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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명리학 사주첩경-취정회신, 상합상제
vt120 추천 0 조회 432 24.05.10 16:4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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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0 17:48

    첫댓글 으흠^^

    이 명식에 대한 명학적 의문과
    차후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할 것인가란
    주안점의 방향에 에고가 든 생각으로 엿보입니다

    결론에 다다른 추명을 위해서는
    선재적으로 이론의 구체성을 가져야 합니다

    난해의 핵심 중
    종격에 대한 무분별한 간편식 판단은 육신적(오행) 접근이고
    이에따라 희기를 가늠하고 길흉을 예측해 보려는 방법 중 하니지요

    그러나 한때 또는 현재까지도
    일반적 학인들의 모순된 착오는
    뭔가 풀리지 않으면 종격으로 이해를 해버리려는 착오를 빚지요?

    또 하나 착오라면
    종격이란 애초에 없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이는 종상을 말했지 오행의 氣를 말했던 건 아니랍니다
    이게 形氣론과 같은 의미인 데요
    삼합이나 방합의 象이
    천간으로 어떤 모양으로 펼쳐저 있는가란 말이랍니다

    뒤로 이어봅니다

  • 24.05.10 17:50

    첩경 저자의 생각은
    국록이 높았던 명식에 견강부회한 맛이 많지요?

    제목에
    취정회신 상합상제
    午戌會로 子午沖을 해구로
    삼합으로 상합하고(丙火원신) 甲木으로 상제하니
    발복을 더불어 큰 인물이 됐다라는 저자의 생각이랍니다

    달리 생각해
    壬丙상쟁과 子午沖을 범했으니
    사후 진술내용이 없다면
    다들 평범하거나 하층격 명으로 판단할 것입니다

    이게 역학계의 현주소랍니다

  • 24.05.10 18:10

    좀더 이해가 필요하다면
    子午沖의 의미 중 또 하나
    午未 => 子水는 소음군화로 양인의 성정을 자제시키며

    壬丙상충은 甲木으로 生化되면
    태생 후 세상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훌륭한 지도자가 될 유용의 성분입니다
    <물론 지지의 모양에 따라 분별을 요함>

    丁壬木이 甲化하고 丙火로 生化디면
    財(국민, 재정 등)를 다루는 재주가 뛰어난 인물로 거듭납니다
    특히 辛巳運에 그 기제가 높을 것이며
    즉 辛庚으로 壬水로 수원되면
    그런 기제가 펼쳐질 환경이 갖춰지게 됩니다
    <국가를 경영할 한 축인 환경 등>

  • 24.05.10 18:19

    중요한 핵심 또 하나
    이때 巳午未를 구전할 때
    내격외 또 다른 격식의 환경을 말합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까요?

    이땐 현실에 걸맞지 않는 국가경재, 국태민안이 걱정될
    환경적 요소를 말합니다

    이때 壬水 일간의 임무나 직무적 능력은
    그런 힘든 주어진 환경에 알맞은
    즉 주변환경에 걸맞는 행동을 잘하게 될
    지혜를 통한,
    탕평책을 펼 인물로 재평가 됩니다

  • 24.05.10 18:16

    양인격이 종재격이 된다는 해괴한 학설이 등장하네요.

  • 24.05.10 18:30

    명조 주인이 누군지 이름이 없어서 검색이 어려운데, 사주를 아래처럼 바꿔 놓으면 느낌이 다를 겁니다.

    丁 壬 丙 乙 : 건명
    未 午 子 亥 : 동지세수설

    양인겸용재인격
    수화상제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丙丁이 모두 있어서 앞으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지 않을 좋은 사주

  • 24.05.10 18:43

     ㅡ
    丁 壬 丙 甲
    未 午 子 戌

    이 사주라면 갑목이 용신으로 경진, 신사대운이 흉하게 보입니다.

  • 24.05.10 21:08

    현무당권격으로 귀격 입니다.

    다만 신약한 것이 약점인데 대운에서 초년기 이후 천간이 금, 수운으로 가며 살려주네요.
    년간 갑목이 초년기 기신인데, 갑무충, 갑기합으로 제어되고 있군요.

    지지에서는 초기 목운이 등과하는데 길신으로 작용도 했을 것으로 판단해 봅니다.

  • 24.05.11 09:11

    丁 壬 丙 甲
    未 午 子 戌

    癸 壬 辛 庚 己 戊 丁
    未 午 巳 辰 卯 寅 丑

    명주의 출세를 논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관점은 크게 보아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원국의 품격이고
    둘째는 대운의 흐름입니다.

    출세하려면, 원국이 품격이 높아야 하고, 운도 잘 흘러야 한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런데 많은 분이 전자를 눈여겨 보기는 하나, 후자를 고려하는 분은 희안하게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후자를 살피는 데에 약간의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그건 '관운'을 어떤 방식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분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냥 좋은 운으로 흐르면 되는 줄 아는 분이 많고, 또한 좋은 운을 바르게 해석해서 찾은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는 데에도 문제가 있죠.

  • 24.05.11 11:23

    聚精會神,而玉帶金魚。

    水為精,火為神,水火得地,乃精神俱足,亦為合格。然所謂神者,乃五行英靈之氣。

    취정회신이란.. 火와 수가 모여있는 사주를 말함.

    (옥대금어는 조정의 관료)


    一旬內,三位四位,為公為卿。

    年月日時在旬內是也。又兼逢官星,又見貴人,納音相生,正合此格。


    년월일시 同旬 3~4개면 공.경의 벼슬이다.(총리. 장차관급)


    丁 壬 丙 甲
    未 午 子 戌

    癸 壬 辛 庚 己 戊 丁
    未 午 巳 辰 卯 寅 丑

    자강선생은 화토 종격으로 봄.

    원칙은.. 록겁.양인격은 종하는 이치가 없는것이 원칙인데,

    예외없는 원칙은 없는 법이니 ..

    구조를 보면 정임 오미 천덕지합,
    子수는 오술병으로 포위되었고,
    일간임수는 정임으로 기반이니..

    절대 종격이 안된다고 볼수 없는 형태임.

    상기명의 貴는 ..

    一旬內,三位四位,為公為卿
    에 있음.

  • 24.05.11 11:30

    운의 흐름이 삼명은 火旺지로 임해야 하는데,

    화토종격 역시 희 목화운이니..

    둘중 어떤것 때문인지 판단이 어려움.

  • 24.05.11 13:54

    적천수 천간론 임수에 보면 화하여 유정하고 따르면 서로가 이룬다. (化則有情 從則相濟) 와 비슷하게 아닐까 싶네요. 상합상제 서로합하여 서로 이룬다는 말은 적천수 십간론에 화즉유정으로 정임합하여 화한 목이 정화를 도와 정이 있고, 재를 따르니 양인과 재가 합화(목) 때문에 대립하지 않고 서로 이룬다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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