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리그패스를 결제한 이후 처음으로..
승률 5할 이상팀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무난하게 패한 경기였네요.
-. 1쿼터
1쿼터는 시애틀 9점차 리드로 마무리.
-. 2쿼터
마지막 3점으로 전반은 다행히(?) 14점차로 마무리.
-. 3쿼터
3쿼터는 무난하게 15점차 내외를 왔다 갔다 하면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3쿼터 7-0 Run으로 마무리하면서 10점차 이내로 4쿼터에 들어갑니다.
아쉬운 점은,
시애틀을 3분 넘게 무득점으로 막았음에도
추격하는 과정에서 두 번의 턴오버 포함 4포제션을 실패한게..
한 두개만 더 성공했어도..ㅠㅠ
-. 4쿼터
시작과 함께 무너졌습니다.
4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면서 연속 9실점..
순식간에 게임이 터졌네요.
사실 주얼 로이드 WKBL에서 뛴 기억도 안나네요.
(쏜튼, 존쿠엘 존스 등은 다 기억하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은 상당히 부진했는데..
오늘 터졌네요 ㄷㄷㄷ
그리고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WKBL 출신인 다미리스 단타스가 인디애나 피버에 합류했습니다.
셀레스트 테일러라는 선수가 방출됐네요.
단타스는 WKBL에서 꽤 잘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잘 해주길..
갑자기 얘기가 딴 길로 갔는데..
다시 경기로 돌아오면,
오늘 인디애나의 패배 원인은 턴오버입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클락의 턴오버만 터졌는데..
오늘은 클락은 평소대로(?) 6개에 다른 선수들 턴오버까지 터지면서 팀 턴오버가 22개 (샷클락 바이얼레이션 2개 포함) ㅠㅠ
시애틀의 턴오버가 8개인 것을 감안하면 뭐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죠.
팀의 주축 선수들이 다 어리니까 뭐 그걸 감안해야죠..
(그래도 22턴오버는 쉽지 않네요 ㅋㅋㅋ)
다음 경기는 월요일 피닉스 머큐리 전이네요.
위에 있는 팀 들중에서는 그나마 5할 승률 팀이라 해볼만한데..
이 경기도 지면 3연패라서 좀 이겨주면 좋겠네요.
첫댓글 wnba는 플레이가 힘이 넘치네요.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수 선수가 얼른 wnba 복귀해서 melo님의 리뷰에 등장하길 기대합니다
박지수, 박지현 선수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타스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