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3/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내가 오늘 다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사사기 10장
어제는 설교하러 교회가는 택시안에서
기사님 전도
설교 마치고 다음 약속 장소 가면서
택시 기사님 전도
만남 사역 마치고 집에 가면서 택시 안에서
또 기사님 전도!
할렐루야!!
때를 만나던지 못 만나던지 하여튼 전도!!
오늘도
전도하는 즐거움과 기쁨과 감사를 간증으로 보내온 어느 분의 글을 올린다.
**
작년 겨울쯤 제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기 책 전집을 16만원에 샀어요
근데 그게 사기를 당한 거였어요 사기꾼과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돈을 못 받을 줄 알고 포기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약 한 달 정도 지나고 나서 돈이 들어왔어요
문득 목사님께서 항상 택시를 타시면 택시 요금으로 5만원 내시면서 전도 하셨다는 그 말씀이 너무 떠올라서
저도 16만원 받자마자
그 사기꾼에게 3만원을 보내면서
내가 보낸 3만원은 다른 게 아니라 돌아오는 주일날 교회가서 예배 드리고
헌금 내시라고 제가 이거 보내 드린다고 예수님 믿으시라고 문자를 남겼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피해자가
돈 보내 주는건 처음이라며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전에 그 사기꾼 여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지금 사기꾼은 감옥에 들어가 있고 합의를 해달라고 합의서를 좀 보내 주십사 얘기를 하더라구요
목소리를 들으니
20대 초반에 여자 친구는 엄청 공손하게
엄청 미안해하면서
그리고 쩔쩔매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이때다 싶어서 전
제가 그 사기꾼에게 3만원을 보낸 스토리를 얘기했더니 그 여자 친구는 몰랐다면서 미안하다고 돌려 보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의도로 말한게 아니라 내가 이 사건을 얘기하는 이유는 여자친구인 분도 예수님 믿으시라고 그래서 내가 이걸 얘기한다고 했더니
그 여자 친구도 그제야 웃으면서 저도 예수님 믿어야 할까봐요 라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합의서를 보내줄 때 합의서 안에 제가 결신문을 같이 동봉을 했어요
마스크도 보내야지 생각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만 깜빡하고ㅜㅜ 보냈는데
여자 친구가를 합의서를 받고 나서 문자가 왔어요
참 고맙다고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너무 고맙다고 자기도 결신문 읽어보겠다구요
그날 저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전도하는게 이렇게 기분이 좋고 행복한 일인지 예전엔 몰랐는데
목사님 덕분에 전도에 대한 갈증이 생기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 전도 하겠다는 마음이 너무 많이 들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
할렐루야!
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분 중 아직도
전도를 못 하신 분이 있다면
강력하게 권고 드린다 ㅎㅎ
이 세상 떠나기 전 단 한명한테는
전도했다고 말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깜유???
제이플렌에서 얼마 전 마스크 만드는 일을 했다고
마스크 만들어서 첫 제품을 나에게로 보낸 것 같다.
적어도 2000장은 되는 것 같다.
그러니 이 마스크 다 후원으로 나갈 수 있는 마스크들이니
마스크 후원 걱정 없다.
일단 전도만 해 주시기를!!
마스크도 이전에 700원 구입에서
330원으로 내렸다.
그러니 후원이 아니라 구입 하시는 분들도
훨씬 더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해 보자!
하면 된다!
사 사 기 10 장
6 -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ey served the Baals and the Ashtoreths, and the gods of Aram, the gods of Sidon, the gods of Moab, the gods of the Ammonites and the gods of the Philistines. And because the Israelites forsook the LORD and no longer served him,
오늘 성경본문에서
"다시" 라는 말과
"섬기지 아니하므로"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다시"라는 말을 오늘 본문 말씀문맥에서
완전히 반대로 하면 어떻게 되는가 ??
"다시
하나님만을 섬겼더라"
이렇게 될 수 있다.
똑같은 단어 하나가
문맥의 뜻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다시"의 일들은 누구에게나 있는데
내가 오늘
어제하고 "다시" 또하는 일들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하나님 섬기는 일을
다시하고 있나?
그렇지 않고
징 징 징 거리고
불평하고
볼멘 소리 하고
자녀들에게는 소리 지르고
직장에서도
해피모드 사람이 아니라
피해가고 싶은 지뢰 같은 사람으로
오늘
"다시" 나타내는 모습은 없을까?
어떠한 중독에 빠져서
그 중독을 오늘 또 다시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은 없는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어제 어느 목회자 사모님이 보내온 글이
저절로 떠오른다.
***
전도는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고
더 자신있어 지네요^^
제가 지하철역에서.
또 거리에서
초면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담대하게
전할 줄...^^
선교사님 덕분입니다 ㅎㅎ
언제 어디서든
전하는 입술
나누는 손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제가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 하는 모든 일들은
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일들이기만을 기도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일들은
다시는
다시는
다시는
행하지 않는 일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 기뻐하셨던 일들은
다시
다시
매일 다시 하면서 살아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님의 기쁨 되는 것이 내 살아가는 평생의
매일 다짐하고 또 다시 다짐하는
소원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저는 여수로 내려갑니다.
여수은현교회 중고등부 수양회 설교를 2틀간 하는데
제가 설교하는 날 보다
하루 일찍 여수로 갑니다.
그 곳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다가 있어서리
저를 위해 하루 일찍 갑니다.
ㅎㅎㅎ
제가 바다를 하도 좋아해서리....
오늘은 바다를 보면서 울 주님과 찐한 밀애를 할 것임에
감사 감사~
설교 다니면서 이렇게 바닷가를 볼 수 있는
휴가(?)를 허락하여 주셨음에 감사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