회 2,413 13.09.04 20:1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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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4 20:13

    첫댓글 국대경기랑 인기랑 비례하지 않다고 주구장창 우기던 분들 뭐하나 궁금함

  • 13.09.05 05:59

    대답해드려요? 이래봐야 리그안변하면 또 제자리 찾아가요. 국제대회 흥하면서 얻는 관심은 그때 빤짝이 끝입니다. 농구보다 규모가 작은 핸드볼, 수영도 그랬고 농구보다 규모가 큰 야구,축구도 다 그랬어요. 월드컵때 월드컵이 배출한 스타들로 한때 축구장 미어터질것 같았지만 리그가 예전 그대로니까 원래자리 찾아갔고 몇몇 스타들만 남았었죠. 두고보세요. 리그가 변하지않고 그대로라면 리그인기는 원래자리 찾아갈겁니다.

  • 작성자 13.09.05 06:50

    오셨네요. 누가 보면 제가 리그는 어디 갖다 버려야된다고 말한줄 알겠어요. 리그 중요한거 모릅니까?? 리그가 변해야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점 흐리지 마세요. 국대 활약이최근 농구인기상승에 영향을 미치니까 이제는 왜 인기의 지속성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시나요??? 애초에 논쟁이 되었던건 국대활약이 농구 인기에 영향을 미친다였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였어요. 예전에 논쟁을 했을 때도 분명 국대 경기는 리그 부흥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했고 그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선 리그의 변화도 동반되어야 된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죠.

  • 작성자 13.09.05 06:56

    그런데 님들이 주장했던게 뭐였어요 아예 전제부터 국대잘해봐야 농구인기 그대로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그래놓고 이제 농구가 매스컴에 관심을 받으니까 이제 와서 지속성을 걸고 넘어지냔 말입니다. 우린 애초부터 국대와 리그 인기 지속성을 말한게 아니란것을 여러차례 얘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논점도 파악하지 못하고 왜 처음전제 였던 국대활약과 농구인기 상승의 전제까지 부정을 하냔 말이죠. 이게 일치 되지 않으면 어차피 서로 같은 말 반복하고 있을 뿐인것예요.

  • 13.09.05 09:33

    국대성적좋으면 일시적으로 사람들 관심올라가는거요? 제가 그걸 부정했다구요? 언제요? 월드컵때 국내축구 일시적으로 붐 일으킨거, 올림픽땡사다 레슬링이다,베드민턴이다 해서 평소에 관심도 안두던 종목들이라도 대중들 관심이 일시적으로 쏠리는걸 부정한다구요? 누가요?

    근데 그런거 가지고선 장기적으론 리그인기변화 없다구요. 잠깐 그러다만다구요. 축구도 야구도 베드민턴도 다들 그런다구요. 그러니까 장기적으론 별로 효과도 없는 곳에 돈쏟느니 그 돈가지고 리그에 더 도움되는곳...이를테면 심판육성 이나 선진훈련법도입에 돈 쓰는게 더 낫다구요.

  • 13.09.05 09:29

    국대로 사람들이 관심가져주니까 그게 리그인기로 당장 연결되는것마냥 당장 귀화용병소리나오죠. 그돈으로 심판들 연수시킬 생각들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리그들어가면 심판 자질이 문제니 욕만하겠죠. 심판이 경기운영못하니 게임 엉망될테고 보는 사람들 질려하겠죠. 요즘 돌아가는게 선후가 바뀐거 같지 않으세요?

    리그만 재밌다면 국대성적같은거 없어도 리그 흥행해요. 배구보세요. 걔네가 국제대회때 날라댕겨서 인기좋아진거 아니죠. 농구가 더 못해서든, 배구가 더 재밌어진거든 어쨌든 리그가 농구에 비해 상대적 우위가 있으니까 리그가 상승세 타잖아요. 사람들은 리그 재미나면 봐요. 재미없음 안보구요.

  • 작성자 13.09.05 10:59

    애초에 많은 사람들이 인기부흥을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국제무대활약이 가장 크다고 한 것이지, 전부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심판연수 안해야 된다고 했습니까?? 왜 자꾸 리그와 국대를 대척점으로 몰고 가십니까? 국대의 중요성을 말하는 사람들도 리그에 문제점이 많다는 사실알고 고쳐야 된다는 말을 많은 사람들이 했습니다. 그럼 그것은 단기간에 고칠수 있는 것들입니까?? 단기간에 성과를 보일 수 있는 것들이냐구요.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그걸 부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리그버리고 국대에 올인하자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13.09.05 11:17

    누가 님이 전부라 그랬대요? 왜 딴말하시는지...님이 국대올인하자그랬다고 안했는데요.

    그리고 하고싶은 말은 장기적으로보면 국대성적이랑 리그 흥행이랑 별 상관없다구요. 리그는 리그재미나면 보는거고, 리그 재미없으면 안봐요. 중국아니라 러시아정도를 이겨도 리그 재미없음 안보구요. 맨날 중국에 깨져도 리그가 재미나면 봐요. 농대황금시절에도 맨날 중국한테 깨졌었죠. 프로들어와서도 02년 아샨게임때나 겨우이긴거지 맨날 중국에 깨졌구요. 근데 인기는 그때가 더 있었죠.

