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비오는날 홀로 가던 산길을 거꾸로 탄다.
용두산(994.7)-회미니재-사봉(886.6)-732.7-제비봉(722)-540.3-장회나루로 이어간다.
중간에는 조망도 없고 제비봉만 조망이 좋다 ㅠ
예전에 6시간 이번엔 그나마 열심히 걸었는데도 9시간 가까이 걸린다 ㅠㅠ
단양역에서 약3만량에 모여티마을 도착 좌측으로 올라가야하는 용두산
석이봉인지???
오름길이 팍팍하다...물푸레나무가 유난히 많다는~
용두산 도착.....힘들다 ㅠ
소백산
황장산쪽
10지송
당겨본 월악 영봉
용두산 하산길에 본 우측 사봉
관봉과 등곡지맥
즘심
회미니재...월악국립공원 경계
멧선생 상급목욕탕
욕나오는 급경사 올라 우측으로 약 70미터 진행하면 2등삼각점의 사봉
단양23 2003재설(886.6)
그냥 그런 능선
제비봉전 사거리 안부
제비봉에서 바라본 사봉
소백 도솔봉과 흰봉산 방향
역시 조망이 좋아서 그런지 인파가 많고 점심들 먹느라 바쁘다
금수산과 말목산
중주호에는 유람선이~
금수산과 일대 많은 산그림들~
540.3
사진은 역광이라고 마구 찍어댄다...우측이 월악산
진지한 찍기
앞능선도 좋아뵌다
하산해서 1715분 버스를 기다린다.
여유(?)롭게 저녁 뒷푸리하고~
가운데 멀리 스카이워크
예약한 기차타고 졸며 깨며 돌아온다.
첫댓글 난 서울로 진입할 때 잠에서 깨어남 그러니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제비봉 조망이 끝내줍니다. 아마 곰발톱과 다녀온 지 20년은 될 듯...
제가 18년전이니 ㅠ
@캐이 내가 보니 19년 만이더라구요
거참
잡산금지랑게요
말목산, 금수산, 제비봉 한바퀴 돌면 절경이지요...잡산은 뭔...?
역시 제비봉에서의 전망은 굿입니다.
제비봉에서 내려다본 충주호와
주변산들의
풍광이 기똥차네요
제비봉은 가본다고
뜸만 수십번 들였지 아직도..ㅠ
요 코스로 같이 한번 가자...6:50 청량리발 단양행 기차,,, 군내버스 바로 타고 모여치로,,, 19:15 기차로 청량리...
@킬문 녜
시간이되면요~ㅎ
잘다녀가셨네요
일정있어 뵙지 못 했네요
용두산~제비봉 다녀가섰네요
수고하셔습니다
넵-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ㅎ
모처럼 여유로운 산행이었습니다.
제비봉에서 조망을 보려고 아침 일찍부터 무진 애를 쓴 보람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