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유업계 관계자는 “지경부 담당자가 최근 정유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할인조치 연장이나 단계적 환원 등 연착륙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지경부 관계자는 “정유사가 주유소에 물량을 주지않는다는 얘기가 들려와 점검하는 차원에서 불러 논의한 것”이라며 “강압적인 주문이나 지시를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정유업계는 이번에도 SK가 관건이라는 분위기다. 지난 4월에도 업계 1위 SK가 일요일 오후에 전격 기름값 인하를 결정하면서 다른 정유 3사가 뒤따라갔다. 당시 정부가 1위 SK를 압박해 업계전체의 가격 인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가장큰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SK가 먼저 치고 나오면 다른 정유사들도 따라갈 수 밖에 없지 않냐”며 “(어떻게 될 지는)할인 조치가 끝나는 7월 6일이 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무현도 안하던 일을 해내시고 있는 리명박 위원장님 ㅇㅁㅇ 이는 바로 로무현이 실은 짝퉁 빨갱이였고, 리명박 ㅇㅇㅈ님께서 진정한 빨갱이의 기상을 가지고 계시다는 반증 ㅇㅅㅇ
1) 물가문제가 가장 골치아픈 정부로서는 유류세 인하 안하고 할 수 있는 수단이 기업압박이니 아마 강력하게 요청할거임.
고럼 sk는 손들고 배건할인(?)을 연장하겠지요. 통신비 인하도 그렇고 스케가 정부요구에 유독 약한 이유는 스케의 최대지주인 최모시기 회장나리 떄문 ㅇㅅㅇ 현 공정거래법 개정이 구케통과 안되면 sk증권을 매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최모시기는 에너지 그룹사업의 특성상 sk증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을 두고 이를 추진하려는 정부를 거슬리기 힘듬.
(그런데 구케에서 통과 안될거야 한나랄도 여론 눈치 보자나 ㅇㅁㄷ 그럼 백억대 과징금 받을테고 최모시기는 얻은 것도 없이 좆되겠지... 현대차 주가는 노사문제로 못가고, sk는 회장 땜에 못가고 흫엉)
더러븐 옥상옥 지배구조 ㅋㅋ
2) 그래도 정유업체는 철강보단 낫지요. 포스코는 작년부터 정준양 회장(청기와 낙하산?)으로 바뀌고 난 이후 철강 석탄가격 인상에도 제품가격을 동결하고 올해에는 일부 품목은 아예 인하를 하여 실적이 개떡이 되고, 주가는 작년 고점대비 거의 반토막 ㅇㅁㅇㅅㅇ 한때 시총 2위였었는데 현대차에 밀렸고 현대 모비스나 현대중공업에도 밀리는 상황이라 간당간당한 3위 수준;;
지금의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주주들에게 개욕먹는 이유중 하나가 업황이 안좋은데도 대형 M&A를 잇달아 진행하면서 자금상황을 안좋게 된 것...(이건 거의 4대강 수준.. 국제신용평가사에 신용평가등급 하양조정 경고도 받는 굴욕)
작년말에는 떨거진 주가를 부양하겠답시고 개인적으로 1억원을 포스코 주식에 투자했다는데, 포스코는 낮아진 지금 시가총액도 38조... 38조에 1억 넣어서 뭐 바뀌나여? 작년말 투자했다면 지금은 손해보는 일도 아니지요.(= 재산 털어서 재단 만든 거랑 겹치네) 진짜 언행보면 영락없는 가카수준 ㅇㅅㅇ
첫댓글 이거원 한국석유공사에서 다시 민간에 정유를 팔던지 해야지 경쟁해서 가격을 안정시키라고 민간기업에 국가 기간
물자인 정유사업을 맡겨놨더니 개판이네 개판 한번 나라에서 경영하는 공기업과 경쟁해 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국유화하죠...제발...하긴 뒤집어 지지 않는 한,아니,뒤집어 져도 되돌릴 수 있을리가 없지요.
지금와서 국유화가 가능한지는 둘째치고, 세금 인하 안하면 싸지겠습니까? 기름값의 절반이 유류세인데, 이건 머 반도의 염철제도ㅡ.ㅡ
다시 국유화 할필요는 없죠 석유공사에서 민간에 팔 정유사업부분을 공기업으로 만들어 민간에 정유를 팔면되죠 물론 정유회사들의 반발이 지랄같겠지만 불가능한 정유부분 전면 국유화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