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도서관 상주작가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 캘리그라피로 동시쓰기’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은 동시집 '동시꽃이 피었어요'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동시그림을 2022년 1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상주작가와 지역 도서관을 연계하고 독서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목포공공도서관은 김경애 시인을 상주작가로 선정해 ‘브런치 문학 소설 읽기’‘매혹적인 명시 낭독 아카데미’등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가족과 함께 캘리그라피로 동시쓰기’는 가족이 함께 문학을 공유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가미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준경 관장은“코로나19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줘서 감사드리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만든 작품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작품 전시회를 가져 보람되고 뿌듯하며 2022년에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개설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목포공공도서관 문헌정보과(☎270-38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