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주차 테러범도 잡고, 교통사고 때도 블랙박스 영상이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블랙박스는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시중에 출시된 블랙박스 제품들은 너무 종류가 많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블랙박스는 한번 장착하면 오랜기간 사용하게 되는 만큼 카메라 화질 뿐 아니라 기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엠씨넥스가 지난 10월 26일 통신형 사물인터넷(IoT) 블랙박스 ‘아이클론 L7’은 기존 블랙박스 시장에 가격과 기능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클론 L7’은 우선 기능면에서 주목할 만한데요. SK텔레콤 LTE망(4G)과 WCDMA(3G)망을 모두 활용해 전국 어디서나 음영지역 없이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며 월 1G(기가) 데이터 지원과 문자메시지 300건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또한 기존의 블랙박스들이 영상 녹화 기능만 지원하는데 반해 ‘L7’은 스마트폰으로 사고 시 녹화 된 이벤트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전자를 향한 배려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차량용 도난방지 경보시스템’과 ‘위치 추적 시스템’이 추가 탑재되어 있는 것은 물론, ‘L7’은 블랙박스의 주행녹화 기능을 기본으로 문 열림 알림 기능, 차량의 침입/도난 알림 기능, 차량 내부의 화재 감지기능, 견인 알림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L7’의 강력한 보안시스템은 주차 중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시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부재 시에도 차량의 파손 및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클론 L7’ 블랙박스에 장착된 ‘도난방지 경보시스템’은 엠씨넥스의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자사 제품에 구현한 것인데, 최근 화두인 차량의 텔레메틱스 기술을 집약한 첨단 제품으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파기술 특허와 엠씨넥스의 출원 특허들을 포함해 총 5건의 특허기술을 활용하며 3년간 연구 개발한 기술입니다.
여기에 아이클론 L7은 가격 면에서 고객의 구매부담을 크게 낮추었는데요. 기존의 타사 통신형 블랙박스 모델 구입시 20만원대 중반 ~ 30만원대의 초기 구매비용이 드는데 비해 초기 69,000원 [통신료 월 1만원(VAT별도) / 2년 약정]의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엠씨넥스의 ‘아이클론 L7 LTE 블랙박스’는 10월 26일부터 Auction을 통해 온라인 단독 판매를 시작했고 11월 5일부터 통신 개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위치관제가 필요한 보험사, 운수회사, 운송회사, 렌터카회사 등을 상대로 오프라인 B2B 영업도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블랙박스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