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18/19)
코파 아메리카 우승(18/19)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18/19)
코파 아메리카 골든 글러브 (2019)
UEFA 챔피언스리그 클린시트 1위(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 베스트(18/19)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 (2019)
UEFA 올해의 골키퍼 (18/19)
UEFA 올해의 팀 (2019)
FIFA FIFPro World XI(2019)
FIFA 최우수 골키퍼 (2019)
야신 트로피 (2019)
삼바 골드 (2019)
발롱도르 7위 (2019)
골키퍼가 받을수있는 상은 거의 다 받았던.....
첫댓글 나폴리전 구원의 선방이 우승까지 이어진 ㄷㄷ 진짜 정감도 가고 멋있어서 넘 좋음 알리송. 예능 귀신만 좀 떨쳐내자
16년에 유럽진출해서
일년동안 슈체즈니 백업하다가
17년에 각성해서 리그 탑 먹고
18년에 리버풀 이적해서 세계 탑
좀 보기 드문 케이스
근데 이상하게 데헤아나 노이어처럼 엄청난 슈퍼세이브는 잘 안떠오름 그만큼 안정감이 뛰어난건가?
최근에 나왔음
예측과 위치선정, 판단력이 기가 막혀서 그래요
굳이 힘든 상황을 안만들고 힘든 상황도 쉬워보이게 하죠
반다이크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로 따지면 부폰이 이 과고 데헤아는 카시야스에 가깝죠
기본적인 위치선정과 판단이 워낙 좋아서 말씀하신 키퍼들처럼 몸을 많이 쓰는 선방이 많지 않은 것처럼 보여지는 거죠
수비진이 좋은것도 한몫하는듯
이번시즌 미쳤습니다 특히 1대1선방
알리송은 위치를잘잡아요 그래서 좋은슈팅인데 되게 평범하게 막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은 1:1 선방률이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 위기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각을 좁혀 나오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다 보니 골문 바로앞에서 몸을 길게 날리는 선방보다 슛하는 선수 바로앞에서 각을 좁혀서 몸으로 막는 선방이 더 많아요. 그래서 극적인 효과는 줄어들죠 ㅋㅋ
그렇군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18/19시즌 반다이크와 알리송, 리버풀 척추라인은 진짜 ㄷㄷ