  • 작성자 13.09.05 11:06

    그리고 국대 인기가 반짝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래도 그러한 반짝의 효과는 엄청난 겁니다. 그래서 꾸준한 국제성적은 종목을 유지 혹은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조건이라고 하는 겁니다. 레슬링,배드민턴,탁구 이런종목들이 만약 국제대회 성적조차 안났으면 명맥을 이어갔을 지 심히 궁금하군요

  • 13.09.05 11:12

    누가 국대반짝인기가 안크대요? 그게 리그 흥행이랑 연결안된다구요. 말씀하신 레슬링,베드민턴같은 종목들...농구는 상상도 못하는 올림픽 금메달을 몇개씩 따오지만 그게 리그 흥행이랑 연결되던가요? 월드컵4강...그자체로 우리 국민들에게 엄청난 축제자 선물이었죠. 근데 그렇다고 그게 리그 흥행이랑 연결됐냐는 다른문제죠.

  • 작성자 13.09.05 11:18

    그러니까요. 국제대회 성적이 있으니까 그나마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는거 아닙니까? 아예 종목조차 있는지 모르는 것과 그래도 대회라도 꾸준히 열리고 사람들이 인지도가 그나마 있는것과는 큰 차이 아닙니까??? 상대적으로 흥행의 기초가 되는거 아니냐구요. 수많은 종목들 알고는 계십니까?? 그리고 한 때 4대 인기종목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를 하시면 안되죠.

  • 13.09.05 11:23

    그 4대인기종목들이 상관없이 갔다고 하는거잖아요. 야구도 wbc딱 관중 오히려 줄었어요. 그전해랑 그 다음해는 늘었음에도 불구하구요. 월드컵 4강가고나서 국내축구리그 어떻게됐죠? 제 자리 찾아갔어요. 몇몇 월드컵스타들을 배출하고 걔네들이 해외진출하고, 국민적스타가 됐죠. 요즘배구가 국제대회서 잘 나가던가요? 별거없죠? 근데도 배구 리그는 상승세에요. 비슷한 급끼리비교해도 이래요.

  • 작성자 13.09.05 11:23

    월드컵 4강이 왜 흥행과 연결이 안되었습니까??? 그 당해년도 구름관중 몰려온거 아시잖습니까?? 그것은 흥행한게 아닙니까?? 비록 그것이 반짝이였다고 해도 그것은 인기를 끈게 아닌게 되는 겁니까?? 리그 흥행이 된 게 아니냐구요?

  • 13.09.05 11:27

    반짝하고 말았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흥행이랑은 거리가 멀었죠. 당연히 추구해야할 목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일테구요.

  • 작성자 13.09.05 11:28

    배구요?? 배구는 올림픽만 못나갔지 그래도 꾸준히 세계대회 월드리그에 참가 했습니다. 거기서 전패로 끝난게 아니라 러시아도 잡고 세계 강호들과 풀세트접전도 많이 갔구요. 거기서 이긴 팀들도 꽤 되구요. 거기서 그래도 꾸준히 세계대회에 모습을 비추니까 비시즌에도 시즌 못지않는 관심이 쏟아지고 그게 시즌으로 이어지는 거예요. 여자배구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 13.09.05 11:32

    세계대회나가는게 국제대회선전의 기준이에요? 그렇게따지면 축구는 90년도부터 배구보다 힘든 월드컵 본선나갔어요. 그럼 그때부터 흥행했어야죠.

    지금이 비시즌인데 배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이 있어보이세요? 온통 야구애기만 스포츠뉴스와 게시판들에 득시글되는데도요?

  • 작성자 13.09.05 11:33

    그럼 그게 흥행한 거지 뭡니까?? 지금은 야구원탑이지만 90년대는 오히려 축구가 앞선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축구가 흥행을 했는데 무슨 말씀입니까?? 단순히 관중수만 가지고 계산 하면 안됩니다. 인기라는 것은 직관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인지도와 매체의 노출도가 같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3.09.05 11:35

    야구기사가 득실거리게된 배경이 2006년 wbc부터 시작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WBC 준우승 그리고 10 아시안게임 우승 아니였습니까?? 그 이후부터 엄청난 흥행을 이뤄낸것을 아시잖습니까??

  • 13.09.05 11:49

    정확히 90년도때부터 월드컵나갔으니까 그 효과가 거의 10년있다 나타났나보죠? 참고로 95년도쯤이 야구최다관중 신기록이었죠. 엘지가 신바람야구니 뭐니해서 난리였구요. 야구가 망하기시작한건 90년대말 박찬호가 메이져서 날라댕길때즈음이죠.

  • 13.09.05 11:41

    06년도때 야구관중 줄었다니까요. 올림픽때는 올림픽아니어도 야구관중 계속상승중이었구요. 그리고 중간에 아시안게임서 일본 사회인야구한테도 깨지죠. 무려 류현진도 갔었는데요. 물론 야구인기는 끄떡없었습니다.

  • 작성자 13.09.05 14:30

    왜 06년도에 약간 줄은 것 가지고만 그러시죠??? 엄연히 08년 올림픽 이후 09년 wbc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관중이 전혀 국제대회 영향이 없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리고 90년대말 야구가 침체되었던 것은 박찬호 때문만이 아닙니다. imf와 98월드컵 후광을 엎은 축구때문이지요. 또, 박찬호가 좋아했던 이유가 단순히 다저스 팬이라서 좋아했던 겁니까?? 한창 경제가 어렵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삶에서 머나먼 미국땅에서 박찬호가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우리나라 대표가 성공한 듯한 대리만족을 느꼈기에 박찬호에게 열광한 것 아닙니까??

  • 작성자 13.09.05 14:44

    우리나라처럼 인구도 적고 내수시장이 얼어붙은 현실에 속된말로 모든종목이 땅따먹기를 해야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뭘로 어필할까요? 미국이나 중국처럼 인구라도 많으면 리그 흥행 걱정도 안합니다. 그 종목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많아질 테니까요. 그러나 우리나라 처럼 인구는 많지않은데 종목이 많게 되면 어느 한 종목은 선수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앞으로 유소년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뭘로 어필하냐 이말입니다. 전 그리고 제가 왜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왜 논쟁거리가 되어야 되는 지 조차도 의문이 들고요.

  • 작성자 13.09.05 14:47

    그리고 앞으로 이 주제에 대해서 님의 코멘트에는 더이상의 대응은 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제 글에는 답글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님 아이디 기억해서 댓글 다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 13.09.05 17:43

    말했죠? 08베이징올림픽때는 안그래도 앞뒤로 관중증가세였어요. 올림픽없었어도 관중증가했을거라니까요. 근데 유독 06년만 관중이 줄어요. 님말대로라면 당연히 증가해야죠. 국제대회호성적이란 성과가 있었는데요. 근데 줄었다니까요.

    그리고 국제대회 호성적 기준이 세계대회진출이람서요? 님이 그랬잖아요. 배구는 세계대회진출해서 농구랑 다르다고요. 그럼 동일한 기준으로 90년도부터 월드컵 나가기시작한 축구는 그효과가 왜 10년쯤 있다나타났죠? 야구가 그때 왜 부진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축구는 왜 국제대회버프가 늦게 나왔냐는건데요?

  • 작성자 13.09.05 17:46

    답글 달지 마시라구요. 멘트 달지마세요. 끝내십시요.

  • 13.09.05 17:52

    유소년들에게 뭘로 어필하냐구요? 연봉같은 선수대우좋고, 인기좋아서 사람들이 알아주고 하면 그걸로 어필하는거죠. 다른말로 리그가 인기있고 리그가 발전하면 자연스레 유소년들한테 어필되요. 몇년에 한번씩 겨우있고 그나마도 아주아주 극소수만 누릴수 있는 국제대회성적보다는 연봉높고 인기높아서 국민들이 알아주는게 훨씬 어필되죠. 당연한걸 물어보시네.

  • 13.09.05 17:50

    자기할말만하고 멘트달지 말라는건 뭔데요? 자기할말했음 상대방도 할말은 하고 끝내도 끝내야죠.

  • 작성자 13.09.05 17:53

    됐습니다. 도돌이표식 논쟁 필요없습니다.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 이 얘기를 하려고 저도 굳이 멘트를 했습니다. 정 그렇게 본인이 끝내고 싶으시면 말 하시죠 어차피 들을 생각 없습니다

  • 13.09.05 17:59

    가치가 있다고 느끼던, 가치가 없다고 느끼던 알아서 하시구요. 제 할말은 해야겠습니다만..... 그냥 국제대회성적이 리그흥행이랑 직결됐단 근거만 보여주면 되는거를 계속 말돌리는건 님이었구요.

  • 13.09.04 20:26

    잘 정리해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 13.09.04 20:3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13.09.04 20:50

    일반병실.. ㅠㅠ
    이렇게 정리된 글을 보니 또 새롭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13.09.04 21:59

    대한민국 특성상 국대가 중요하죠..ㅜ
    이렇게라도 계속 아시아무대에서만이라도 순위권에 들어줘야함..

  • 13.09.05 07:40

    즐거운 기분이네요^0^

  • 13.09.05 08:31

    정보탐색강국ㅋㅋ

  • 13.09.05 09:05

    국대 성적이 일반 분들의 관심을 끌어올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된듯싶습니다. 이번 시즌 재미나게 잘 치뤄서 흐름을 이어 나갔으면합니다.

  • 13.09.05 09:07

    중간에 윤호영 발언사건도 있었지만 넘어가고..내년엔 나름 악재가 있죠. 아겜과 농구월드컵이 축구월드컵과 같은 해에 있어 묻힐수도....

  • 13.09.05 17:43

    맞습니다.
    네이버 농구뉴스만 봐도 양과질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대표팀이 큰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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